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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문가가 쓴글입니다. 참조하세요.
여행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항상 말하는건 한국처럼 치안이 안전한 국가는 이 지구상에 없다 입니다
<여행자가 일반적으로 조심해야 할 위험들>
1) 도난: 길거리/터미널/역주변/관광지 등에서 소매치기를 당하는 경우, 호텔에 두고 온 짐을 도난당하는 경우
2) 분실: 귀중품/여권/신용카드 등을 두고 오거나 잃어버리는 경우 (개인의 책임)
3) 강도: 칼이나 총기에 의한 신체적 위협으로 귀중품을 강탈당하는 경우
4) 사기: 실제보다 높은 가격으로 바가지를 쓰거나, 지불한 가격 이하의 서비스를 받는 경우
5) 질병: 장티푸스/콜레라/말라리아/황열병/고산병/식중독/탈수/일사병/피부병/햇빛에 의한 화상/성병 등
6) 환전: 길거리 환전 등에서 위조지폐를 받거나 환전신청액보다 적은 금액을 돌려받는 경우
7) 약물: 현지인이 주는 음식/음료수 등에 탄 약을 먹고 정신을 잃는 경우
8) 납치: 택시/히치하이킹시 운전자와 일당에 의해 인적 드문 곳으로 강제 이동되어 강도/강간 당하거나, 인질과 금품교환을 요구받는 경우
9) 마약: 마약을 여행자 스스로 찾아서 하는 경우, 의도하지 않았는데 음식물 등으로 섭취하는 경우
10) 성폭력: 정신적/육체적으로 손상을 입히는 성희롱과 성추행, 강간 등 모든 형태의 성적폭력
<대륙별/지역별 여행에 따른 위험도 체크>
[대한민국]
도난, 강도, 사기, 질병, 납치, 약물, 마약 (안전)
치안, 안전, 위생에 관해서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도]
도난, 강도, 사기, 질병, 납치, 약물, 마약, 환전, 성폭력 (위험수준)
‘인도를 여행한 여행자는 세계 어디든 여행할 수 있다’ 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든 부분에서 조심해야 한다. 상상할 수 없는 모든 문제가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곳이 인도이다.
외국인 바가지와 사기가 극심하여 체류하는 내내 1분 1초도 신경 쓰이지 않는 경우가 없다.
릭샤부터 숙소, 투어 등 돈 거래가 관련된 모든 부분에서 꼼꼼한 체크와 흥정이 요구된다. 삐끼/거지들이 무척 집요하여 최저 5분에서 경우에 따라서는 1시간 동안 목표한 여행자를 따라다니기도 한다.
포기할 때까지 명확하게 NO 라는 의사를 밝혀야 한다.
위생문제가 심각하여 대부분 여행 중, 1주일 이상 배탈설사를 피해갈 수 없다.
길거리는 온통 사람똥과 소똥이 널려있고 장티푸스와 콜레라, 간염 등이 전염될 수 있으니 항상 깨끗한 음식을 먹고, 물은 꼭 사먹어야 한다. (가짜 생수와 음료수가 난립하므로 혀를 대본 후 맛이 이상하면 바로 버려야 한다)
길거리 음식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
강도 보다는 도난사건이 많은데, 중남미 수준은 아니나 조심해야 한다.
인도 현지인이 약 탄 음식을 몰래 먹이는 경우도 많고, 이 경우 성폭력(여자 여행자)이나 도난(남자 여행자)으로 이어지는데 심한 경우 약효과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발생하니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버스/기차안, 호텔 등 어떤 경우에도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식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
길거리에서 누구나 권할 정도로 외국인 상대로 하시시(인도 대마초) 판매가 일상화되어 있는데, 성분을 알 수 없어 몸에 극히 해롭다. 일반음식점에서 마약 성분을 넣어서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니 특히 ‘스페셜’ 이란 단어가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큰일난다.
성희롱/성폭력은 이집트,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터키와 더불어 세계최고를 자랑한다. 1분 1초도 쉬지 않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집요하게 노골적인 성희롱 등, 여자 여행자들은 단 한 순간도 방심해선 안된다.
사진을 찍자며 어깨동무를 하면서 여성들 가슴을 주물럭 거리는 일이 일상 다반사인 수준이다. 조그마한 신체접촉이라도 허용하기 시작하면 그때는 성폭행을 해도 좋다는 의미이므로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 현지 인도인과 철저한 심리적 육체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지나친 노출복장으로 현지인들을 자극하지 말아야 한다.
