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산(599.8m)
1.산행구간 : 송현고개-병산골못 저수지-152m-땅고개 만디-문수산-문수사-천상 벽산아파트
2.산행일자 : 2011. 12.25(일요일)
3.산행거리 : 00km
4.산행참가자 : 2011년 영알 송년 산행 7명
5.코스별 산행시각
◎ 굴화 월드메르딩앙 아파트 출발(13:05)
◎ 송현 고개/천상 청구아파트 뒷쪽(13:15)
◎ 산행 출발(13:20)
◎ 병산골못 저수지(13:25)
◎ 235m/울산38(13:50)
◎ x230m(14:05)
◎ 땅고개 만디(14:10)
◎ 문수산(16:00)
◎ 문수사(16:10)
◎ 깔닥고개 안부(17:00)
◎ 천상 벽산 아파트 정수장(17:40)
◎ 송현 고개/천상 청구아파트 뒷쪽(18:00)
6. 산행기
엇그제 같이 신년이 어떠니 하더니만 벌써 2011년 마지막달 12월...
모두 송년회니 뭐니 하여 바쁜 틈바구니 속에 2011년 영남알프스 송년회 모임을 공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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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송년회 개최 알림..............
일시: 2011년 12월 25일 18시30분
장소: 율리 동인 오리고기집및 옻닭//////위치: 안영축 할매국수집 앞
산행: 문수산 북릉길
출발: 13시 굴화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앞
연락: 011-297-1627
산행후 곧바로 송년회 자리로 이동 합니다.
차량은 월드메르디앙 앞 아무곳이나 주차 시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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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정기산행후 오는길에 송년모임과 임원진 교체에 관한 공지를 했었기에 모두 알고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혹시나 해서 게시판에 또 한번의 공지를 합니다.
하지만 12월 25일 모두가 뜻있는 날이고 또한 만인의 날이기에 송년 산행에 참석할사람이 몇이나 될것인가 이게 궁금하던차...
통보는 없지만 누구누구 참여 한다는 소문...
◎ 굴화 월드메르딩앙 아파트 출발(13:05)
25일 오후 1시
월드메르디앙 앞에는 몇몇분이 모여서 춥다고 빨리가자는 전홥니다.
그렇게 모인 결과는 회장님 총무님을 비롯 장세홍님,장상익님,그리고 아내와 김윤남님, 저를 포함 7명이 모였습니다.
처음엔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려는 계획은 택시로 바뀌더니 이윽고 차량한대로 이동 하기로 하고 나중에 회수하기로 합니다.
◎ 송현 고개/천상 청구아파트 뒷쪽(13:15)
그렇게 장상익님의 차로 범서 삼거리에서 새로 난 도로를 따라 송현 고개 못가 병산골못(저수지) 입구의 갓길에 주차를 합니다.
찬바람이 부는 가운데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방패 삼아 산행 준비를 하는데 아뿔사 카메라가 빠졌습니다.
산행시마다 꼭꼭 챙기던 카메라가 빠졌으니.. 오늘 산행기를 어떻게 만들지라며 누구 혹 카메라 없냐니 마치 장상익님의 차량에 카메라가 있다는겁니다.
이런 감사할데가 라며 카메라를 챙겨 보는데 카메라가 작동을 하지 않는 겁니다.
어제까지 썼다라는 카메라... 아나도 추운 겨울 날씨에 밖에 두다 보니 아마도 방전 된거 같다며 그냥 출발하기로 하고 시간은 그때 그때 휴대폰에 기록 하기로 합니다.
◎ 산행 출발(13:20)
병산골못 들어 가는 시멘트길...
건너편 송현마을로 가는 양지 바른길이 그리워 보이는 길...
그렇게 송현 골못 저수지 아랫길 따라 들어 가면 잠시 시멘트 포장길에 오르막길입니다.
◎ 235m/울산38(13:50)
왼쪽 병산골못 주변 산책로가 조성 되어 있고 데크가 조성 되어 있는걸 보고는 모두가 여름철에 고기 구워 먹으면 좋겠다면 한마디씩 거듭니다.
잠시후 울산 광역시 상수도시설로 내려가는 고갯길에 올라서는데 우리는 이를 오른쪽에 두고 곧바로 올라서는데 해송 소나무길에 오늘쪽 울산 광역시 상수도시설 감시 초소를 두고 능선에 올라섭니다.
고속도로 차소리가 심하게 나는 가운데 북풍이 몰아치는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강타 합니다.
잠시 이어지는 능선길에 x124m를 왼쪽에 두고 사면길오 이어지는 산길...
잠시후모두들 춥다라는 이야기에 오른쪽 양지바른 묘지에 내려섭니다.
잠시지만 몸을 녹이고 과일이라도 나눠 먹고 출발하자며..
이곳에서 보는 조망도 괜찮습니다.
다시 출발 합니다.
안부를 지나 올라서는 길은 짧지만 가파른길..
더구더나 낙엽이 깔려 있어...조심해야 할구간입니다.
로프가 메여 있긴 하지만 ....
그렇게 올라서는길은 진목 마을 능선길 갈림길입니다.
잠시후 모두기 올라서길 기다려 능선길을 이어 갑니다.
편안하고 푹신한길...
모두가 이길이 처음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그렇게 올라서는길은 지도상의 x228m를 지나 잠시 내려섰다 다시 올라서는데...
