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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주요경제지표 및 금융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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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동향
ㅇ [ 주 가 ] 미, 유럽 증시 혼조(미 DJIA +0.08%, 독 DAX +0.04%)
ㅇ [ 환 율 ] 미 달러화, 주요통화대비 약세
- 달러/유로 1.1340→1.1361, +0.19%, 엔/달러 118.97→118.86, -0.09%
ㅇ [ 금 리 ] 미 국채금리, 하락(미 10년물 1.97%, -1bp)
ㅇ [ 유 가 ] WTI유, 두바이유 상승(WTI유 50.99달러/배럴, +3.47%)
■ 주요뉴스
ㅇ 미국, 1월 신규주택판매 전월대비 0.2% 감소한 연율 48만1000채
ㅇ 미국 Fed 의장 Yellen, “기준금리 인상 이전에 선제적 안내 문구를 변경할 것”
ㅇ ECB 이사 Praet, “지금은 ECB QE 프로그램 효과 극대화 위한 최적 시기”
ㅇ 프랑스, 2월 소비자신뢰지수 전월(90)대비 상승한 92, 예상(91) 상회
ㅇ 그리스 재무장관 Varoufakis, “그리스, EU/ECB/IMF와 협력을 지속할 것”
- 아일랜드 재무장관 Noonan,“그리스 지원금리 인하 및 상환기간 연장 필요”
ㅇ 스웨덴 중앙은행, “금리인하,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율 상승 효과 있어”
ㅇ 중국, 2월 HSBC 제조업PMI 전월(49.7)대비 상승한 50.1, 4개월래 최고
ㅇ 일본, 1월 슈퍼마켓매출 전년동월대비 1.7% 감소, 전월(-1.8%)보다 감소율 둔화
ㅇ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 Naimi, “유가 안정화 되면서 원유 수요 증가”
ㅇ 우크라이나 중앙은행, “기업들의 외환매입 3일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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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가 : 소폭 상승[코스피지수 1,993.08(↑2.61p, +0.13%)], 강 보 합[코스닥지수 617.08(↑0.51p, +0.08%)]
◦ 코스피지수는 국제유가 상승(WTI↑3.5%), 외국인 순매수 지속 등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
2. 금리 : 보 합[국고채(3년) 2.04%( - )]
◦ 국고채(3년) 금리는 전일 美국채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 등으로 보합 마감
3. 환율 : 소폭 하락[원/달러 1,097.2원(↓1.8원, -0.16%)], 하 락[원/100엔 922.5원(↓3.7원, -0.40%)]
◦ 원/달러환율은 월말 수출업체 달러매도,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으로 소폭 하락
4. 외국인 유가증권투자 : 주식 +2,283억원, 채권 +3,442억원
※ 해외 주요 증시(미국은 전영업일 기준)
: 일본 +1.1%, 중국 +2.1%, 미국 +0.1%
□ 미국(다우) : 18,225(+0.1%) 미국 국채금리 : 1.97%(-0.01%p)
◦ 미국 증시는 美경제지표 부진*에도 국제유가 상승**(WTI↑3.5%) 등으로 전일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소폭 상승
* 1월 신규주택판매 : 48.1만건(전월 48.2만건 대비 0.2% 하락)
** 사우디 석유장관은 글로벌 원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발언
◦ 미국 국채금리(10년물)는 美연준의 조기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 약화가 지속되며 소폭 하락
□ 일본 : 18,786(+1.1%) 중국 : 3,298(+2.1%)
◦ 일본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등으로 상승
◦ 중국 증시는 兩會개막*을 앞둔 가운데 중소기업에 대한 세금감면 확대 조치**,
추가 경기부양책 시행 기대감*** 등으로 큰 폭 상승
*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3.3일), 전국인민대표회의(3.5일)
