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려요!!
8월 뜨거운 여름, 즐거운 휴가는 잘 보내셨나요?
이제 무더위도 한풀 꺽이고 성큼 가을의 문턱이 다가온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도 가을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피아노 트리오곡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연주는 2013년에 결성되어 오스트리아 빈“Trio Abend im Mozarthaus”, 인디애나 동문 초청 연주회 (미국 Auer Hall),
장천아트홀, 상문고 초청 천문대 개관 연주회, 예술의 전당 연주,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시리즈, 인천 계양회관시리즈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연주회를 하고 있는 김혜란, 박태형, 최재원 피아노 트리오의 멋진 연주로 이루어집니다^^
이번에 연주되는 하이든과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곡은 피아노 삼중주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께도 분명 큰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을만큼
실내악곡의 아름다움과 완숙미를 동시에 지닌 곡들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요!
피아노 삼중주곡을 특히 사랑하여 더 많은 애정을 가지고 이 곡을 작곡한 하이든.
그래서 하이든 특유의 밝고 화사한 악상과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세 악기 사이의 긴밀한 호흡이 돋보이는
J.Haydn Piano Trio in C major Hob.XV:27.
피아노 삼중주 1번을 작곡하고 근 30년의 시간이 흐른 후 작곡가로서 원숙기에 접어들어 이 곡을 작곡하여 더욱 브람스다운 낭만적인 느낌과 노련미가 느껴지는
J. Brahms Piano Trio in C major No. 2 Op. 87.
이번에도 저희 [공감 Classic] 시리즈의 전속 해설가이신 김소이 선생님께서 누.구.나 공감하는 재미난 해설을 해주실 예정입니다^^
공연명: [링컨홀] 김혜란.박태형.최재원 피아노 트리오 연주회
일시: 2017년 9월 24일[일] 오후 5시
장소: 방배동 4번 출구 도보 1분거리 하우스콘서트/ 스타인웨이 피아노홀 <링컨홀>
공연문의: 02 525 9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