원래 인도 북부 카쉬미르 등 힌두/이슬람교가 대립하는 곳 이외의 지역에서 테러가 흔한 나라는 아니었으나, 2008년 말, 뭄바이에서 전혀 예상 못한 대규모 테러가 발생하였고 추가 테러의 위험이 있으니 현지 위험도를 항상 확인해야 한다.
[아랍국가(중동)]
도난, 강도, 사기, 질병, 납치, 약물, 마약, 환전, 성폭력 (위험수준)
아랍국가에서 성희롱/성폭력은 그냥 일상생활이다. 종교적 환경의 영향으로(코란율법으로 억눌린 현지남자들의 성욕구가 외국인 여자에게 발산됨) 가히 세계 최악의 수준을 자랑하니, 여성 여행자들은 이런 부분에 대해 미리 마음에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
날씨가 덥다고 반팔과 반바지 복장을 하고 다니다 발생하는 사고는 본인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안 그래도 성폭력이 생활인 곳에서 그들을 더욱 자극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다. 복장에 대한 자유는 상식이 통하는 나라에서 누리기 바란다)
터키와 이집트에서는 관광객 상대로 사기치는게 일상화되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집트의 경우 인도 레벨의 사기가 만연하는 곳이라 가격을 10~100 배 뻥튀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인도에서는 그래도 흥정하기 나름인 반면, 이집트에서는 현지물가에 2~3배에 달하는 외국인 최저가가 있어서 이 가격 이하로 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아랍어 메뉴와 외국인 메뉴를 따로 두고 다른 가격을 받고 있다)
위생 상태는 저가 숙소의 경우 벼룩이 매우 흔하다. 최저가보다는 한두 단계 위급 숙소에 묵기를 권한다.
숙소에 둔 짐이 털리는 경우가 빈번하니 중요한 물건은 입회하에 숙소 리셉션에 맡겨야 한다.
소매치기와 강도 빈도도 중남미보다는 적으나 자주 발생한다는 점 참고해야 한다. 한국 대사관이 없는 시리아에서는 여권을 분실할 경우 오도가도 못하는 절박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기 바란다.
아랍권에서는 차(茶) 문화가 발달되어 있어 초대받는 경우가 흔하지만, 항상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식은 경계해야 하며 특히 터키의 경우 약물수법에 의한 강간 위험이 타 지역에 비해 훨씬 심하니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다른 지역에 비해 테러의 위험이 크다. 특히 외국인을 목표로 한 폭탄테러 등이 성행하고 있으며, 위험지역으로 알려진 몇몇 나라 이외의 지역이라고 방심하면 안 된다. 이집트 같은 경우 1달 동안 3건의 테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다.
테러가 발생하면 즉시 현지상황을 파악하고, 최단시간 내에 그 나라를 떠나야 한다.
한국인 대상 인질극은 이슬람권 어디서든 가능하므로 현지정보를 항상 체크하고 조심해야 한다. 순간의 영웅심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TV 9시 뉴스에 출연하는 일은 없어야 될 것이다.
[동남 아시아]
도난, 강도, 사기, 질병, 납치, 약물, 마약, 환전, 성폭력 (위험수준)
동남 아시아는 한국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휴양지이며, 관광업이 발달되어 있지만 범죄는 여행자들이 많은 곳에 꼬여들기 마련이므로 긴장을 늦추면 안된다. 필리핀의 경우는 타 지역보다 매우 위험하다(강도/총기사고)
환전문제는 전 지역에서 조심해야 한다. 특히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 발리 등지가 유명한데, 발리의 환전상들은 조작된 계산기를 이용하여 실제 받을 돈보다 적은 돈을 보여주고 지급하는 경우가 있으니 개인 계산기로 직접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성폭력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절대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며, 현지인들이 은근히 집요하고 거친 편이다. 태국이나 인도네시아 등지 현지남들의 경우 ‘넘어 왔다’ 고 생각한 후에는 절대 포기하지 않으므로 처음부터 선을 확실히 그어야 한다.
여행자가 워낙 많고 관광화되어 전 지역에서 매춘, 마약이 극성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집집마다 Magic Mushroom (마약) 써붙여 놓고 파는 경우도 있고, 태국 카오산 로드에서는 대낮에도 여행자 상대로 매춘호객행위를 할 정도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현지여자가 여행자를 발견하면 매춘부로 돌변하기도 한다.
성병이나 약물 사고사례가 많아서 성매매는 하지 않는게 좋다.
