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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풍수2
보기는 좋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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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이고 운치가 있어 보이는 길입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편히 발을 내딛기가 좀 불편합니다. (징검다리를 상상해 보세요)
만약 진입로가 이렇다면 집안으로 들어가는 기(氣)는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건물(부서)의 연결도로라면 왕래가 줄고 반목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길은 발 디딜 곳을 제한하는 어떤 것도 만들지 말아야합니다.
길은 평평하고 용도에 맞게 넓으며 편하게 디딜 수 있어야 합니다.
위의 돌판 보다는 조금 덜하지만 역시 신경을 쓰면서 걷게 됩니다.
빈틈이 없이 나무를 다 깔면 기의 소통이 훨씬 더 원할 해 집니다.
특히 가게나 건물입구에 이런 길을 만드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용산 CITY PARK>
울타리나 대문을 지나서 건물입구에 이르는 길은 어떤 기대감이나 설레임도 갖게 합니다.
한강시민공원의 산책로인데 바닥이 촘촘해서 발을 딛기가 아주 편합니다.
위의 두 길과는 전혀 다릅니다.
식당(카페,커피숍)입구에 이런 길이 있다면 손님도 늘고 사업도 번창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의 왕래가 많은 큰 건물의 출입구 앞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창문의 풍수적 해석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301&page=5
창문 밖을 본다는 것은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를 의미하고,
창문은 현재와 미래를 보는 방법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창밖이 막혀있거나 병원응급실(영안실)이나 묘지가 보이면
직업과 미래에 곤란을 겪고, 좌절감 우울감을 느끼게 됩니다.
-창문은 눈과 관련이 있는데, 금이 갔거나 깨진 창문,
잘 안 열리는 창문을 방치하면 특히 눈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창문은 아이들의 정서를 상징합니다. 창문의 배열이 불규칙적이고
너무 많으면 아이들이 부모 말을 안 듣고 무시하게 됩니다.
-사업의 성공과 밝은 미래를 원한다면 창문을 깨끗이 닦고 잡다한 것들을 쌓아두거나 붙이지 마십시오.
-수풀이나 나뭇가지가 창문을 가리지 않도록 하세요.
이 아파트처럼 강가 바로 옆보다 조금 안쪽에서 땅과 강을 같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땅은 보이지 않고 바다만 보이는 고층 아파트는 아주 좋지 않습니다.
안으로 열리는 창문
위로 열리는 창문
옆으로 열리는 창문
밖으로 열리는 창문(부분적으로 열리는 작은 풀다운 창이 아님)
이중에서 제일 좋은 방식은 밖으로 열리는 창문입니다.
사람이 운이 좋게 바뀔 때가 되면 창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청소를 한다고 합니다.
바깥으로 활짝 열리는 창문은 식구들의 기가 힘차게 외부로 뻗어나가고 더 많은 에너지가 들어오게 합니다.
그렇지만 바깥으로 열리는 창은 크기나 개폐에 기술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옆으로 열리는 창도 괜찮습니다.
-창문이 너무 높으면 불안하고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창문은 머리를 숙이지 않고 창밖을 편히 볼 수 있을 정도로는 높아야 합니다.
-집을 짓는다면 창문 상단과 문틀 상부 높이는 맞추면 좋습니다.
-침실(안방) 창문이 너무 크면(낮으면) 간직되어야 할 좋은 기운이 쉽게 빠져나갑니다.
안방은 부부의 화목, 건강, 차곡차곡 쌓이는 재물을 상징합니다.
일상의 풍수, 해바라기 그림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297&page=5
어둡고 구석진 곳은 기(氣)가 정체됩니다.
그래서 어둡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곳에는 큰 거울을 걸거나 보관하면 안 됩니다.(창고라면 종이로 싸서 보관)
잠자리가 편치 않고 건강이 나빠지면 집안의 오래되고 불필요한 짐들을 치울 필요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만큼의 생기(生氣)가 들어옵니다.
양쪽 벽이 만나는 지점이 90도 보다 작은 예각이라면 기가 정체되고 왜곡되게 흐릅니다.
이곳에 침대나 금고 식탁을 두면 안 됩니다.
실내에서 기는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편하게 흘러야 합니다.
기가 정체되는 곳에는 해바라기그림을 걸어보세요!
스탠드나 조명으로 주변을 밝게 하고, 환기도 잘 시키면 건강도 좋아지고 고민이 해결됩니다.
해바라기는 외부의 사악한 기운을 강력하게 돌려보내고 부와 화목을 불러들입니다.
