군산관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연수가 4일 9시 부터 12시 30분까지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실시됐다.
2013년도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에 대한 연수가 초등 돌봄강사, 농산어촌 순회강사, 방과후학교보조인력(방과후학교 코디네이터), 초.중 방과후학교 강사등 총 647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의 전문성 함양과 학생 지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실시됐다.
남원용성초등학교 한숙경 교장선생님은 방과후학교 강사의 역할 및 인성교육이라는 특강에서 수업의 달인이 되기까지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효과적인 수업에 관한 내용을 에너지 넘치는 강의로 박수를 자아냈다.
2부 특강은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임진옥 교수님의 프로는 말한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지적인 마인드 라는 주제로 자신을 사랑하고 가꾸어 나갈때 긍정의 힘이 모두에게 전달되어 행복한 수업이 될 수 있다고 프로 의식을 강조했다.
특강 사이에 김승환 교육감님이 참석하셔서 박남준님의 시 먼강물의 편지를 낭독하고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할 때 반드시 아이들에게도 전달 될 수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교육감님은 좋은강의에도 많은 외부강사들이 오후 수업을 위해 중간에 이동해야 해서 발생한 빈자리를 안타까워했다.
해마다 방과후 외부강사 연수후 문제로 지적 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은 오전 내내 연수를 받고 오후 수업을 향해 가야 하는 강사들에게 지급되는건 빵과 우유이다. 점심식사를 하고 수업에 참여해야 해서 일찍 가봐야 할 것 같다는 어느 방과후강사의 말에 그래서 빵이 지급되니 끝까지 참석하라는 답변을 하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빵과 우유로 점심을 때우고 대부분의 강사들은 6시까지 아이들과 지내야 한다. 교육청에서도 예산과 관련해 고민하며 연수 시간을 조정하는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내년에는 좋은 강의를 끝까지 듣기 위해 빵에 우유를 마시고 방과후 학교 시간에 맞추기 위해 배고픈 상태로 아이들을 맞이하는 문제가 해결 될 수 있을까?
첫댓글 아이맘님, 기사 제목을 뽑는데 어려움을 느끼시는 군요^^
바꾼 제목은 어떤가요? 꼭 낚시 기사 같진 않은지...ㅠㅠ 제목보고 기대하고 들어갔다 별내용 아닐때 실망하지 않을지요
기사제목 뽑기 몇가지 원칙입니다
1. 8~12자 이내로 압축해라
2. 기사의 핵심을 압축해 제목으로 달아라
3. 섹시하게 뽑아라(사자성어, 의성어, 의태어 활용)
4. 기사의 성패는 제목에 달렸다
5. 제목달기 연습을 하라
6. 신문기사 제목을 눈여겨 보라.... 그냥 참고하세요^^
방과후수업 활성화 좋지요 ^^
최소비용 최대효과 노력하고 활용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저두 다녀왔지요~
반가워요 써니님!!^^ 좋은 연수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