** 中 국무원은 ‘15년부터 ’17년까지 기존의 세금감면 혜택(50%)을 받는 중소기업 범위를 연소득 10만위안에서
20만위안 이하로 확대
*** 리커창 中 총리는 적정한 수준의 경제활동을 위해 선제적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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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주요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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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금융 속보 및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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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Focus]
■ 미국, 1월 신규주택판매 전월(48만2000채)대비 0.2% 감소한 연율 48만1000채(로이터, 블룸버그)
ㅇ 상무부, 2008년 6월이래 최대인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47만채)을 상회. 주택재고는 1.4% 증가한 21만8000채,
2010년 3월이래 최대. 판매대비 재고 비율은 전월대비 보합인 5.4개월치
ㅇ 신규주택 판매가격은 전년동월대비 9.1% 상승한 29만4300달러
ㅇ Oxford Economics 이코노미스트 Daco,“주택시장은 적당한 속도로 회복중. 저금리, 주택가격 안정, 임금상승,
소비심리 제고로 생애첫주택구매 수요가 증가할 전망”
■ Fed 의장 Yellen,“기준금리 인상 이전에 선제적 안내 문구를 변경할 것”(로이터, 블룸버그)
ㅇ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전날 상원 은행위원회에서의 발언을 되풀이하며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선제적
안내 문구 변경에 대하여 언급. 최소한 향후 두차례 FOMC에서 금리인상은 없을 것임을 시사.
Fed 독립성에 관하여 공화당 의원들과 설전
■ 그리스 재무장관 Varoufakis,“그리스, EU/ECB/IMF와 협력을 지속할 것”(로이터, 블룸버그)
ㅇ “EU집행위원회를 통해 트로이카와 협력을 지속할 것. 그리스 경기회복을 위해 투자증대, 기초재정수지 흑자,
부채삭감이 필수. 그리스는 탈세와 부패문제를 해결할 것. 공공 부문에서 유동성 문제는 없지만 3월과 7월에
채무상환이 힘들 것”
ㅇ 그리스는 3월까지 IMF에 16억유로를 상환하고 ECB에는 4월까지 8억유로, 7월까지 75억유로를 상환해야 함
ㅇ 에너지장관 Lafazanis,“추가 민영화는 없지만 기존 민영화된 영역은 유지될 것”
ㅇ 독일 재무장관 Schaeuble,“그리스가 구제금융 조건을 만족시킬 때까지는 추가적인 지원은 없을 것”
■ 중국, 2월 HSBC 제조업PMI 전월(49.7)대비 상승한 50.1, 4개월래 최고(블룸버그, ChinaPost)
ㅇ HSBC/Markit, 예상(49.5) 밖으로 상승. 신규수출주문지수는 전월(50.2)대비 하락한 47.1, 2013년 6월이래 최저,
작년 4월이래 처음으로 기준치(50) 하회
ㅇ HSBC 이코노미스트 Qu Hongbin,“아직 내수 부진과 대외수요 불확실성 등으로 성장 부양을 위한 추가 통화완화조치가
여전히 필요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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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기타
■ 전 재무장관 Rubin,“통화정책에 대한 지나친 관심, 정치권 도덕적 해이 조장”(WSJ)
ㅇ “미국 일본 유로존 등은 각기 다른 환경에 처해 있으면서도 공통적으로 통화정책에 치우친 방안들을 내놓고 있어.
하지만 통화정책은 전지전능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정치권에 대한 압박을 줄여 이들의 도덕적 해이를
야기 하고 있어”
ㅇ “중앙은행에 쏠린 시선을 장단기적 경제발전을 위해 재정정책 공공투자 구조개혁 등으로 전환해야 할 것”
2. 유럽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 프랑스, 2월 소비자신뢰지수 전월(90)대비 상승한 92, 예상(91) 상회(블룸버그)
ㅇ 통계청, 개인재무전망지수는 전월(-17)대비 상승한 -15. 인플레이션전망지수는 전월(-45)대비 상승한 -44.