울산시에서 삼각점을 설치 했는가 봅니다.
울산 38이라는 삼각점입니다.
지도상에는 235m정도 나오네요
다시 출발합니다.
◎ 땅고개 만디(14:10)
편안한길...
그리고 이어지는 능선길..
얼마후 왼쪽으로 송현고개로 내려서는길의 삼거리를 지납니다.
그리고 다시 완만하게 올라서는무명봉은 지도상의 x239m을 지납니다.
소나무가 우거진 무명봉이라 완만한 그런 능선이라 쉼없이 진행 합니다.
무동 마을 뒷산인 능선으로 이어지는 x193m도 지나고...
잠시후 또 하나의 무명봉(x203m)를 넘어 서는데 쉬었다 가자는 이야기가 흘러 나옵니다.
왜 이라도 빨리 가느냐는 이야기입니다.
하기사 날씨도 춥고 해서 쉬어본들 병 의미도 없고 해서 계속 진행을 해 왔는데...
잠시후 땅고개 만디에서 쉬기로 하고 계속 진행을 합니다.
그렇게 진행 되던 길은 무동 마을 왼쪽 도로로 빠지는 갈림길도 지나고...
잠시후 지도상의 x171m 무명봉을 오른쪽에 두고 내려서는데..
장상익님 지난번에 이곳에서 왼쪽 지선으로 지나갔단다...
그런데 물에도 빠지고..그리고 대암마을로 하산했다는 무용담을 털어 놓습니다.
그러니까 옛 충골 마을로 가는 길이라는것이지요
그렇게 잠시후 땅만디 고개에 내려섭니다.
범서 옛길 탐방로라며 이정표를 세워 놓았네요
이정표에는 숭촌 마을그리고 감태봉 가는길과 천상 마을및 문수산 가는 길을 표기 해놓았습니다.
잠시 장상익님과 김윤남 부부의 지난 산행의 무용담을 들으며 쉬어 가기로 합니다.
커피도 한잔 하고...
또 귤도 하나씩 먹고...
그렇게 쉬다 다시 출발합니다.
◎ 문수산(16:00)
완만하게 이어지던 길은 낙엽길에 오르막길을 더하며 올라섭니다.
얼마후 전면에 x292m를 두고 지난번 회장님 자제분 결혼식때 알바했던 그자리를 따라 오른쪽 사면길로 들어 섭니다.
그리고 잠시 사면길이 이어지던 그갈림길.....
그렇게 무용담을 들으며 다시 출발합니다.
완만하게 올라서는 사면길...
그리고 또 다시 이어지는 가파른 오르막길....
x310m를 왼쪽에 두고 올라섭니다.
그리고 잠시 내려섰다 다시 이어즈는 오르막길...
제법 가파른 길입니다.
날씨가 차기에 모두 쉼없이 올라서는길...
그렇게 얼마후 문수산 둘레길을 지나 또 다시 오르는 길...
평소에 내려올적엔 그리 가파르게 몰랐었는데...
오랜만에 올라가보니 제법 오르막길입니다.
얼마후....
문수산 올라가는 시멘트 포장길을 지나 문수산에 올라섭니다.
날씨가 춥다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찻는 문수산...
599m의 정상석 벤치에 앉아 잠시 하산할길을 의논 합니다.
처음 계획은 13시에 출발 16시 30분에 문수산 도착, 그리고 놀다 쉬다를 반복 17시 30분에 율리 식당에 도착하는걸로 되어 있었는데...
날씨가 차다보니 쉼없이 올라온탓에 30분을 단축해버렸네요
이거 참 어중간한 시간입니다.
곧장 내려서면 3~40분이면 식당에 도착할건데...나머지시간을 어떻게 하느냐는거죠..
해서 어째튼 시간을 죽이기로 하고 먼저 문수사로 내려서기로 합니다.
◎ 문수사(16:10)
그렇게 내려서는 문수사...
카렌다를 하나씩 베냥에 넣고...
그리고 커피도 한잔씩하고....
다시 출발합니다.
◎ 천상 벽산 아파트 정수장(17:40)
문수산 뒷길따라 깔닥고개로 하산 하기로 하고...
잠시후 문수사 뒷쪽 돌탑으로 올라섭니다.
문수사 전망대를 거쳐 잠시후 양지 바른 곳에서 쉬어 가도 시간이 좀처를 줄어 들지 않네요
그렇게 내려서는길은 깔닥고개의 안부....
걀국 천상으로 하산해서 차량을 회수하기로 하고 천상 벽산 아파트쪽 정수장으로 출발합니다.
이미 날리 저문 날씨..
땅거미가 밀려 오는 소나무 숲속은 제법 어두워 진 날씨..
자동으로 걸음이 빨라집니다.
백천마을 가는 임도길 갈림길도 지나고...
또 운동기구가 있는 안부도 지나고..
참 이곳에서 3분은 코끼리 봉으로 향하고 나머지는 일반산길로 내려섭니다.
그리고 벽산 아파트 뒷쪽 능성에서 합류,
잠시후 정수장 입구에서 기다려 일행들과 합류 송현 고개길에서워둔 차량으로 송년회 장소가 열리는 율리 동인 오리고기집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식사후 2012년을 이끌고 나갈 임원진을 선출...
그 열정은 2차 노래방까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