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트로트가수 홍진영(24ㆍ사진)의 노래 '사랑의 배터리'가 KIA 타이거즈의 응원가로 낙점됐다.
홍진영의 소속사는 27일 "'사랑의 배터리'가 KIA의 간판인 서재응(32)과 최희섭(30) 등 두 선수의 추천으로
프로 야구단 KIA 타이거즈의 응원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KIA 타이거즈의 오랜 팬으로서 '사랑의 배터리'가 KIA의 응원가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가수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홍진영은 광주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대학원생으로 재학 중이며,
홍진영의 아버지는 조선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나를 사랑으로 채워줘요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 봐요
당신 없인 못살아 정말
나는 못살아 당신은 나의 배터리
얼짱이 아니라도 좋아요
몸짱이 아니라도 좋아요
나만을 위해줄 당신이 바로
내겐 짱이랍니다
한번 더 나를 안아주세요
가슴이 터지도록 안아주세요
사랑의 약발이 떨어졌나봐
당신이 필요해요
나를 사랑으로 채워줘요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 봐요
당신 없인 못살아 정말
나는 못살아 당신은 나의 배터리
내겐 당신만이 전부예요
당신이 너무 좋아 완전 좋아요
하나뿐인 내 사랑 둘도 없는
내 사랑 당신이 짱이랍니다
사랑을 가득 넣어 주세요
가슴에 넘치도록 넣어주세요
사랑의 약발이 떨어졌나봐
나 지금 외로워요
나를 사랑으로 채워줘요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 봐요
당신 없인 못살아 정말
나는 못살아 당신은 나의 배터리
내겐 당신만이 전부예요
당신이 너무 좋아 완전 좋아요
하나뿐인 내 사랑 둘도 없는
내 사랑 당신이 짱이랍니다
당신이 짱이랍니다 당신이 짱이랍니다
아무리 힘든 날에도 당신만 있다면
힘들지 않아 나는 슬프지 않아
당신 곁이라면
내겐 당신만이 전부예요
당신이 너무 좋아 완전 좋아요
하나뿐인 내 사랑 둘도 없는
내 사랑 당신이 짱이랍니다
당신이 짱이랍니다 당신이 짱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