저축능력전망지수는 전월대비 보합인 -5
◎ 기타
■ ECB 이사 Praet,“지금은 ECB QE 프로그램 효과 극대화 위한 최적 시기”(블룸버그)
ㅇ “저유가, 주식시장 호조, 경기부양적 재정정책 등이 소비자신뢰를 제고시킬 전망에 따라 ECB는 성장전망을
상향조정해야 할 것. 은행들은 ECB의 채권매입에 관심을 가질 것. 디플레이션 위험은 심각”
ㅇ ECB 위원 Coene,“ECB는 QE 프로그램 시행에 따른 거품형성 가능성에 유의해야 할 것. 은행ㆍ연기금ㆍ보험업자들은
유입 현금을 유로존 밖에 투자를 하고, 이는 유로화 약세를 가져와 유로존경제에 이득이 될 것”
■ 독일 금속노조 IG Metal,“사용자측과 4월부터 임금 3.4% 인상에 합의”(France24)
ㅇ 당초 노조측은 임금 5.5% 인상, 사용자측은 2.2% 인상안을 제시. 400만명의 노동자가 임금인상 혜택을 받을 전망
ㅇ IG Metal,“임금인상은 경제 원동력인 개인소비를 촉진시킬 것”
ㅇ 사용자측 Suedwestmetall,“임금인상으로 많은 회사들이 한계에 이르게 될 것”
■ 아일랜드 재무장관 Noonan,“그리스 지원금리 인하 및 상환기간 연장 필요”(블룸버그)
ㅇ “협상을 통해 그리스 부채삭감 없이 부채상환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아일랜드식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할 것”
■ 스웨덴 중앙은행,“금리인하,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율 상승 효과 있어”(블룸버그)
ㅇ “통화정책 결정시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율에 중점을 둬야 할 것. ECB의 경기 부양책은 단기적으로 유로화대비
크로나화 절상을 가져와 목표물가 도달을 어렵게 할 것”
3. 중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 설연휴 상점 및 음식점 소매판매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6780억위안(신화)
ㅇ 상무부, 전통 설 관련 제품 판매는 큰 폭 증가한데 반해. 담배 술 등 고가선 물판매는 정부의 긴축 캠페인 등으로 부진.
금 가격 하락으로 보석판매가 증가
◎ 기타
■ 성시금융학회(CUFS) 사무총장 Chan,“중국, 디플레이션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로이터)
ㅇ “비효율적 투자와 해외자본 유입이 둔화된 상황에서 유가 하락 등 디플레이션 유발 요인에 대한 연구가 필요.
세계의 공장인 중국에서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전세계의 재화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
■ 우정저축은행(PSBC), 내년 대규모 IPO 추구(Barron’s)
ㅇ 뉴욕 증시에 상장할 경우 사상최대인 알리바바그룹에 버금가는 250억달러를 조달할 전망, 알리바바 블랙스톤
KKR 카자나 테마섹 등이 잠재적 투자자가 될 전망
■ Moody's,“아시아 철강업체들, 중국 수요둔화로 어려움 가중”(4-trader)
ㅇ “아시아지역 철강수요의 70%를 차지하는 중국의 경기둔화와 부동산시장 침체가 철강수요 증가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어”
4. 기타 세계경제 동향
■ 인도 기업들, 인건비 상승에도 불구 중국 진출을 선호(블룸버그)
ㅇ 인도 기업인 Baid,“중국 인건비는 인도의 세 배 정도이나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오히려 이득. 인도는
숙련공과 원자재가 부족하여 저렴한 인건비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
ㅇ IMD 교수 Lehmann,“인도는 설득력있는 비전 제시와 이를 시행할 구체적 방법 강구가 필요. 정책 구조 사고방식
등의 완벽한 변화를 모색해야 할 것”
■ 홍콩 정부,“세금 줄이고 복지는 늘릴 것. 관광산업 지원을 확대할 것”(블룸버그)
ㅇ “금년 회계연도 개인납부 세금을 최대 2만홍콩달러 줄이고 저소득층과 노년층에 대한 지원금은 늘릴 것”
ㅇ “관광업체 호텔 레스토랑이 납부하는 면허비용을 향후 6개월간 일부 면제하고 관광객과 투자자 유치를 위한 지출을
늘릴 것. 홍콩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관광객 및 투자자들의 신뢰를 재구축할 것”
■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 Naimi,“유가 안정화 되면서 원유 수요 증가”(로이터)
ㅇ “감산결정을 내리지 않은 것이 주효했으며 결과에 만족. 원유 관련 언급은 장내 변동성 유발 소지가 있기에 이를
자제할 것”
ㅇ 베네수엘라 나이지리아 이라크 등 일부 OPEC 국가들은 저유가에 따라 예산을 감축하는 등 여전히 고전중.
