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전 생애 권리기반 지원체계 구축하라!"
2023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국순회투쟁 8일차 이야기 - 대전
‘발달장애인 전 생애 권리기반 지원체계 구축’ 전국 순회 투쟁 여덟번째 일정이 대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는 25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지역의 제 시민사회 단체 등과 함께 100명 이상이 모여 발달장애인 전 생애 권리기반 지원체계 구축 2023 대전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요구안 관철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4일 대전장차연에서 대전시에 요구했던 6대 정책요구안 수용을 촉구하는 자리로 열린 이번 결의대회는 한만승 대전지부장(대전장차연 공동대표)의 여는 발언과 함께, 박경화 대전 동구지회장의 투쟁발언, 홍현진 옥천지회장과 김율현 대전 민중의힘 상임대표의 연대발언이 이어졌습니다. 대전 장차연에서는 ▲발달장애인 전생애 권리기반정책확립 ▲장애인이동권보장(충청권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체계 확립, 저상버스 100% 도입 촉구 등) ▲최중증 장애인 노동권보장 ▲장애인 평생교육권리 보장 ▲탈시설 장애인 주거권 보장 ▲여성장애인의 이중적차별해소를 위한 여성장애인 지원조례 촉구 등의 6개 분야, 24개 세부 요구를 대전시에 촉구하면서 이후의 투쟁도 지속해갈 것을 결의했습니다.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차별 없이 함께 살도록 촉구하는" 부모연대의 순회 투쟁은 4/26(수) 세종시청 앞에서 계속됩니다.
(지역순회일정)
- 4/26(수) 세종, 10:30 세종시청
- 5/2(화) 강원, 14:00 간담회
- 5/4(목) 경기, 11:00 경기교육청
오마이뉴스 "대전시, 장애인 6대 정책 요구안 적극 수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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