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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1:18)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이러하였느니라. 그분의 모친 격인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였을 때 그들이 금침(衾枕)을 같이 하기도 전이였는
데 그녀가 성령의 아기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느니라.
마태복음 1:19)그런데 남편 요셉은 올바른 사람이어서 그녀를 사람 앞에 드
러내놓고 본보기가 되게 하고 싶지 않아 그녀를 남모르게 보내기로 마음먹었
느니라.
마태복음 1:20)그러나 그가 이런 일들을 놓고 궁리(窮理)하고 있을 때 보라,
주의 천사가 그에게 꿈에 나타나 말씀하시를 너 다윗의 아들 요셉아, 네가 마
리아를 데려다가 네게 두기를 두려워 말라, 이 여인 안에 잉태(孕胎)된 아기
는 실로 성령의 아기시니라,]
[0 - Matthew 1:20) But while he thought on these things, behold,
the angel of the LORD appeared unto him in a dream, saying, Jos
eph, thou son of David, fear not to take unto thee Mary thy wife:
for that which is conceived in her is of the Holy Ghost.
신약성경에 인간에게 처음으로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맨 처음 전한
말씀, 그 멧세지가 두려워 하지말라고하는 말씀이셨다.
이때 요셉이 만약, 세상의 이목이 두렵고, 유대인 종교인들이 고수하고 있던
율법주의를 두려워했고 자기자신의 세속적인 육신적인 자존심에 손상이 올
까봐 두려워했다면 예수께서는 한 처녀가 음행해서 나온 사상자로 취급받고
말았을 것이다.
두려움은 모든 것을 망치고 심지어 하나님의 일들까지도 실패하게 만든다.물
론 진실은 언제 밝혀져도 밝혀지게 마련이고 하나님의 진리는 언제가 규명되
어도 규명되에 하나님의 일들이 실패로 돌아가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세속적인 불이익(不利益)과 육신적인 자존심이 꺽일까봐 사실을
숨기고 거짓말로 진실규명을 두려워하게 되면 끝내는 나자신를 실패자로 망
치게 된다. 예수께서 마태복음 10장26~28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마태복음10:26)그러므로 저들을 두려워 말라. 덮여 있는 어떤 것도 정녕 드
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어진 어떤 것도 밝혀지지 아니할 것이 없느니라.
마태복음10:27)내가 너희에게 캄캄한 데서 들려주는 것을 너희는 환한 데
서 이야기하고 너희가 귀속말로 듣는 것을 지붕 꼭대기에 올라가 역설(力說)
하라.
마태복음10:28)그리고 몸은 죽일지언정 혼(魂)을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말라. 그러지 말고 오직 혼과 몸을 다같이 지옥에서 멸하실 수있는
분을 두려워하라.
마태복믐 10:29)참새 두마리가 겨우 한 푼에 팔리지 않느냐? 그런데 너희
아버지가 아니시면 그것들 중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마태복음 10:30)하다못해 너희 머리에 난 머리카락까지도 모두가 헤아린
바 도었느니라.
마태복음 10:31)그러므로 너희는 두려워 말지니, 참새들 여러 마리보다
너희가 더 값지니라
마태복음 10:32)그러므로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是認)하면 나
또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하겠노라.
마태복믐 10:33)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否認)하면 나
또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겠노라.]
예수님을 시인한다, 부인한다는 것은 최소한 예수 그리스도와 교분 관계가
있다는 것을 말한다. 누군과와 교분이 있을때 안다, 또는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잘 알고 있지만 육신적인 불이익을 당할까봐 모른다고말하는
경우도 있다.
[마태복음 26:50)그러자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친구여, 네가 무
슨 일로 왔는가? 하시더라, 그러자 그들이 예수님을 체포하더라.
마태복음26:51)그런데 보라, 예수님과 함께 있던 자들 중 하나가 손을 뻗
었으니 그가 칼을 뽑아들고 대제사장의 종을 후려쳐서 그의 귀를 잘라 버리
는 것이더라.
마태복음 2:52)그러자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칼을 제자리에
도로 집으넣으라, 칼을 드는 자들은 정녕 모두가 칼로 망하리라,
마태복음2:53)너는 지금 내 아버지께 기도하여 그분께서 천사들 열두 군
단보다 더한 것이라도 내게 당장 주시도록 하지 못하는 줄로 생각하느냐?
마태복음 26:54)그러나 그리되면 일이 반드시 이렇게 되어야한다 말씀
하는 성경이 어찌 이루어지겠느냐? 하시더라.
마태복음 26:55)바로 그 시각에 예수께서 그 무리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나를 잡으려고 도적을 대하듯이 칼과 몽둥이를 들고 왔더냐? 내
가 매일 너희와 성전에 앉아 가르쳤어도 너희는 내게 손을 대지 못하였도
다,
마태복믐 26:56)그러나 이 모두가 선지자들의 성경이 성취되기 위하여
된 일이니라 하시더라. 그러자 주의 모든 제자들이 주를 버리고 도망
하더라.]
