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C603C58C88D0D15" class="txc-image" width="800" data-img-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C603C58C88D0D15" data-origin-width="800" data-origin-height="279"></div><p><b></b> </p><p> </p><p> </p><p><b><b></b> </b></p><p><b><b>무탈 하셨지요.</b></b></p><p><b><b>어느새... 십이월의 중반입니다.</b></b></p><p><b><b>겨울은 인생에 있어 황혼에 해당 되겠지만 인내와 여유로움의 계절이기도 하지요.</b></b></p><p><b><b>또한 이 세상이 꽁꽁 얼어 붙어도 </b></b></p><p><b><b>조금만 인내하면 따뜻한 봄바람이 분다는 지혜를 가졌기에 </b></b></p><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strong><strong><p>답답하지만&nbsp;긴 시간을 참고 견딜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p></strong><p>&nbsp;</p><p><strong>한장 남은 달력도&nbsp;외롭게 매달려 있고 며칠만 지나면 크리스마스...</strong></p><p><strong>그리고&nbsp;또 몇주만 지나면 2018년...</strong></p><p><strong>황홀한 해돋이를 보면서 소원을 띄웠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 ...</strong></p><p><strong></strong>&nbsp;</p></strong>"><div data-ke-class="article"><strong><strong><p>답답하지만 긴 시간을 참고 견딜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p></strong><p> </p><p><strong>한장 남은 달력도 외롭게 매달려 있고 며칠만 지나면 크리스마스...</strong></p><p><strong>그리고 또 몇주만 지나면 2018년...</strong></p><p><strong>황홀한 해돋이를 보면서 소원을 띄웠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 ...</strong></p><p><strong></strong> </p></strong></div></div><p><b>사실 아직은 수면이 얼지않아 물대포라도 설치해서 두어달 견뎌 볼까 했지만</b></p><p><b>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면 수온도 급속도로 떨어져 기껏해야 낱마리 정도가 이어지는 조황은 불보듯 뻔한일....</b></p><p><b>또한 동절기 특성상 방류도 조황에 도움이 안되고 </b><b>더이상의 물낚시는 의미가 없다고 할까요.</b></p><p><b>해서 2017년 물낚시는 여기서 멈출까 합니다.</b></p><p><b></b> </p><p><b>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br></b><b>그냥 말없이 있지만 늘 그렇듯 있어야 할 자리에 있다고 생각해 주시구요.</b></p><p><b>2017년 한해동안 산우물에 사랑을 주셨던 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오며</b></p><p><b>2018년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 뵐것을 약속 드리면서 이만 물러 가겠습니다.</b></p><p><b><b>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구요.</b></b></p><p><b>고맙습니다.</b></p><p><b><b></b> </b></p><p><b><span style="color: #000000;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8">휴장일시:2017년12월10일부터~</span></b></p><p><b></b> </p><p><b><span style="color: #000000;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산우물낚시터 배상</span></b></p><p><b></b><s> </s></p><p> </p><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embed width="0" height="0" src="http://cfs9.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pSN3RAZnM5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NDYud21h&amp;filename=46.wma" type="video/x-ms-asf" loop="-1" volume="0">"><div data-ke-class="article"><embed width="0" height="0" src="http://cfs9.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pSN3RAZnM5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NDYud21h&filename=46.wma" type="video/x-ms-asf" loop="-1" volume="0"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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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 한해도 고생하셨네요.
힘들일 있어 출조를 못했지만
많이 그립네요
무리 하시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내년에는 좋은일만 함께 하시구요...^^
고맙습니다.
사장님의 정성으로 쓰신글을 읽고있으니 세월에흐름이 빠르다는걸 느껴봅니다. 한해 감사했습니다. 좋은 추억 많이 남겼는데... 내년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실겁니다.
그러게요.
가을이 시작 하는가 싶더니만 그렇게 가버리고 급 강하한 차가운 겨울입니다.
내년엔 자주 뵐수 있겠지요..^^
두분 건강 하시구요.
한해동안 산우물덕분에 즐겁게 낚시했어요~ 사장님, 사모님 겨울동안 건강하시고 따뜻한 봄에 뵐께요~^^
좀더 해볼까 했지만 영하의 날씨에 조황도 빤하고...
오신님들 밤새 떨다가 가시는것 보면 왠지 마음이 불편하기도 하구요.
해서 그냥 닫았습니다.
날씨가 자꾸 추워지는데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 챙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