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부모님과 함께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설, 안양쪽은 비가 많이 왔다고 하시던데요..
제주도는 솔직히 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엄청난 습도와 엄청난 햇빛의 열기...
마치 하늘에 구멍뚫린듯이 더워서리... 지금 홀랑탔습니다.. ㅠㅠ
제주도 가서 부모님과 처음 한 식사는 약간 엽기적이지만 빅그린허브 햄버거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햄버거 크기가.... 아주 압도적이죠... ㅋ
일정에 따라서 움직여야 했기에... 지나가는길에 한번 들러봤는데... 생각외로 맛난 편이었습니다.
부모님들도 만족하시면서 드시더군요..
위치는 제주시에서 만장굴로 가는 도로로 가시다보면 빅그린허브 햄버거란 입간판을 보고서
찾아갔고요... 참고로 제주도 내에서 빅 햄버거를 파는곳이 몇군데 더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은 3~4인분이 1만5천원, 연인용 햄버거가 1만2천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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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 위치한 죽림횟집입니다......... 진짜 제가 그동안에 전국에 있는 그 수많은 횟집을
다녀봤지만... 가격대비 정말 최고로 나옵니다... 회뿐만 아니라 기본 반찬이... 너무 훌륭하더군요..
단..... 이날 사진을 찍기전에 협재해수욕장에서 3시간동안 수영하고..
바로 한림공원에서 2시간 가까이 뙤약볕에 돌아다녔더니... 너무 허기가 져서..
사진을 찍는것도 잊어묵고 먹기 바빠서리.... 사진이 2장밖에 없습니다... 아... 너무 아깝더군요..
사족을 붙이자면.. 기본 반찬으로 살아있는 전복도 인원수에 맞게 줍니다. 꿈틀꿈틀 거립니다..... 흐미...
회도 엄청난 양을 자랑합니다. 저희가 횟집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4시쯤인데...
참고로 저희는 손님이 아무도 없을때 한산하게 먹을수 있었지만..
나중에 숙소로 잡은 펜션 주인과 이야기 해보니.... 사람이 너무 많이서 비추하는 횟집이라고 하데요..
횟집은 여기랑 몇군데 똑같이 추천하시니까요... 제주도 가실분들은 검색해보시면 될듯합니다.. ㅎㅎ
이곳의 위치는 서귀포 시내이며... 저희가 먹은 회가격은 모듬회 대로써
10만원입니다... 가격은 10만원이면 거의 끝납니다... ㅎㅎㅎㅎ
첫댓글 가격, 음식에 대한 정보, 맛집의 개략적인 위치 등 기본정보가 없다면 '음식사진'코너로 옮기심이 맞을거 같습니다.
게시물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빅그린허브햄버거는 중문단지에서 중문시내로 가는길 좌측에두 있습니다.
죽림회집! 기본찬으로 배가 불러서 막상 메인회가 나왔을때 제대로 못먹고.... 모든음식이 싱싱했던 기억이 나네요~
헛~~~~주 메뉴가 없따~~~회~~~~ㅠㅠ ~~그곳에서 10만대면 가격 훌륭하네요~
ㅎㅎㅎ
햄버거 진짜 크네요.
저도 빅허브버거 먹어 봤는데,,나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