한 장의 그림이 천 마디 말을 대신한다고 했는데 어떤 해바라기그림을 걸지도 고민입니다.
관악산 등산로 바윗길 입니다.
우측 평평한 데가 길이고 돌아가기는 불편합니다.
어느 날 힘들게 산을 오르는데 남녀가 떡하니 길을 막고 앉아 뭘 먹고 있었습니다.
길이라는 생각을 미처 못 했나 봅니다.
사람들이 짜증을 내고 물론 그렇게 계속 앉아 있으면 싸움이 날 수도 있을만한 상황이었습니다.
물길은 알아보기도 비교적 쉽고, 또 막으면 금방 피해를 보지만 바람 길을 막는 것은 이처럼 쉽게 알아체기가 힘듭니다.
골짜기 굽어진 도로의 바깥 쪽 T자형 도로의 끝 지점...
바람길을 막고 집을 짓거나 바람이 세게 부딪히는 곳에 살면 등산로를 가로막는 것처럼 주변과 불협화음이 심각하게 생깁니다.
명당(明堂)과 풍수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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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명당(明堂)인가?
앞에 앉은 사람이 키가 큰가?
시끄럽게 떠드는 아이들인가?
험상궂은 사람이 거꾸로 앉아 노려보고 있는가?
매력적인 여인이 다소곳이 앉아 있는가?
노숙자가 코를 골고 자고 있는가?
앞자리, 옆자리가 비어 있는가?
의자 형태는 어떤가?
의자 간격이 널찍한가?
바닥이 삐딱하게 기울어져 있는가?
주변 계단은 얼마나 가깝고 가파르지는 않은가?
화장실이 가깝고 악취가 나지 않는가?
조명은 밝고 공기는 신선한가?
편안하고 좋은 자리는 이유가 많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장소의 특별한 상황이고, 느낌입니다.”
기(氣)라고도 부릅니다.
이런 요소들을 무시한 체
TV를 어떤 방위에 두고, 화분하고 수족관은 또 어디에 두고...
이런 식으로 방위를 따지는 것은 바보 같은 일입니다.
오래된 풍수이론서들은 일종의 기초적인 공식입니다.
이런 공식들을 배우고 이해한 다음 공간의 살아있는 느낌을 읽어내야
비로소 풍수를 어느 정도 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풍수가 미신이라는 오명 속에서 아직까지 건재한 이유는 풍수를 통해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풍수를 바르게 적용하면 길을 막는
바윗돌을 치우지만, 잘못 이해하면 또 다른 바윗돌을 갖다 놓기도 합니다.
서울역 대합실입니다.
어느 유명 과학고 기숙사의 책상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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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이 문 가까이에서 문을 등지고 바람이 지나가는 통로를 막는다면
산만하고 어수선해서 학습능률이 심각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주택이나 사무실에서
방문과 창문이 나란해서 바람이 빠르게 지나가는 자리에 침대나 식탁, 금고,벽난로.. 등을 두면 안 됩니다.
2인용 방입니다.
방 안에서 보면 한 쪽은 그나마 괜찮은데 다른 쪽은 좋지가 않습니다.
이것도 개인의 복이고 운일까요?
파주 출판단지, 일산 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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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흙탕물이나 고여서 썩어가는 물은 기(氣)와 사업의 기회, 재물 등의 오염을 상징합니다.
어떤 경우라도 물은 반드시 살아 있어야 합니다.
파주출판단지 중심부를 흐르는 개천입니다.
군데군데 물이 고여 있고 썩어가는 곳도 보입니다.
여기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출판단지입니다.
흐르는 물은 돈의 유입과 재정상태의 향상을 뜻합니다.
개천을 정비하여 맑은 물이 흐르면 출판사의 이익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주변지역의 기가 상승하여 더 많은 훌륭한 책들의 출간, 세계에 이름을
떨칠 작가들의 발굴, 또 그들의 수상기회 증가...
예컨대 이런 변화들이 반드시 생기게 됩니다.
제가 부풀리고 과장하는 것이 아니라
의식이 있는 개인이나 집단의 환경이 개선되면 체질 전반이 개선되고 놀라운 파급효과가 생깁니다.
이것이 풍수의 힘입니다.
모든 사업이 마찬가지지만
개천을 이렇게 방치하는 것은 스스로 운과 사업을 망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통상적으로 집이나 건물이 물가에 있으면 사람들의 운이 상승합니다.
일산에 있는 호수공원입니다.
