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주택에 관한 신문기사를 보았읍니다.
1달 10만원의 전기 요금이 만 오천원정도로 줄어든다는 군요.
1년 100만원 정도가 절약된다면 설치비 1,000-1,100만원이고요
정부의 그린 홈 (신재생 에너지)보급사업에 참여하면 400만원 정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고요
그러면 실제 비용 600~700 만원에 설치해서 6~7년이면 투자비 회수가 가능 하네요
동호회를 조직해서 이런 회사와 기술자를 육성하고 지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마음같아서는 정부 보조를 받기보다 민간협동조합을 조직해서
태양열 에너지 사업의 혁신을 촉진하는데 일조하고 싶지만,
제가 단독주택이 아니고, 전원주택을 지을 돈이 없다는 것이 지금처럼 안타까운 적이 없었읍니다.
일단 신문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제부터 이 꿈을 실현시킬 궁리를 해보아야겠읍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2030115182614163&ERV2
그리고 추적식 태양광 집열 보일러에 관한 기사도 링크해 둡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2022817052205486&type=&
혹시 같은 꿈을 꾸는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첫댓글 http://www.womennews.co.kr/news/52798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실제 참여해보고 만들어 보면 우리가 얼마나 에너지를 낭비하는지 알게 될테니까요.
고맙습니다. 이렇게 여러 사람에게 물으니 좋은 정보를 얻게 되네요. 그런데 제생각은 태양광 발전은 덩어리가 좀 크니까 더 작은 것, 예컨대 태양열 조리기 같은 것으로 부당없이 사람들이 참가하면서 에너지에 대한 인식에 눈뜨게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협동조합이냐 주식회사는 다양한 형태를 시도하면서 그 기술과 투자의 결합방식과 성과배분을 실험하면서 조건과 단계에 맞춰 적응 진화해가야할 것 같고요
자립을 꿈꾸는 도시인입니다. 농촌으로 가야 가능할 일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