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일봉 흐름 입니다.
민영화 재료로 급등했다가 줄줄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정책 수혜주라고 보기는 힘든 내용이고....
그 밖에 찾아보면 증권주 정도가 보이고,
진정한 정책 수혜주(?)로 볼 수 있는 건설은 뉴스에 꺾이는 모습,
또 다른 구조조정의 수혜로 꼽히는 유틸리티 쪽도 마찬가지 모습,
그렇다면 시장에 대한 반영은 GKL이 흘러내리는 모습이나
여타 먼저 오른 업종의 모습이 뜻하는 것이 아닐까.
별거 없다고 함부로 말할 수는 없는 것이고,
이미 시장이 예상했던 수준 정도의 진행이라고 봐야 하는 것이
객관적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시장의 반응이 정책입안자들의 무능력이라고 자꾸 얘기하기 보다는
우리가 겪고있는 현재 산업별 흐름의 모습이
정책 수혜주를 꼽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냉정하게 생각해 봐야 할 것 입니다..
영향을 줄 수 있는 업종도 많지 않고
변화될 수 있는 강도가 예전만 못할 수 밖에 없다는 점.
내수 경기 쪽에 신경을 쓰겠다는 정책의 방향은
누구나 옳다고 생각하고 있는 데,
그 진정한 내수 경기를 위한 쉽지않은(?) 세부내용들이 뒤따라와야 한다고 봅니다.
아직은 그것이 잘 안 보입니다.
그냥 평범하게 시장이 생각하는 정도의 수준일 뿐이고
이러한 시장의 반영을 소통으로 인한 선반영이라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