집 주변의 작은 연못이라면 연못의 크기나 위치,
집의 형태 위치에 따라, 물의 기로부터 이득을 얻거나 해를 입기도 하지만
여기는 대체적으로 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물이 깨끗하고, 주변이 넓고 넉넉합니다.
그리고 건물이나 아파트들이 물에 지나치게 인접해 있지는 않습니다.
큰 호수는 지혜와 지식, 재산의 축적, 사업의 번성을 상징합니다.
물이 깨끗하면 재정 상태는 더 좋아지고 건강도 좋아집니다.
반면 지저분한 물은 잦은 질병이나 특히 공무원의 부패를 유발합니다.
호수의 생김새와 주변지형을 잘 살피면
분명 이 호수의 기운을 가장 잘 받는 아파트나 건물을 찾을 수가 있을 겁니다.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을지 한번 찾아보고 싶기도 합니다.
멋진 소나무들과 맑은 호수주변이 참 아름답습니다.
잠실의 석촌호수는 주변보다 지대가 낮고, 보행로가 좁고, 이용객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한 쪽 방향으로만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아닙니다.
환경이 사람의 의식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물은 돈과 재물을, 물고기는 행운을 뜻합니다.
물고기는 물이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여기저기 큰 잉어들이 바글거립니다.
그런데 바닥에 잡다한 쓰레기들이 보입니다.
버리지 말아야 하겠지만 누가 치우는 것인지?
나라도 치우고 싶습니다.
물을 깨끗하게 하고, 수량을 늘리고 보존하는 일은 우리의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입니다.
아파트 1층에 산다는 것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317&page=4
아파트 1층은 앞 동과 키 큰 조경수가 햇볕을 가리고 바람을 막는다.
윗동의 무게에 억눌린다.
토(土)가 부족한 사람이 아파트 1층에 살면
나무가 무성하고 습한 여름철이 되면 우울하고 건강이 나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다른 일들도 같이 지지부진해집니다.
나무뿌리가 땅을 파헤치니(木克土) 그런 일들이 생깁니다.
사진처럼 나무가 무성해서 햇볕이 안 들고 바람마저 막을 정도가 되면 거주자의 오행구성에 상관없이
나무(木)를 극하는 금(金)의 기운을 가진 흰색 계통의 도배지를 바르고, 실내를 밝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창문에 인접한 나뭇가지는 쳐 내는 것이 좋습니다.
햇볕과 신선한 공기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에너지입니다.
기가막힌 가게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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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나 주택에서 사람과 물건이 드나드는 외부와의 경계영역을 입구라고 합니다.
풍수에서 입구의 역할은 아주 중요합니다. 방위보다는 입구의 형태와,
입구로 이어지는 외부의 다양한 요소들이, 거주인들에게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건물에서 잘려져 나간 귀퉁이는 불길하지만
예외적으로 이런 입구는 고객과 돈을 양방향으로부터 끌어들입니다.
출입자가 가게 문 손잡이를 잡을 때 발 디딜 곳은 안팎으로 넉넉합니다.
난간의 형태와 범위는 흐르는 기(氣)가 물을 만난 것처럼
손님은 모으고 세게 들이치는 기를 단속합니다.
피하면 좋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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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동에는 오래된 아파트가 많습니다.
어떻게 하다 보니 담장이 없어져버린 아파트입니다.
1층에 전체 동 출입문이 있고, 각 세대에 현관문은 있지만 그래도 좋지는 않습니다.
담장은 외부와 주거공간을 구분하는 경계가 되고 외부의 소음,먼지,거센 바람,도둑의 침입..
그리고 이웃의 불행한 운명까지도 차단해줍니다.
담장이 없으면 자신감이 없고 산만하며 귀한 기운을 간직하지 못합니다
그 만큼의 자리, 귀한 기운이 들어오는 지붕!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308&page=4
지붕이 예쁘면 귀한 기운이 찾아옵니다.
지붕은 존귀함과 생활의 안정을 뜻합니다.
처마가 길면 비바람을 막고 여름에는 뜨거운 햇볕도 가려줍니다.
처마가 길려면 층고가 약간 높아야 합니다.
지붕은 초가집 형태로 단정하고 균형감 있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저기 불쑥 솟아있는 지붕은 가정불화가 생기기 쉽습니다.
대문, 현관문 위에도 지붕이 있으면 좋습니다.
진주대전 간 고속도로 인삼랜드휴게소 주변 주택단지입니다.
처마는 좀 더 길게, 각을 좀 더 완만하게, 잘려 나간 형태가 아닌..
그러면 좀 더 넉넉하고 편하게 보일 텐데 지금은 약간은 인색하고 여유가 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참 예쁜 단지입니다.
