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집이 용인시 수지구라서 올립니다.
용산에서 출발해서 수원에서 섯다가 오송에서 호남고속선으로 갈아타는 방식을 말하는 겁니다.
일단 지금 광주가려면
1.성남으로 올라가는(이것때문) 방법은 좀 맘에 안들고 시간도 좀 더 걸릴것 같아요.
2.신갈로 가서 천안으로 간다음에 광주로 가는 방법이 있는데. 요즘 신갈가는 버스가 배차가 벌어져서 일단 천안가는거 맞춰서 타기가 힘듭니다.
3.2번의 대안으로 아주대로 가서 타기... 이게 지금은 제일 낫죠.
근데 1~3번 중 그 어느것도 수원~오송~광주 KTX 보다는 느릴것 같네요.
물론 KTX보다 느려도 많이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얘기가 틀려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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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오송역은 고속선끼리만 가능한가 보군요. 감사합니다.
수지라고 하시면 수원역으로 가셔서 일반열차 타시고 조치원역에내려서 광장앞에서 청주들어가는버스타고 오송역 인근에서 내려서 고속철로 바꿔타는방법도 있을수 있읍니다
호남고속철도가 개통했다고 했을때를 기준으로 설명드린겁니다
ㅡㅡ조치원역 광장에서 오송역 을 거치는 버스가 지금쯤 생겼을것 같은데 자세한것은 더 확인해보아야겠읍니다
525번이 현재 조치원-오송역-국책기관 노선으로 운행중입니다 운행간격 약 25분입니다
어차피 동탄역이 생기기 때문에 수원역에서 버스로 갈아타시고 동탄역을 가는 것을 생각하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제일 좋은 건 1호선(서동탄역행)을 KTX 동탄역까지 연장하는 것이지만 물리적으로 거의 불가능할 겁니다.
동탄역도 생기고... 밑으로 지제역도 생기기때문에 수원역 경유를 늘리긴보단 동탄, 지제쪽으로 유도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윗선의 의지도 있을 수 있겠고...(댓글내용 자체는 사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