질병은 여행지역에 따라 풍토병, 말라리아, 황열병 등을 조심해야 하며 길거리 음식은 위생상태가 불량해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
[유럽]
도난, 강도, 사기, 질병, 납치, 약물, 마약, 환전, 성폭력 (대체적 무난)
유럽은 전반적으로 선진국의 특성상 매우 안전한 편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방심은 금물. 만취상태에서 털리거나, 역 주변 소매치기 등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다. 이태리와 스페인, 동유럽에서는 소매치기와 강도 위험이 매우 높다.
특히 스페인 일부지역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대도시와 안달루시아 지방) 에서는 경우에 따라 중남미 수준의 강도행각이 벌어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아프리카나 이슬람, 동유럽계 이민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슬럼화되는 지역들이 있으니,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진 나라라고 해도 밤에 돌아다니는건 상당히 위험하다.
정찰제가 일반화되어 있어 타여행지에 비해 금액사기를 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가가 매우 비싼 관계로 걷고 사진찍는 위주의 여행이 되면 체력소모가 크고, 빵만 먹다가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있으니 역시 체력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물은 유럽 전 지역에서 석회성분이 검출되므로 스위스를 제외한 나라에서는 사서 마시는 것이 좋다.
[중남미]
도난, 강도, 사기, 질병, 납치, 약물, 마약, 환전, 성폭력 (위험 경고수준)
중남미는 신체에 가해지는 위험도로 본다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여행지다. 소매치기와 강도가 일상화되어 있으며 그 수법 또한 매우 대담하고 폭력적이다. 강도에 총이 사용되며, 가짜택시로 납치하는 경우(특히 국경지대에서)가 흔히 일어난다.
강도에게 반항하는 경우 즉각적인 권총에게 당할 수 있으니 강도가 순순히 털어가게 놔두는 것이 제일 좋다.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저녁 7시 이후에는 절대로 밖에 돌아다니면 안된다.
특히 브라질 리오/상파울로, 볼리비아 라파스, 페루 리마,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과테말라, 멕시코시티, 파나마시티, 에콰도르 키토, 칠레 발파라이소 등지에서는 강도출현 빈도와 수법면에서 매우 위험하니 이 지역에서는 항상 긴장해야 한다.
고산병의 위험이 있으며, 아마존 지역을 지나가는 경우 황열병, 말라리아와 풍토병도 조심해야 한다.
기생충 문제가 있으니 중남미 여행을 마치고 나서는 반드시 구충제를 복용해야 한다. 베드버그(bed bug)에 당하는 경우 고통스러울 수 있으니 최저가 숙소를 고집하기보다 중급 숙소에서 머물기 바란다.
성폭력은 타 지역(중동/인도) 에 비해 정도가 심하지 않지만 가끔 배낭여행자들 대상의 강간+살인 사건이 보고되고 있으니 역시 긴장을 늦춰서는 곤란하다.
마약거래는 중남미 전 지역에서 이루어지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마약상인들은 대낮 길거리에서 총격전까지 벌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대단히 위험하니 이런 부류의 사람들과 어떤 이유에서든 절대로 얽히지 않는 것이 좋다.
약물사고 또한 인도 등지의 여행지처럼 극단적이지는 않으나, 상당한 빈도로 사고가 발생(특히 버스 안에서)되고 있으므로 최대한 안전하게 행동해야 한다. 초면에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료수와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해외여행의 기본이다.
환전은 위조지폐가 중남미 전 지역에서 사용되므로, 환전할 때 뿐 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거스름돈을 주고받을 때도 반드시 위조지폐/동전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
길거리 환전은 위조지폐/환전 액수 사기뿐 아니라 강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환전소에서 해야 한다.
베네수엘라 등 암달러상에게 환전해야 하는 특수한 경우에는 숙소에서 믿을만한 사람에게 소개받고 환전해야 한다.
[베네수엘라]
El universal 지는 2008년, 5개월 동안 사고 통계를 보도하였는데 카라카스에서의 총기위협에 의한 강도사건이 매일 31건이 발생, 총 4,713건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총기위협에 의한 강도사건 31건의 내용을 보면, 매일 차량 9대, 오토바이 11대가 강탈당했으며, 그 외 현금, 보석 등에 대한 강도 범죄가 11건 이였다. 또한 강탈과정에서 강도에 저항하다 사망한 희생자 수는 55명이었다고 한다.
