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하늘 아래 - 조하문

[sophee]

같은 하늘아래 - 조하문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다는
생각 만으로도 나는 좋아
가까이 그대 느끼며 살았는데
갑자기 보고 싶어


행여 그대모습 만나게 될까
혼자 밤거리를 헤메어 봐도
그대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보이는 것은 가로등불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문득 그대 보고 싶을때
우리사이 너무 멀어요

[violet]

조하문의 이 노래도 첨 들어봐요

[sophee]

'이밤을 다시한번'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두 곡도 좋아하지만, 이 곡도 좋아해요. 조하문 테입이 2개 있었는데 거기 같이 수록된 곡이라는... 찾아보면 그 테입들이 아직도 어딘가에 있을 거 같아요. ^^

[제다이]

이 노래를 그리 많이 듣지는 않았었는데, 몇전에 에버그린님이 live에서 부르는것을 들었는데 너무 노래를 잘하고 좋아서 자주 듣고 있지요

[sophee]

에버그린님이 저랑 취향이 같으신가 봅니다. 저도

[牧丁]

지금 들어보니 예전에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조하문의 이밤을 다시한번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고.... 요즘은 목사님이 되셨더군요 최수의 매형이지요

[sophee]

빙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