선 볼 때, 중요 미팅 때 앉지 말아야 할 자리!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331&page=3
원하는 직업, 연봉, 외모 등으로 배우자를 찾습니다.
서로에게 필요한 성향을 사주팔자(四柱八字)를 통해 찾기도 합니다.
여기에, 만날 시간과 장소까지도 고려하면 잘될 가능성이 높아질까요?
입구 바로 앞자리
후문 바로 앞자리
화장실과 가깝고 화장실문이 빤히 보이는 자리
좁고 긴 복도(통로)와 나란한 자리
머리 위에 노출된 들보가 지나가는 자리
큰 기둥이나 모서리가 바로 옆에서 쪼개듯이 응시하는 자리
이런 자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연(因緣)이 없으면 만남조차도 없답니다.
사람이 스스로 좋은 자리를 찾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까요?
복이 오는 오르막에 굽은 길!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326&page=3
건물이나 집의 입구는 제각각 다른 모양이지만
적어도 문이 열리는 만큼은 바닥이 평평해야 합니다.
만약 이 바닥이 겨우 계단 한 두 개 정도의 넓이라면 아주 위태로운 느낌이 들게 됩니다.
계단이 가파르고 직선으로 길면 버겁고 힘든 느낌이 들지만(내려 갈 때는
두려움과 공포 유발), 적당히 굽은 계단은 그런 느낌이 훨씬 덜합니다.
풍수에서는 좁고 긴 길을 꺼립니다.
우선 좁은 길로는 좋은 기가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또 그 길이 직선으로 길면 기는 아주 빨리 흘러서 입구를 지나치게 됩니다.
설상가상 길 끝에 막다른 집이 있다면 기는 마치 화살이나 창처럼 날카롭게 들이치게 됩니다.
완만한 오르막에 약간 굽은 길!
건강과 사업의 성공, 돈과 행운...은 주로 이런 길을 따라 흐릅니다.
그러다가 좋은 대문(입구)을 만나면 주저 없이 안으로 들어갑니다.
돈 잘 버는 가게를 찾아라!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325&page=3
돈을 잘 벌어야 좋은 가게입니다.
품질,가격,서비스에 만족하면 손님이 다시 찾아옵니다.
그런데 처음에 손님이 오지 않으면 그럴 기회조차 없습니다.
그래서 광고도 하고, 간판도 답니다.
현대의 마케팅기법이나 풍수를 잘 활용하면
몫이 좋은 가게를 찾을 수 있지만 주인이 그럴 가치가 없으면 금방 손님이 끊어집니다.
이것은 운명이나 팔자라고도 합니다.
가게의 공간구성·색상, 조명기구의 색온도·밝기·종류와 높이,
물건의 종류와 가격대에 따른 입구 위치와 진열방법...
소위 방위나 배치만 아는 풍수전문가들이 알아야 할 설계기법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 두 가지로 가게를 찾고 잘 꾸미면 돈을 잘 벌까요?
글쎄요.. 저는 이것이 운명이나 타고난 복과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원하는 걸 누구나 다 가지면 사회나 집단의 균형과 조화가 깨집니다.
누군가는 돈을 벌고, 또 누군가는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지나가다가 뭔가를 보면 열심히 올려봅니다.
작지만 이런 것들을 하나씩 알게 되는 것도 복입니다.
송파에 있는 곧 완공되는 아파트단지 상가입니다.
도로변인데 가게입구가 낮아 보입니다.
설계적인 이유나, 건축가의 개성이거나.. 어떤 이유건 낮아 보이는 입구는 주인이나 상품의 가치를 심각하게 왜곡시킵니다.
얼굴은 큰데 입이 아주 작으면 답답하고 짜증이 나는 것처럼 이런 입구로는 외부의 기나 손님이 잘 찾아오지 않습니다.
전면간판으로 입구를 커 보이게 하거나,
문 위에 어닝(awning-창문·현관의 차양)을 설치하고 그 위에 간판을 달면 입구가 자연스럽게 커 보입니다.
두 번째 방법이 더 좋습니다.
풍수는 입구까지 이어지는 주변상황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가게 앞 도로가 삐딱하거나, 울퉁불퉁하고 평평하지 않으면 좋은 기가 찾아오지 않습니다.
특히 가게 앞 도로가 좁고 일직선으로 너무 길어도 좋지 않습니다.
“사방으로 산이 높이 솟아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지며,
밤중에 북두칠성이 보이지 않는 곳에 살지 않는다!”
주변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입니다.