[멕시코]
최근 살인, 강도, 납치, 성폭행 등 강력범죄가 빈발하면서 치안상황이 급속히 악화됨에 따라 치안문제가 최대현안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 특히, 납치범죄는 마약거래 조직, 사설경호업체, 현직 경찰관까지 개입하면서 멕시코시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급증,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멕시코에서 절도는 연간 약 5만 건 이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범죄 유형도 매우 다양하다. (2008년 1년간 멕시코에서 5,600 명이 권총에 살해 당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리오, 에스삐리산또스주의 비또리아시, 페르남부꾸주의 헤시피시, 바이아주의 살바도르시 등 대도시는 치안상태가 굉장히 위험하며, 권총을 소지한 사람이 많아 살인, 납치, 노상강도, 차량강도 등 흉악 범죄가 빈번하다.
리오 및 상파울루는 파벨라(빈민가)를 활동 거점으로 한 범죄조직과 경찰간의 총격전, 마약 조직간의 세력다툼 총격전도 빈번하여 유탄에 시민들이 사망하는 경우가 많고, 외국인 관광객들을 노리는 범죄가 빈번하다. 브라질 위성도시들에서도 권총강도, 살인, 유괴 등 흉악범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며 마약 조직간 세력다툼으로 살인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택시강도가 빈번하며 택시기사들이 거스름돈을 줄때 순식간에 바꿔치기를 한다. 거스름돈을 받을때 잘확인하고 받아야 하며, 위조지폐로 거스름돈을 주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나마 라디오 택시를 타면 강도를 당할 확률이 낮지만 가짜 라디오 택시도 있다는게 문제다.
버스는 야간엔 버스운전 기사가 강도로 돌변하는 경우가 많으니, 절대로 밤 7시 이후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는게 안전을 위해서 좋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보까' 지역은 강도들의 소굴로 알려져 있으며 권총 떼강도들 출몰이 빈번하다.
[페루]
공항에 나오면서 부터 도둑들이 둘러싼다. 옷에 페인트 같은걸 뭍히고 돌아보는순간 몽땅 다 털어간다.
밤 7시 이후에는 밖에 돌아다니지 않는게 좋으며 한국여행자들이 스마트폰을 들고 다닌다는걸 잘 알기 때문에 스마트폰만을 노린 도둑들이 엄청 많다. (중남미에서 스마트폰 가격은 회사원 2~3달 봉급이다)
* 순간의 객기나 방심으로 위험에 처할 수 있다
한국에서 일상생활 속에서도 사람들은 가끔씩 객기를 부린다. 필름이 끊길 때까지 술을 마신다던가, 새벽에 외로움에 취해 혼자 거리를 거닌다던가... 물론 한국에선 대부분 큰 문제없다.
한국에선 여자들이 술에 취하면 남자들이 바래다주고, 늦은 밤에도 편의점에 야식을 사러가는데 별 불편함이 없지만, 해외 여행중에 ‘객기’ 가 발동하는 경우에는 얘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위험의 종류와 강도가 대한민국의 그것과 차원이 다르며, 대부분 목숨을 잃기 때문에 대처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밤 7시 이후에는 절대 나가지 말아야 하며 인적이 드문곳은 낮에도 가면 큰일 나게 된다.
현지 경찰들은 돈을 주지 않으면 도와주지 않으며 법들이나 문화가 현지인이 유리한 상황이 많다. 한국 영사관이나 대사관에서 충분히 자국 여행자들을 위해 현지 상황에 대해 안내를 하고 정보를 주어야 하는데 한국 영사관은 항상 문이 굳게 닫혀 있다. 부디 자기몸은 자신이 챙겨야 하는걸 잊지 말기 바란다.
10년간 70여개 국가를 다녀봤지만 한국처럼 치안이 안전한 국가는 볼수가 없었다
첫댓글 이나라가 너무 안전하니 안전의식이 그야말로 바닥입니다
방송에서 나오는 한XX 여행전문가라는 사람이 쓴책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공명심에 내전지역을 가거나
위험한 동네로 모험을 찾아 떠나는 일이 생겼다고 하네요
덕분에 4년전 터키에서 여대생이 현지 남자들에게 윤간후, 살해당해 변사체로 발견되었죠
@막장 다문화 터키 위험한줄 모르고 여행사에 휘둘려 갔다가 그야말로 안가느니만도 못한 여행이 된 경우가 있지요
그래도 그걸 외국 나가는 비행기 한번 타봤다고 좋았다고 하는 멍청이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