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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일법회 사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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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lee 추천 0 조회 55 05.01.07 01:2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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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5.01.07 09:29

    첫댓글 오래 기억되는 영화는 역시 좋은 원작+그림+음악. 감독의+역량을 잘 보여준 명화중 하나. 이영화와 관련된 추억이 있을 법한 法士님은 주저말고 감상문 올리도록!

  • 05.01.07 22:46

    라라의 애인인 혁명투사가 라라의 잘못을 나무라는데 창밖에서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고 눈만 그저 하염없이 나리는데.......

  • 작성자 05.01.08 00:22

    poeta,시인의 심미안은 역시 남다른 바 있구먼. 좀더 앞뒤 연결과 상세한 설명을 해 주었으면,흘려버린 장면과 의미에 대한 recall에 도움이 되겠네.

  • 05.01.08 15:21

    파티에서의 권총사건 (라라가 자기 어머니의 애인이자 자기를 농락한 코마로프스키를 권총으로 저격하였으나 불발에 그친) 직후에 모든 것을 알아차린 파샤가 나타나 라라를 하숙방으로 데리고 가서 나무라는 장면을 말한 것일세. 파샤의 역활은 주인공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의 나를 매혹시킨 인물일세.

  • 05.01.08 16:09

    지바고는 엄격하게 바라다보면 이것과 저것(의사와 시, 토냐와 라라)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범법자(무슨 죄?)인 반면에 파샤는 맑은 영혼의 소유자인 것 같이 보이고 관심의 대상과 스케일이 지바고와는 전혀 차원이 다른 인물일세. 이 작품이 본국에서는 환영받지 못 하였고 서방세계에서 인기를 누렸다는 후문일세.

  • 작성자 05.01.09 18:36

    지바고는 humanist 인 brourgeois출신이고,파샤는 socialistic idialist로서 proletariat출신인데,혁명의 소용돌이 가운데서 모두 희생되고 코마로프스키같은 reallist가 nomenklatura로 지배하다 망한 것이 USSR. 공산주의의 과도한 단순논리,이분법 경계해야,지금 Russia에서의 평가는 어떠한지 궁금?

  • 작성자 05.01.09 18:37

    poeta 뚜껑 열고,js슬프게 하였으니,명작은 틀림없지? 젊었을때와 늙었을때 달리 이해되는 작품이 많아야,video가게도 먹고 살텐데,요새 같은 불경기에 견뎌낼지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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