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어촌체험마을(위원장 천종선)에서는 지난 05월 28일 삼성전기 협부회[회장 (주)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 성규동] 16개 회사와 마을 주민 및 많은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지난해 삼성전기 협부회 11개 회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이번에 두 번째 결연식을 가졌다. 삼성전기 협부회 총40여개 회사 중 27개 회사와 결연식을 맺는 결과를 이루었으며 앞으로 전체 회사와 지속적으로 결연식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
또한 자매결연식에서 삼성전기 협부회에서는 삼성 파브50인치 TV 2대와 마을 발전기금을 전달하였으며, 죽림어촌체험마을에서는 죽림마을의 특산품인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을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결연식을 위하여 특별 이벤트로 다문화 가정을 초청하여 개매기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하였고, 체험에 참여한 모든 협부회 회원들은 모처럼 고향을 찾은 기분이 든다며 물 반 고기반인 죽림 앞바다를 어린애 마냥 뛰어다니면서 고기를 잡는데 시간가는 줄 몰랐으며 잡은 고기는 직접 회를 떠서 먹는 등 자연의 참맛을 마음껏 느겼다.
결연식에서 (주)삼진엘앤디 이경재회장님(죽림마을 출신)은 “죽림어촌체험마을과 우리 협부회는 어도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어촌 사랑 1사1촌 결연식을 가졌으므로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어촌이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지역주민들과 담소를 나누시며 흐뭇해 하셨다.
첫댓글 오메 개기도 마니 잡어부럿네
오지것오 ㅎㅎ
거그 여그서 살아도 아직도 개매기 축재에 한번도 참석를 못햇봐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