동 사이 간격은 좁고 사방이 꽉 막혀있다고 보면 됩니다.
요즘 아파트 이런 데 참 많습니다.
로또 1등 32번 당첨된 가게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323&page=3
서울 노원구에 있는 로또가게!
지나가다 깜짝 놀랐습니다(사진 찍을 때는 한가한 저녁시간)
줄이 너무 길었거든요.. 좀 웃기기도 했습니다.
사람이 저렇게 몰리니 당연히 1등이 나올 수밖에 없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원이 인구밀집지역인데다 인근의 의정부에서도 오고, 또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도 꽤 된다고 합니다.
입구는 주변도로나 건물을 무시하고 전혀 엉뚱한 곳으로 낼 수가 없습니다.
또 풍수에서 논하는 지기(地氣), 뻗어나가는 용맥(龍脈)...은 큰 건물이나 도로에 의해 막히고 단절된 곳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현대풍수는 방위보다는 입구로 이어지는 주변환경의 다양한 요소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몇 가지 내용을 정리하면
-교차지점의 사선에 있는 가게라 거의 모든 방향에서 사람들을 불러들일 수 있습니다.
-자동차가 빨리 달리는 지점이 아닙니다.
-주변 인도가 아주 넓습니다.
-가게 뒤에 큰 주차장도 있습니다.
-내부구조가 좋고(예쁜 직사각형) 쾌적합니다.
-횡단보도가 직진하는 지점을 약간 비켜있습니다.
-같은 라인의 여러 가게에서 입구가 제일 잘 열려있습니다.
-발 디딜 곳도 넉넉합니다.
그 다음 이 가게만의 특이점은 입구 못지않게 후문이 좋다는 것입니다.
후문이 막혀있거나 좁은 길로 나있으면 사업이 점점 쇠퇴하는데,
여기는 평평하고 아주 넓습니다. 제가 본 후문 중에서 제일 좋습니다.
후문은 재정적인 발전을 뜻하는데 입구와는 의미가 조금 다릅니다.
그래서 도시풍수에서 좋은 건물이나 가게는 유입, 유출의 조화가 잘 맞아야 합니다.
*옆의 부동산들은 가게 앞뒤와 정문,후문구분이 애매합니다.
이런 곳은 기가 모이지 않고 산만하게 흩어집니다.
또 여러가지 비교할 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생활풍수를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곳입니다.
풍수에서 금기시 하는 것들!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322&page=3
반포대교 너머 용산에 있는 미군기지 담벼락입니다.
자동차는 빠르게 내 달리고, 인도는 좁고, 담벼락도 높고..
분명 좋은 기가 흐르는 길은 아닙니다.
지나가다 잠시 봤는데 담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안쪽으로 기울어져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아주 불안하고 위협적인 기분이 들었습니다.
풍수에서는 금기시 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처럼 높은 담벼락이 무너지면 사람이 다치거나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기울어진 담은 급작스런 변고를 예고한다고 했습니다.
옛날에는 집 앞이 가파른 절벽이면 자손이 멸절한다고 했는데
제대로 된 토목기술이 없었던 과거에는 그런 땅이 쉽게 붕괴할 수도 있으니 어쩌면 당연 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발달된 기술로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으니 무턱대고 그런 말을 신봉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기울어진 담벼락(성벽)
평평하지 않고 기울어진 바닥
같은 장소의(방이나 거실) 바닥단차가 여기저기 심할 때
90도 보다 좁은 예각의 모서리, 특히 이곳에 침대나 식탁이 있을 때
사선의 벽에 문이 달려 있을 때
적어도 이런 상황은 피해야 합니다.
그래야 갑작스런 사고나 불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얼굴과 뒤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378&page=2
엘리베이트에 한 사람이 탔을 때와 두 사람일 때 위치가 다릅니다.
세 명 네 명이..되면 사람들은 또 움직입니다.
풍수의 기본은 균형감입니다.
기본적으로 불균형을 느껴야 하겠지만
균형을 회복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이것은 조화와는 다릅니다.
조화는 변화하고 움직이고, 어느 정도의 결핍과 불균형까지 아울러야 합니다.
그래서 풍수를 조화나 운명을 개선하는 행위라고도 합니다.
산(山)도 앞뒤가 있습니다.
좀 멀리서 빙 돌면서 보면 앞뒤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보통 등 뒤 북쪽의 산(주산)모양을 중시하는데, 택리지에는 산모양이 수려하고 단정하며 청명하고 아담한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이런 산을 자주 보면 그것을 보는 사람의 마음도 같이 좋아진다는 말 입니다.
