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테이프 슬링을 이용하여 하네스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간편 하네스는 산행 중 암벽을 넘어설 경우 추락등의 위험으로부터 자기 확보가 필요한 경우나
산행중 길을 잃었을 때나 우천등의 기상악화로 오도가도 못하고 불가피하게 하강으로 탈출하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물론 로프는 필수.
슬링길이는 6m이상이어야 하며 비너 1개가 꼭 필요합니다.
비너는 하네스를 완성하는 역활로 자기확보에 꼭 필요한 도구입니다.
또한 하강기 없이도 경사도가 있는 곳에서 하강(둘퍼하강)도 가능합니다.

둘퍼하강(완만한 경사에서의 하강)

첫댓글 둘퍼하강은 비너에 로프를 통과시켜 어깨위로 올려 반대쪽 허리로 돌려
어깨쪽 손으로 위쪽 로프를 잡고 허리쪽 손으로 아래 로프를 잡고 하강하는 방식입니다.
절벽이나 오버행에서는 불가하며 5~60도 정도의 경사에서 사용가능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와 대장님 근데 이거 생각만해도 무셔요 그때하네스를 모르고 안가지고 가서 이렇게 매주셔서 염초를 탓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근데 전못하겠던데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