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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예창작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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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 있는 풍경 서울매일 김순일 / 동안거
유진 추천 0 조회 42 25.03.07 01:2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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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07 07:14

    첫댓글 가시나무의 동안거, 화살나무의 동안거, 매의 발톱의 동안거, 톱풀의 동안거는 자신의 가장 매력적인 것을 떼어내는 과정이군요. 눈, 코, 입, 귀 다 떼어 내고 동안거 하면 무엇이 남죠? 떼어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붙어 있는 것으로... 아픈 이의 딱한 사정을 눈으로 보았을 때 나의 사랑, 관심, 물질을 붙여주는 것도 인생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3.17 11:26

    뿌리의 중심에 머물며 내일의 도약을 준비하는 동안거....
    자신의 영육이 강건해야 건강한 나눔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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