도시환경과 인접한 산은 풍수적 요소들을 따지기가 더 복잡합니다.
당연히 산의 앞뒤는 있겠지만 주변 건물의 높이 형태, 도로의 방향..등에 따라 아늑하고 편리한 곳을 찾아야 합니다.
이런 곳이 산의 얼굴이고 남향이라면
더 말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그래서 좋은 땅(집)은 조상이 선행을 쌓아야 얻는다고 했습니다. < 사진 속 산의 앞뒤를 찾아보세요! >
배산임수(背山臨水)
전저후고(前低後高)
산을 등지고 멀리 물을 본다!
전원주택이나 택지분양에 자주 등장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앞에 물이 있어도
물이 너무 가깝거나
물살이 빨라 바닥에 큰 돌이나 자갈이 많거나
강이나 개천이 너무 깊거나
물이 더럽거나
물이 고여 있거나
두 개의 물이 합치는데 물이 거슬러 흐르거나
흘러나가는 곳이 넓게 퍼지거나...
이런 곳은 좋지가 않습니다.
이 물고기를 잡지 않으면 가족이 굶는다.
물고기를 잡고 팔아야 생활비를 번다.
그런데
고요한 수면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정신수양을 한다.
내 취미는 낚시다.
짜릿한 손맛을 느끼기 위해 낚시를 한다.
물고기를 잡아 남한테 주면 좋아하더라...
자신의 유희를 위해 생명을 해치는 존재는 인간뿐입니다.
조상묘를 잘 쓰면 자손이 복을 받는다?
그렇지가 않습니다. 죽은 자가 살아있는 사람의 은원에 관계하면
인간사는 아주 복잡해집니다.
그런데 이것은 반드시 있습니다.
덕을 쌓으면 자신과 자손들이 복을 받는다.
낚시는 큰 악업을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가게 앞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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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좁은 입구에, 엘리베이트로 가는 좁은 통로.
이런 건물 입구에 이렇게 화분을 두는 것은 들어오는 기(돈,손님,사업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막겠다는 소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손님이 주로 들어오는 통로 쪽의 화분은 치우거나 줄여야 합니다.
문 앞 광고물을 왼쪽 아래로 내려야 합니다.
좋은 음식맛과, 친절한 서비스, 청결.. 그리고 사소해 보이지만
항상 입구를 열어서 손님을 환영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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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바로 앞에 부엌이 있으면 식구들이 살이 찐다.
사무실 책상배치가 잘못되면 업무능력이 떨어지고, 직원 간 갈등이 생긴다.
당장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이런 일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사람은 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풍수를 잘못 이해하면 공식암기와, 복잡한 수치계산에 빠지기 십상입니다.
풍수는 사람(환경)의 용모와 말투,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의 진면목을 알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원리를 이해해야 여러 상황에서 풍수를 잘 활용하게 됩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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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타워!
크고, 웅장하고, 세련되고, 중심이 잘 잡힌 이 건물은 아무리 봐도 쪼개지는 느낌이 듭니다.
조개의 인대처럼
발목의 복숭아 뼈처럼
그리고 줄기위의 꽃잎처럼
위치를 잘 잡아서 뭔가 비보(裨補)를 할 필요가 분명 있습니다.
발 디딜 곳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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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강화유리 출입문입니다.
안과 밖 어느 쪽으로도 열리고 자동으로 되돌아가 닫히고 내구성도 아주 좋습니다.
멀리서 이 가게를 보거나, 또는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문손잡이를 잡았을 때, 드는 느낌을 이 가게의 중요한 첫 번째 기(氣)라고 보면 됩니다.
전면보다 안으로 깊은 작은 가게,
입구도 좁은데 광고물이 잔뜩 붙어있다,
왼쪽 냉장고는 없는 것이 좋다,
오른 쪽 나무난간은 좀 삐딱해도 옆 가게의 경계로는 쓸 만하다...
그런데 문이 안팎으로 움직이는 범위의 바닥은 평평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그래서 이 가게는 상대적으로 발 디딜 곳은 넉넉한 편입니다.
그래서 비교적 좋은 기가 들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입문과 그 주변의 구체적인 모양은 내부로 들어가는 기의 양과 질을 결정한다!”
교회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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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입구
입구 유리가 짙은 색입니다.
은밀히 찾아가는 퇴폐업소, 유흥업소, 도박장이 아니면 입구에 짙은 색 유리는 절대금물입니다.
짙은 색 유리는 내부로 들어오는 기를 차단합니다.
