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7년전 사진인 것으로 보입니다. 3남매가 관악산에 올라 흥겨운 표정입니다. 그런데 우리집은 3남매가 역순으로 결혼하고 애를 낳았습니다.
2022년 10월 나이아가라 가서 캐나다에서 사는 손주와 찍은 사진입니다. 흥미 있는 것이 어렸을 때 사진 보면 막내딸이 낳은 손주하고 큰 아들이 닮았다는 것 ㅎㅎ.
https://youtube.com/shorts/skN3_AhGkMc?feature=share
집안 행사가 있어 캐나다 막내딸, 사위 및 손주가 한국 들어 왔다가 내일 들어 갑니다. 위 쇼트는 대부도 펜션에 가서 큰 아들과 조카가 흥겨운 시간을 가지는 모습입니다.
캐나다에서 데이케어 다니지만 한국 말을 잡 합니다. 특히 이번 나와서 3주 기간 한국말이 더 늘었습니다.
손주에게 할아버지 미국 들어가서 너 보고 싶어 울면 어떻하냐? 하고 이야기 하였더니
손주 왈 전화하면 되지 ㅎㅎ 카톡 화상통화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글쎄 내년 2월 미국에 와서 눈썰매 태워줄 기회가 생길지 아니면 내년 11월 아들, 두 사위 가족 다 합쳐 동남아 여행을 가게 되면 그 때 볼지.
내일 가기 전에 오붓한 시간 가지려 합니다.
인생이 별 것 있나요.
손주들 옷, 장난감 사주는 재미에 삽니다.
첫댓글 손주에 대한 애정 ! 자식사랑 보다 훨씬 더하지. ^^
옛날 부모님이 왜 손자를 좋아했는지 이해가 가더라ㅎㅎ
우리는 가족단톡방에는 큰딸이 올리는 손자사진으로 뒤 덮혀 있다.
자식들은 다 컸으니 손주들이 더 귀엽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