에콰도르 대통령 Correa,“현재 유가는 필요 이상으로 낮은 수준”
■ 우크라이나 중앙은행,“기업들의 외환매입 3일간 금지”(WSJ)
ㅇ 은행들의 외환매입은 자본의 0.5%로 제한. 자본통제에도 불구 우크라이나 통화가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기인
ㅇ 우크라이나 총리 Yatsenyuk,“정부의 자문을 구하지 않고 중앙은행 독단으로 결정한 것은 잘못이며 통화안정에 전혀
도움되지 않을 것. 통화가치 하락 원인은 투기세력, IMF 구제금융 확보를 위해 내각이 제안한 경제금융 법안의
의회통과가 시급”
■ Moody's, 브라질 국영석유업체 Petrobas 신용등급 Ba2로 2단계 강등(WSJ)
ㅇ 부패 스캔들 등에 기인. 추가 강등 가능성 시사
■ 남아공, 긴축예산안 발표할 전망(블룸버그)
ㅇ 재무장관 Nene,“국가부채 조절을 위해 세금인상 및 정부지출 증가폭 축소 등을 추진”
ㅇ Spiro Sovereign Strategy,“세금인상은 경제성장을 저해할 것”
ㅇ 재무부, 금년 성장전망을 2.5%로 하향수정할 가능성 높아. 블룸버그 서베이, “성장전망 하향시 금년 회계연도
GDP대비 재정적자 목표치는 3.6%에서 3.7%로 상승할 것”
5. 월가 시각에서 보는 한국 경제 동향
ㅁ [한국 금융시장, 미국 금리인상시 큰 충격을 받지 않을 전망]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시장 건전성이 제고되어
해외자본 유입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BoA-ML)
ㅇ 최근 한미 금리차가 축소되고 있으나 자본유입과 원화가치 상승 추세가 지속되는 등 신흥국 자산 중 한국 자산은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고 있어, 미국의 통화긴축에 따른 변동성 확대는 단기간에 그칠 것으로 예상
ㅇ 과거 외환위기 발생에 따른 낙인효과 지속, 높은 무역ㆍ금융 개방도로 인해 원화 환율은 아시아 신흥국 중 대외충격에
가장 민감하나 최근 변동성이 감소하고 있음을 상기
ㅁ [국가신용등급 전망에 대한 긍정적 및 부정적 요소 점검] 선진국대비 견조한 성장률, 공부채 감축, 환율 유연성 등은
긍정적 요인이나 높은 가계부채 수준, 북한 관련 불확실성 등은 부정적 요인이라고 분석(S&P, Fitch)
ㅇ 원화가치 상승은 견조한 경제 펀더멘털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면서, 원화 강세가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S&P)
ㅇ 한국경제는 가계부채 증가 없이 신용등급이 유사한 국가(rating peers)와의 소득격차(income gap)를 축소시키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Fitch)
ㅁ [고령화 진전에 따라 헬스케어 및 연금제도 등 개선 필요] 해외 IB들은 고령화 진전에 따른 가계 의료지출 및 정부
사회보장지출 증가 등이 향후 소비 및 여타 정부지출 증가를 제약하여 성장의 하방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지적
ㅇ 가계지출중 연금 및 사회보장지출 비중은 증가하는 반면 소비지출 비중은 감소하고 있는 데 주목하면서 고령화의 가계
소비 제약 가능성을 언급(Deutsche Bank)
ㅇ 고령인구의 70%가 자립이 어려운 데 반해 국민연금 역사가 짧고 가족부양의 유교문화가 해체되고 있어, 정부의 사회보장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HSBC)
ㅇ 국민연금 현대화를 통해 투자수익성 제고, 자산유동성 상승, 장기적이며 안정적인 투자 등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언급(HSBC)
6. 월가 시각에서 보는 글로벌 경제 동향(미 금리인상과 세계경제 전망에 대한 해외 시각)
ㅁ [미 금리인상] 금년 6월 또는 9월 인상을 전망하는 의견이 다수. 일각에서는 경기 지표 악화 가능성 등으로 연준이