마태복음26:50~56절 말씀처럼 육신적인 불이익을 당할까봐 그분의 모
든 제자들이 도망쳤다. 이런 현상은 일신상의 불이익을 당할까봐 두려워
서 그랬던 것이다, 그러나 요한과 베드로만큼은 대제사장 관저에 끌려가
신 예수님을 멀찍이서나마 뒤따라 갔다.
요한은 대제사장과 친분이 있어 관저 안으로 들어갔지만, 베드로는 관저
밖 마당에서 하인들과 모닥불을 쬐고 있고 있었다.
이때 계집종 하나가 베드로를 보더니 "당신도 갈릴리 예수와 함께 있었다"
고 말하자, 이때 베드로가 사람들 앞에서 부인하면서"나는 네가 무슨 소리
를 하는 지 모르겠구나"시치미를 떼면서 슬거머니 현관 문 밖으로 나갔다.
그런데 또 다른 계집 종이 거기서 그를 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
이 자도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다"라고 말하자, 그러자 또 부인하며 맹
세하여 말하기를 "나는 그 사람을 알지도 못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또 그 옆에있던 사람들이 또 와서 "네 말투가 이상하다, 너도 그들
중 한 사람이 분명하다"라고 윽박질렀다.그러자 베드로가 이번에는 죽기
를 맹세하며 한 말이 또 "나는 그 사람을 알지못하노라"라고 말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자, 베드로를 위시한 야고보와 요한, 예수
님의 수 제자들까지 예수께서 돌아가신 뒤 주의 첫째 날, 저녁까지 꼼짝
못하고 유대인들이두려워 나서 문 걸어 잠그고 숨어 있었다고 요한복음
20장19절이 쓰고 있다.
이때 부활(復活)하신 예수께서 그들에게 찿아오셔서 "너희에 평강이 있
으라",하시고 또 "성령을 받으라"하시면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 넣지 않으
셨다면 ,그들은 비참한 실패자 신세가 되고 말았을 것이다.
세속적이고 육신적인 일신 상의 불이익 두려워하게 되면, 이처럼 최소한
의 친분(親分)관계 조차 숨긴 끝에 모든 것을 망치고 모든 것을 잃는 실패
자가 되고 만다, 그런데 당장 코 앞의 불이익이 두려워서 치사하게 되는 것
이 우리 인간 본성이다.
이렇게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사실을 시인하고,하나님께서 친
히 아들이 되시고, 사람의 육신을 입고오셔서 사람의 모습이 되셔서 세상
에 오신분이다라는 것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일은 쉽지 않다.
[요한일서4:15)누구든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게 되면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안에 사시고 그가 또 하나님의 안에 사는 것이
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 이것을 고백하는 것 조차, 사람의 용기로는
불가능하고 하나님의 용기가 아니면 안된다.이런 마당에 예수님과의 교분
관계를 뛰어 넘어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의 정체성까지 인정한다는 것,
아니, 그것도 뛰어 넘어서 그분을 믿고 의탁(依託)해서 그분 안으로 침례
되어 들어가서 한몸되어 있음,그분과 앎의 관계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 2
천년 전에 이것을인정한다는 목숨을 내놓는 용기있는 일이었다.
[갈라디아서 2:20)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형에 처해 있노라. 그럼에
도 나는 살아있나니, 그러나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살고 계신
즉, 내가 지금 육신(肉身) 안에 살고 있는 삶은 나를 사랑하신 나머지, 나를
위하여당신자신을 주신 하나님 아들의 믿음에 편승하여 살고 있는 것이라]
이렇게 당당하게 고백했다
빌립보서 3장에서는 바울은 히브리인 중에서 히브리인이고 율법으로 말하
자면 출생 여드레째 날에 할례 받았을 만큼 바래새인 출신이고 열정으로 말
하자면 교회를 박해하였는가하면 율법의 의로 말하자면 나무랄데가 없었다.
[빌립보서 3:7)그러나 나는 그리스도를 얻으려고 내게 득(得)이 되었던 모
든 것들을 해(害)에 지나지 않는다고 나는 생각하노라.
빌립보서 3:8)실로 의심의 여지없이 내 주 그리스도 예수와의 앎에서 최고
의 경지(境地)에 이르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해(害)에 지나지 않는다고 나
는 생각하노라. 그래서 나는 그분을 얻으려고 모든 것을 잃은 아픔을 감수하
였고 지금도 그것들을 똥에 불과하다고 여기나니 그래야 내가 그리스도를
쟁취할수있고
빌립보서 3:9)율법에서 나오는 나의 자기(自己) 의(義)가 아니라 그리스도
의 믿음을 통하여 나오는 의(義), 곧 믿음을 타고 오는 하나님의 의(義)를 지
닌 가운데 그분 안에서 발견 될수 있으며
빌립보서 3:10)그래야 내가 그분과의 앎을 이루고 그분의 부활(復活)의 권
능과 앎을 이루며 그분의 죽음에 까지 일치(一致)하게 되는 가운데 그분의
고난들에 동참하고 있는 한 동아리가 되어서
빌립보서 3:11)무슨 수를 써서라도 내가 죽은 자들의 부활(復活)에까지 도
달(到達)할 수 있기 때문이라.]
