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행복)
(욥5:7,요15:4)248.251
2013.1.20.9.30 시온성군인교회
2013.1.20.14시 송현교회
2013.1.23.13시 태안보건의료원
말씀;-남제현목사
인간은 삶의 질이 중요하다..그래야 행복하다. 우리나라 삶의 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 것은 1990년대부터 논의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삶의 질을 살기 좋은 집에서 풍요로운 물질적인 자원에 초점을 맞추어 가기 쉽다. 그러나 이런 조건이 아니라도 내가 주관적으로 행복다면 좋은 삶이 되는 것이다...그러면서 다른 사람이 보아도 행복하게 보여야 한다..
삶의 질을 정확히 이해하기는 어려워 객관적인 지표로써는 측정이 불가능하고 ‘내가 만족하다’고 할 사람은 없다...그것은 모든 (욥5:7)“-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불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인생의 삶이 피곤하고 지쳐있어도 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을 찾아 가야 한다...사람들의 행복은 매일 삶을 건강하게 살고 사회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많은 학자들이 꼽는 행복의 조건은 신체적 건강, 심리적 안녕, 경제적 안녕, 사회적 관계, 사회활동, 사회 환경 등을 보고 있다..사람들은 중년이 되면 젊음과 노화를 비교하게 된다...자신의 신체건강에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건강은 삶의 질의 기본이다. 노인은 물론 모든 사람들은 건강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
2012년 11월 22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 주관 '국민의 행복과 힐링을 위한 우리 사회의 프레임은 무엇인가' 우리나라 현재의 행복점수는 61점, 국민 62.8%가 평소에도 스트레스를 받는 삶을 살고 있으며 자살 충동을 느낀 경험을 가진 사람이 43.0%에 이르고 있어서 OECD 국가 가운데 최고 자살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인은 이른바 압축성장의 과정을 통해 세계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로 빠른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이루었다..이런 급격한 변화로 인한 정신적 불안정 긴장 혼돈을 경험하고 심리적으로는 불행을 가져왔다. 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경제적 문제와 직업문제였다.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 살 수 있는 인간이다..
지나친 가치관이 물질주의에 빠져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우리는 일용한 양식에 감사하고 미래를 주님께 맡기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8복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하게 하는 자,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가 누리는 복을 얻게 된다..
미래사회는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 가슴이 뜨거운 사람을 찾는다. 지능지수(IQ)가 아니라 정서지수(EQ)가 중요한 사회가 되었다. 사람은 뜨거운 가슴끼리 만나야 한다. 거기 진정한 사랑이 있고 정이 있고 행복이 있다.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만 바라보고 사는 존재가 아니라 보다 먼 곳을 바라보고 미래에 잠긴 꿈을 바라보면 사는 동물이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하며 그 행복을 바라고 사업도 하여 돈도 잘 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 세상은 행복한 사람들로 보다 불행한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국민소득이 높아지면 행복한 줄 안다..복지사회, 문화생활, 넉넉한 경제에 있는 줄 안다..아니다 현실은 이런 모든 것이 좋아질수록 자살률이 점점 높은 나라가 되었다..
그렇다면 진정한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내가 행복할 줄 아는 마음에서 온다. 참된 행복은 소유에서 오지 않는다. 많이 가진 자가 더 불행할 수 있다. 그렇다고 지위도 아니다. 높은 권좌가 더 큰 불안을 안겨줄 수 있다. 명성도 아니다. 그 모든 것들은 한순간의 착각일 수 있다. 진정한 행복은 마음에서 출발된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팔복은 복의 가지 수가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시작한다. “마음이 가난한자는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고아원을 세우고 2,000명의 고아들을 돌보았던 <뮬러>는 그의 인생에서 발견한 행복은 " 주 안에서 내 영혼이 행복해지는 일이다..“마음이란 그릇 안에는 있는 각종생각들 느낌들 희로애락의 기분들이 들어있다..
마음은 충격받기 쉽고 흔들이기 잘하고 깨지도 한다..그래서 마음이 상한다..한 인간이 어떠한 감정을 느끼고 ..슬프면 마음이 아프고, 행복하면 마음도 좋다..(사61:1)“-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우리는 영혼과 육신의 부활을 믿는다.. 육신은 보이는 신체이고 마음은 영혼과 함께 보이지 않는 속사람으로(레브) 정신, 의지가 포함된다..
(엡3:16)“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혼 빠진 사람, 넋 나간 사람, 정신없는 사람이 될 수 있다....마음은 감정과 생각을 결정한다....마음이 바뀌면 같은 것을 보고도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듯이 모든 일들이 마음먹기 달렷다...그러므로 행복은 마음먹기 달렸다..
영국의 정신과 의사인 <하드필드>는 재미있는 실험을 하였다. 세 사람의 남자를 보통 상태에서 평균 악력은 45킬로그램을 쥔다. 그런데 의사가 부정적인 말을 한다. “당신들은 약골. 근육이 별수 없네 영양실조다. 힘이 없다.”이렇게 인식을 시켜 놓고 주먹을 쥐라고 하니 겨우 13kg의 악력 밖에는 기록하지 못했다.
반대로 또 사람은 “당신은 굉장히 강하다. 당신은 할 수 있다. 당신 근육을 보니까 훨씬 더 무거운 것을 걸머질 수 있다. 힘 있다. 약하지 않다. 튼튼하다.”이런 긍정적으로 용기를 주고 측정을 하니 45kg 쥐던 사람이 68kg을 쥔 것이다. (빌4: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행복을 만들어라..내 속사람에게 힘을 실어주자..영적공급을 하라..영적무장을 하라..가장 어려울 때 영적무장이 최고이다...사람은 먹어야 살지만 심리적 지적인 정신적인 안정이 되어야 살수가 있다. 그리고 영적인 삶을 사는 것이 사람이다...<에녹>은 영적 세계를 발견한 사람이다..
<엘리야> <노아>역시 <하나님>과 함께 살아온 사람이다..숨을 쉬는 인간으로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 가족이 되었다. <노아>는 우리에게 영적인 삶을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영적인 사람의 가능성은 엄청나다 도무지 상상할 수 없는 가능성의 세계를 바라보고 살아 온 것이다..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요 비슷한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영적 세계를 바라보고 사람이다..우리도 이 역사 안에서는 사라질 때가 있다..우리도 많은 영적사람들이 걸어간 그 길을 가야 산다..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반대로 육신의 세계만 발달해 간다.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것으로 인생을 끝낸다. 동물과 같은 삶을 살다가 죽는다.
물론 얼마의 사람들은 정서적인 문화생활을 개발하여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기도하고 조각을 만들어 즐기기도 하고 황홀에 들어가기도 한다..그러면서 여기에 육과 혼의 세계와 더불어 영의 세계를 이해하고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다. 영적인 세계는 성령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안 사람들의 삶을 말한다..
(요14:20)“-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