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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쉬는날 ㅎㅎ |
오전반에 못간터라 정리할게 많네요 ㅠ 정리를 하러 보호소로 갑니다 ~ |
남자 셋이 보호소로 향하면서 제머리속엔 ㅎㅎ |
야간근무조가 ㅎ 집에 가기 전에 큰 작업을 마무리 하고자 ~ ㅎ 파이팅 해봅니다 |
오늘 오전에 큰 작업은 ㅋ 고양이 집에 비닐 씌워주기 |
고양이의 응원을 받으며 봉사 후기 스타트 ㅎㅎ (모하냥~) |
응아를 치워 주시구요 ㅎ 후다닥 ㅎ |
응아 자루 사이에 벌레가 먹어서 버려야 한다는 사료 정리두 하구요 |
응아 자루도 많이 모였네요 .. 거슬리네요 ~ |
설거지도 바로 물을 받고 (사실 응아 치우기 전에 제가 미리 받아 놨죠 ~ ㅎ) |
A동을 춘근이랑 영길에에가 맡기고 저는 B동을 빛의 속도로 ㅋㅋ 빠르고 깨끗이~ |
설거지의 마무리는 대차 세차로 ~~ 끝 ㅎ |
본격적으로 메인 작업인 고양이동 비닐 작업들 들어 갑니다 ㅎ |
고양이들이 간쥐보다 추위를 많이 타서 빨리 해줘야 한다고 소장님 걱정이 하나늘어서 ㅎ |
바로 실행에 ~ |
먼저 비닐을 준비 하시구요 (누가 이렇게 이쁘게 접어 놓았을까요? ㅎ) |
고양이동 너덜너덜 비닐은 깔끔히 제거 해 줍니다 ㅎ |
좌측부터 천천히 ~ 비닐을 씌워 옵니다 ~ ㅎ |
춘근이의 셀카놀이 ~ 오른쪽까지 마무리 하면 비닐 씌우기 끝 ㅎ |
소장님이 고양이동과 콘테이너동 문에 씌울 비닐을 제단 해 달래서 |
넓은 길로 나가서 재단 하고 차곡차곡 접어서 묶어 놨습니다 ㅎ |
(창고 만들려면 비닐이 모잘라네요 ㅠ) |
별밤님이 저희 먹으라고 토욜날 사오신 구론산 ~ 시원하게 해서 소장님이 주셨어요 (감사해요~) |
덕찬이가 기부 받아서 준 옷가지와 이불이 랍니다 ~ (덕찬이 파이팅 ~) |
영길이와 춘근이가 코~ 자러 가고 ~ |
소장님 동생분이 점심을 사오셔서 같이 먹었습니다 ㅎㅎ |
녹두 전이랑 수제비 였는뎅 ~ 수제비는 맛있었는데 먹느라 사진이 또 없어요 ~ ㅋㅋ |
혼자 작업을 해서 ~ 저는 안나옵니다 ㅎ |
오후 봉사의 메인은 대문 용접입니다 ㅎ |
이렇게 안쪽에 고정 고리가 철사로 되어 있어서 용접이 필요한 상태 였습니다. |
용접기 준비해서 ~ ㅎㅎ 완벽하게 붙였어요 ㅎ 첫 작품 치고는 어설프지만 만족 ~ ㅎ |
두번째는 응아 자루 ~ 보호소 밖으로 다 처리 했습니다 |
세번째는 재활용 쓰레기 ~ 일요일의 비를 그대로 모금은 박스들 ~~ |
아래쪽 비닐을 치우고 다시 정리 ~~ |
비닐로 다시 포옥 ~ 덮어 줍니다 (화요일 비온다는 말이 있어서 ,,) |
다음은 폐기물 쓰레기 ~~ 테이프로 자루의 입구를 봉쇄하고 ~ |
차곡차곡 샇아서 비닐로 포옥 ~ 마무리 ~ |
폐연탄도 거슬러서 보호소 밖으로 처리 ~ |
그다음은 연탁 작업 ~~ 연탄 쌓은곳에 입구쪽은 비가 오면 스며 들어온다고 그러시네요ㅠ |
연탄이 있는 창고를 보니.. 왠자루들이 ~~ |
일욜날 일사모에서 장병들이 봉사를 와서 비를 맞으며 지푸라기를 자루에 담아서 요기에 |
가져다 놨는데.. 쌓는 상태는 그날의 혼돈과 바쁨이 느껴지는 ㅋㅋ |
연탄을 안으로 쌓고 ~ 지푸라기 다시 쌓았습니다 ~ ㅎ |
지푸라기는 다기 햇살에 한번더 말려서 강쥐들에게 깔아주고 남는거는 다시 자루로 담는 작업을 |
해야 한다네요 ~~ 살짝 적은 상태라 ~ 곰팡이 생기기 전에 빨리 빨리 해야 하는데 |
일기 예보가 …. 맞앗으면 하네요 ~~ 담주는 비소식이 없는뎅 ㅠ |
안쉬고 풀로 ~~~ 이것 저것 하니깐 허리가 아파 올때쯤 되니 |
집에 갈시간이네요 ~ 초췌하네요 ㅎㅎ |
첫댓글 비닐 작업 하나만으로도 넘나 힘든데 20킬로 넘는 응아 봉투들 치우고 연탄 옮겨 쌓고 거기다 청소에.. 에효ㅠㅠ
진짜 허리가 안아플 수가 없네요.
건강 돌보시면서 쉬엄쉬엄 하셔야겠어요.
무수히 많은 작업들 처리해주셔서 넘나 감사드려요.
항상 고맙씀다~ 반사모 여러분들♡♡♡
구론산 하나로 힘이 난답니다 ㅎ
항상 애쓰시는 반사모 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