빌립보서 3:7~11절에서 바울의 고백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과 한
몸이되기 위해서, 자기 자신과 자신의 모든 것을 잃는 육신적 불이익(不利
益)을 조금도 두려워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바울은 두려움이 모든 것을 망
치는 괴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 신앙의 2천년 역사 전체 스토리에서 나오는 모든 인
물들 중에서 가장 성공한 그리스도인이였다. 두려움은 모든 것을 실패자로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둔 하나님의 아들들이고 하나님의 왕국백성들이 세속적
이고 육신적인 불이익이 두려워서 자존심이 손상될까봐서 두려워하고, 비굴
하게 종교세력 집단의 위협을 두려워한다면 말이 되지 않는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로 부터 그리스도의 영( 靈)을 받은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친자입양(親子入養)되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 사람들이고 그
영으로 하나님의 영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다,그리도 또 이 영( 靈)은 생명의
영이고 진리의 영( 靈)이시다,
[요한복음 8:32, 그런즉 너희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自由)하
게 하리라, 하시더라.]
너희는 진리 안으로 들어가 진리와 한몸이 되어라, 생명 안으로 들어가서 생
명과 한몸이 되어라, 그래서 너희 안에 생명이 있게되면 너희는 모든 속박에
서 벗어나 자유하게 된다, 영원한 생명을 지니게 되면, 세속적인 걱정 육신적
인 염려, 심지어 죽음에 대한 두려움까지도 사라지게 되어 완전한 자유에 이
르게된다는 요한복음8:32절 말씀의 본 뜻이다.
진리의 영, 생명의 영(靈)을 우리는 이미 받았다, 그러나 이것을 가지고 있으
면서도 향유하지 못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문제는 그 생명, 그 진리를
체득하고 향유하고 있느냐가 문제다, 하나님의 아들들로써 육신의 이 쇠 사
슬, 세상의 속박에서 벗어나 육신적인 두려움에 매이지 않는다,
[로마서 8:12)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들이로되 육신(肉身)에 빚
진 것이 아닌즉 육신을 따라 살 것이 아니라
로마서 8:13)너희가 육신을 따라 살면 너희가 죽을 것이로되 그러나 너희가
영(靈)을 통하여 몸의 행실을 죽이면 너희가 살 게 될 것임이라.
로마서 8:14)실로 하나님의 영(靈)에 의해 인도되는 자들은 누구나 다 하나
님의 아들들이니라.
로마서 8:15)너희는 정녕 속박의 영을 받고 다시 두려워하게 된 것이 아니니
라. 너희는 단연코 친자입양의 영을 받아서 이 영(靈)으로 우리가 아바, 아버
지,하고 외치느니라 ]
[디모데후서1:7)하나님께서는 두려움의 영(靈)이 아니라 권능의 영(靈),사
랑의 영(靈)을 우리에게 주셨느니라.] 사도 바울의 입으로 말씀하셨다.
[히브리서13:6)그래서 우리가 담대히 말할 수가 있나니 주께서 내 조력자
(助力者)시니 사람이 내게 무슨 짓을 한다하여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
라, 할수 있느니라.]
이런 말씀들, 이런 충고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만야그 육신의 문제로 두려워
한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배반하고 하나님을 배반하는 신실하지 못한 자들이
되고 세상일에도 실패하는 자들이 되게 된다.
우리를 두렵게 만드는 자들이 하찮은 일들에 손해를 볼까봐 두려움에 떠는
자들이다.두려움에 떠는 자들을 두려워 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세
상 군주인 마귀들, 그들을 두려워 한다는 것은 가진 것을 향유하지 못하는
것이고 그래서 하나님을 배반하는 일들을 이 되는 것이다.
마귀들도 우리를 보면 공포를 느낀다.왜냐면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靈)께
서 거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귀는 우리 그리스도
인들 앞에서 과잉방어를 하게 되어 있다, 이 과잉 방어는 폭력적으로 나타
나는데 그것은 두려움 때문에 그런 것이다.
하지만 두려움에 떨면서 과잉방어하는 마귀가 주는 시험과 환란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고 성경에서 분명 말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2:10)보라, 마귀가 너희 중 몇사람을 감옥에 던져 넣을 것인즉
너희가 시험을 받게 될 것이요, 너희에게 열흘 간 환란(患難)이 있으리라, 네
가 겪게 될그런 일들을 조금도 두려워 말라, 너는 죽기까지 신실하여라. 그러
면 내가 네게 생명의 면류관(冕旒冠)을 주리라.
요한계시록 2:11)귀 있는 자여,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
이겨내는 자는 두 번째죽음으로 상처 입지 아니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