올해 금리인상을 시작하지 않을 가능성 제기
ㅇ 저유가 등에 따른 미국경제의 낙관적 전망과 초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부정적 영향 차단 필요성 등을 고려 시 6월 또는
수개월 내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전망 (Henry Seggerman, IIA)
ㅇ 6월 또는 9월에 금리인상이 시작될 전망이며, 보다 중요한 것은 이후의 인상속도이며 시장전망보다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에 유의. '16년 말에 2.0%까지 인상 예상(Robin Koepke, IIF)
ㅇ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우려와 최근 한파 등에 따른 경기지표 부진 소지 등을 감안하면 금년 중에는 금리인상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 (Jim Bianco, Bianco Research)
- 경기서프라이즈 지수가 '12년 중순 이후 최저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일련의 경기지표들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날
경우 금리인상이 어려워질 전망
ㅇ 금리인상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시장과 연준 사이에 시각차가 존재하며, 이에 따른 시장의 무질서한
조정(disorderly adjustment)과 신흥국들이 받을 충격이 우려(Charles Collyns, IIF)
ㅁ [세계경제] 미국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유로존과 일본경제도 점진적인 회복세 예상. 국제유가는 생산이
둔화될 때까지 하락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
ㅇ '15~'16년에 세계경제의 회복세가 한층 뚜렷해질 것이나, 저유가의 수혜가 선진국에 집중되고 신흥국은 중국의
감속성장 등으로 개선폭이 제한될 전망 (Charles Collyns, IIF)
- 중국이 개혁정책에 따른 속도조절에 나서면서 인도의 성장률이 중국을 추월할 것
ㅇ 유로존은 유가하락과 유로화 약세 영향으로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나, 성장률 제고를 위해서는 재정지출
확대 필요 (Tanweer Akram, Voya Investment Management)
ㅇ 그리스는 현재 주식시장에서 가장 우려되는 이슈로,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하고 디폴트를 선언할 경우 신흥국 시장이
큰 타격을 받게 될 전망 (Henry Seggerman, IIA)
ㅇ 일본은 최근 수출이 증가하고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등 침체국면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며, 이에 따라 일본은행의
추가 부양책 시행 가능성은 낮은 상황 (Anomymous)
ㅇ 최근 유가상승 기대로 관련 금융상품 매수세가 급증하고 있으나, 석유생산이 둔화되고 투자자들이 동 산업을 외면할
때까지 유가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 (Jim Bianco, Bianco Research)
ㅁ [한국시장 평가] 한국경제의 펀더멘탈은 견조하다는 평가가 우세한 가운데, 환율변동성과 낮은 기대수익률이
한국투자의 제약요인이라고 지적. 북한은 계속해서 잠재된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지만 현
시점에서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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