아늑하거나 보호받는다는 느낌이 아니라, 들어가기 싫게 만들고, 숨기고, 뭔가 음모를 꾸민다는 느낌도 줍니다.
길 건너편이나 현관 앞에서 내부가 환하게 잘 보여야 환영받는 느낌이 듭니다.
현관 앞이 좁고 불편하고 어두우면 오지 말라는 뜻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 교회는 위치나 건물크기에 비해 발 디딜 곳은 넉넉한 편입니다.
입구의 발 디딜 곳이 넓고 편하면 일단은 많은 기(사람,왕래자,신도)가 들어오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런데 짙은 색 유리가 그 효과를 반감합니다.
이런 종교시설은 자동차가 빨리 달리는 대로변보다는 약간 안쪽에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
아니면 차가 천천히 달리는 도로변이나,내리막 보다는 오르막길,어떤 식이든 기가 여유있고 부드럽게 움직이는 곳.
성당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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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일산 중산동에 있는 성당입니다.
도로에서 보면 입구는 쑥 들어가 있고 큰 기둥들까지 가리고 있어 입구가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기는 어둡고 깊숙한 곳으로는 잘 찾아가지 않습니다.
사람이 환영받는 느낌이 들고 쉽고 편하게 들어갈 수 있어야 좋은 기가 찾아온다고 보면 됩니다.
입구 옆 긴 계단은 힘겨운 느낌을 더해줍니다.
안타깝게도 어느 건축가의 작품인 이 성당은 거창한 외모에 비해
찾아오는 신도를 적극적으로 외면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가서 보면 설상가상
입구 앞 바닥이 불규칙한 사선의 패턴으로 되어있어 정신이 더 없어 보입니다.
건물은 한번 지어지면 허물지 않는 한 지속적으로 고유의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서울 중계동의 성당입니다.
썩 좋은 예는 아니지만 나름 입구는 잘 열려있는 편입니다.
늘 강조하지만 입구와 그 주변의 모양은 유입되는 에너지(氣-사업운과 손님, 재물..)의 질과 양을 결정합니다
균형의 중요성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388&page=1
사람의 감정과 행동에 맞게 건축물을 설계하기 때문에 사람과 건축물은 속성이 비슷합니다.
아파트도 창문이 많은 쪽이 얼굴입니다.
사진처럼 조경수가 바짝 붙어서 얼굴을 가리면 기가 쉽게 들어오지 못합니다.
아파트에서 시간이 지나면 나무들이 자라서 햇빛을 가리고 바람을 막습니다.
인접한 나무들이 만드는 이런 상황은 불길하기까지 합니다.
생활공간에 초목은 가까이 있되 배치와 간격 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엄밀히 말해 이런 아파트에 이사를 가는 것은 좋지가 않습니다.
운이 나쁘게 흐르면 사람들은 이런 곳을 스스로 찾아 갑니다.
일산이나 분당에 가면
‘자동차도로→인도→조경→건물’이런 곳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배치는 도로 쪽 초목들이 기의 유입을 적극적으로 막게 됩니다.
상가는 우선 도로의 기가 쉽고 편하게 들어와야 합니다.
도시관리계획에 따르더라도 차라리 안쪽 도로를 더 여유 있게 하고,
도로 쪽 조경은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이런 곳에 가게를 구한다면
가게 앞에 큰 나무가 없고, 입구가 잘 보이는 곳이 좋습니다.
요즘처럼 자동차로 움직이는 손님들은 이런 가게 자체를 잘 찾아가지 않습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장사가 안 됩니다.
업종은 다르지만
위는 입구가 열려서 손님이 잘 들어오는 가게
아래는 예쁘고 근사해 보이지만 사실은 답답하게 기가 막힌 가게입니다.
가로막힌 손님과 직원사이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386&page=1
핸드폰 가게입니다.
가게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
1,위치,시설
사람들 왕래가 많은 번화가에 있고 시설이 편리하고 쾌적하다.
2,직원들이 친절하고 교육이 잘 되어있고 상품이 다양하고 저렴하다.
3,운(運)의 작용
그 날과 그 달, 연운(年運)... 시간까지도 운이 작용을 합니다.
재물 운이 좋은 사람이 사장이거나, 그날 종업원의 운이 좋아도 역시 매출이 상승합니다.
운은 실력 외에 모든 것을 통칭하는 말로 논리나 이성으로는 설명이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운의 이런 비논리성이 조화를 만들어 가는 조절기능이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4,풍수의 원리를 이용하여 주변정리를 한다.
직원과 손님사이를 가로막는 잡다한 광고물들을 치운다.
