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사순절 특강

[아브라함]

 

사순주일 특강을 들었습니다.

둘째주와 넷째주  광주 봉선동 주임신부님이신 김관수 시몬 신부님께서 두번에 걸쳐 특강을 하셨는데 까마귀 고기를 먹지도 않았는데 집에서 가져올 필기도구 그리고 카메라 모두를 가져오지 않아서 그걸 챙기다 보니 어영구영 시간이 지나가버리고 한참뒤에야 내용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쩌랴 !!!!!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20여분 의시간을 보상 받으려면 열심이 들어야지하고다짐을 하고 강의를 듣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정리와 녹음 ......

핸펀으로 녹음하고 집에와서 들어보니 무슨소리를 하는지 영~~~ 

도저히 알아들을수 있어야죠 그래서 할수없이 포기하고 

하지만 어쩔것이요. 열심히 들어야지요

강의내용을 내 자신것으로 많드는다는 것은 그것은 불가능하기에 적어두고 두고두고 볼려고 정리 하였습니다.

마음으로 받아드리고 그리고 시대적 배경 그리고 왜!!! 라는걸 항상 염두에 두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첫날은 성서에 쓰여진 용어의 정리와 약간의 예제를 들어주시고 결국에는 기도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마무리 지어 주셨습니다. 정말 신부님다운 요약과 정리였습니다.

그리고 둘째날 (사순넷째주) 사랑에 대한 강의 였습니다.

우리가 평상시 무심코 지나치는 모든것들 우리가 멍청히 생활하는 우리의 삶을 꾸짓는 강의였습니다. 

신부님 강의 사진과 신부님의강의 내용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성당카페대문 2009.6.17~6.29일까지 대문으로 사용하였던 주님과 나누는 대화도 올립니다.

둘째날 강의내용하고 너무 흡사해서 올립니다. 

 1.기도

1). 산 정의 ; 산(山)은 주위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을 말한다.

              ①하느님을 만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인간 영혼의 상승행위를  상징함

              ②하느님을 만날수 있고 대화 할수 있는곳 

    구약 : ① 카인과 아벨 산에서 제사 지냄

             ② 모세는 시나이산에서 하느님과 계약을 맺음 (십계명)

             ③ 아브라함이 이사악을 하느님께 제물로 바치는곳 

   신약 : ① 산상수훈(예수님께서 산에서 기도)

            ② 예수님께서 거룩하게 변모하신곳도 산

            ③ 예수님께서 승천하신곳도 산

2). 기도의 정의 : 사람이 하느님, 신, 초월적 영역, 초자연적 세력 등 신성하거나

                      거룩한 존재와 대화하는 행위

   성인들의 기도의 정의 

          ① 성아우구스티노 : 하느님과 대화

          ② 성요한다마스체노 : 하느님께 마음을 올리는곳

          ③ 성요한크리소스토모 : 하느님과의 친교

          ④ 나사의성 그레고리오 : 하느님과의 친밀한 관계

          ⑤ 아멜라의 성녀데레사 : 하느님과의 친한친구로써의 친교

잘못된 기도 : 인간중심적인 신앙   

           - 내뜻을 이루기 위해 하느님을 끌어내리는것

           - 하느님이 내 자신에 맞게 변하셔야 한다는 식으로 기도하는것

           - 하느님께 명령조로 기도하는것 

잘된 기도 : - 우리가 하느님께 올라가는 것

                 - 우리가 하느님의 뜻에 마추는 것  

                 - 우리가 먼저 변하는 것

즉 하느님은 우리에게 먼저 필요하신것을 주신분이시고 또한 우리들이 삶에 충실히 살고 기도를 열심히 하면 된다

 예수님의 말씀을 부끄럽게 여기지 말고 자신을 버리고 온전히 하느님께 의탁 하는것이다 

2. 사랑 (하느님의 말씀(하느님과의 인터뷰))

하느님을 사랑하는것 즉 현실을 받아드리는것 

   1) 하느님이 보시는 인간들의 이상한점

     ㉠ 어린시절엔 어른으로 어른이 되어선 어린이로 되고 싶어하는 것

     ㉡ 돈을 위해 건강을 해치고 건강을 위해서 번돈을 다 써버리는 것 (가족의 소중함)

     ㉢ 미래만 집착하고 현재를 잊어버리고 결국엔 현재도 미래도 살지 못한다 

         (가족의 소중함 : 기러기아빠 나 팽귄아빠)

     ㉣ 결코 죽지않을 것처럼 살다가 결국에는 하루도 못살아가는 존재처럼 무의미하게 죽어가는 것들

  ☆ 모리교수 : 잘죽는 법을 아는 사람이 잘 살아가는 법을 안다. 

   2)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들려줄 좋은말씀  

     ㉠ 누군가 너희를 억지로 사랑받게 할 수 없으니 스스로 사랑받는 존재가 되도록 하여라

         (내가 먼저 스스로 사랑한다고 생각하면 산의 메아리처럼 사랑하는것 처럼 돌아오는것) 

     ㉡ 남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고 용서를 실천함으로써 용서를 배우는 것

         (용서의 배움 : 하느님과 나와의 관계에서 매순간마다 하느님이 나를 용서한다고 믿을때

                              (하느님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사는 삶))  

     ㉢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건 단 몇초지만 그 상처를 치유하는데는 여러해가 걸리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가장 많이 가진자가 부자가 아니라 더 이상 필요하는것이 없는자가 진정한 부자다.

  3) 사람들은 사람들을 극진히 사랑하면 서도 서로 사랑할줄을 모른다

      물의 결정체로 예제를 들음

      각국의 말로 여러가지 말을 하였을때 변하는 물의 모습 

      

      음악을 들려주었을때 물의 모습

     

     말하고 보여줌

  

  

   이밖에도 많은 물의 결정체에 대해서는 기타 자료실에 올려 놓겠습니다.

   자세한건 기타자료실에서 보십시요

  4) 두사람이 똑같은 사물을 보면서도 서로 다르게 보는것

  5) 서로 용서하는것만으로는 부족하니 자기자신을 스스로 용서하는것이 진정한 용서이다.

★ 늘 명심하여라 내가 여기있다는 사실을 

       언제까지나(always).......

       모르는 방법으로(allways)......

    나는 너와 함께 항상하고 있는데 왜 너는 그렇게 하느냐!!!!

    하느님께 찬미하고 온전히 맡겨라. 

주님과 나누는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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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잘된 기도는..?..우리가 먼저...내가 먼저 변하는것...!....강의 듣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려 자세히 알려 주시니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