책상모양을 바꾼다.
이 약국은 한술 더 뜨는 상황입니다.
이것저것 붙여놓아서 정신이 없을 지경입니다.
광고물을 붙이는 것은 좋은데 처방전을 주고 조제된 약을 받는 곳은 조금 더 열려있어야 합니다.
너무 많은 것을 걸어(채워) 놓으면 오히려 기가 차단되고 단절됩니다.
그만큼의 자리가 있어야 그 만큼의 새롭고 좋은 기운이 찾아옵니다.
문깍는 목수 아저씨!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385&page=1
새집은 그런 일이 드물지만
남이 살던 집에 이사를 가면 문이 잘 안 닫히는 곳이 많습니다.
방문이 잘 안 닫히고 잘 안 열린다.
삐걱거리는 소리가 난다.
풍수에서 문은 기가 들어가는 최초의 통로입니다.
창문도 기가 들어오지만 창문으로는 자연의 생기(좋은 아이디어나 건강)가 들어오고,
문으로는 주로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사업의 기회, 성공, 재물...등이 찾아옵니다.
남이 살던 집에 이사를 가는 것은 전 주인이 입던 옷이나 신발을 그대로 입는 것과 같아서
전주인의 운명을 그대로 답습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사를 가면
먼저 대문에서 현관문이 잘 보이도록 나무나 불필요한 장애물을 치워야 합니다.
그 다음 대문에서 현관문까지의 진입로를 평평하고 편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방문이 잘 열리고 닫히도록 수리를 해야 합니다.
방문에 문제가 있으면 가족 간 의사소통이 잘 안 되고 특히 부부싸움이 잦아집니다.
그리고 수입이나 지출에도 장애가 생깁니다.
보통의 나무문은 시간이 지나면 틀어지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변형이 됩니다.
이럴 때 목수를 불러 문을 깍기도 합니다.
필요에 따라 정첩을 교체하거나 손잡이도 바꿉니다.
문이 깍여서 속살이 드러나면 같은 색으로 칠하면 됩니다.
문의 기능과 의미를 잘 이해해야 풍수를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풍수의 테크닉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381&page=1
대문,현관문은 풍수에서 가장 우선시 하는 요소입니다.
대문의 주변상황과 모양·크기에 따라 집안으로 들어가는 에너지(氣)의 질과 양이 달라집니다.
길가에서 대문이 안 보이거나 대문에서 현관문이 안 보이는 것,
기울어진 벽이나 사선의 벽에 대문이 달려있으면 아주 불길합니다.
사진처럼 경사진 도로에서 대문이 막혀있지 않고 안쪽의 평평한 진입로까지 보이면
스쳐지나가는 기를 안으로 끌어들일 수 있고 삐딱하게 들어오는 기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동주택이 아닌 단독주택에서 안이 보이는 대문은 좋지 않습니다.
사람과 환경의 상호작용으로써 기는
구체적인 상황들에 따라 흐름(사람이 느끼는 감정, 기분)이 달라집니다.
큰 손실을 부르는 건축설계
출처: http://fengshui.co.kr/gnu/bbs/board.php?bo_table=fotofs&wr_id=379&page=1
이 건물은 전면 주출입구 바로 옆에 큰 통로가 또 있습니다.
이런 형태는 기의 역전현상과 고갈현상이 생깁니다.
자세히 보면 출입구 안쪽 로비도 좁은 편입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 할 기(사업의 기회,돈,방문자...)가 옆 통로로 새거나 주변으로 흩어지게 됩니다.
어떤 경우라도 주출입구 가까이 주차장 입구나 다른 통로를 만들면 안 됩니다.
건물은 앞뒤가 분명하고, 주출입구는 크고 반듯하게 하나로 만들고 밝고 단정하며 산만하지 않아야 합니다.
입구가 좁고 쑥 들어가 있다.
로비 뒤쪽 계단이 막힌 벽처럼 기를 막고 있다.
이 건물은 도로를 따라 흐르는 기(氣)가 건물 안으로 잘 들어가지 못합니다.
또 건물 앞 조형물은 고난을 극복한 선배들의 노력을 형상화 했다고 하지만 입구와 연관지으면 의미가 썩 좋지 않습니다.
기는 잘 유입되지 않고, 앞으로 닥칠 역경을 예고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심지어 조형물을 비추는 불빛도 괴기스럽습니다.
따뜻한 전구색으로 불빛을 바꾸고 입구와 로비가 넓고 편해보이도록 묘안을 찾아야 합니다.
어떤 해결책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