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저녁 늦게 성남에서 출발
12시가 넘어서 장모님집을 도착합니다
ㅎㅎ
아침일찍 일어나 바로 앞에 있는 상록 해수욕장으로
장비를 풀러 갑니다
가는 중간에 차를 세워
주변 경치를 구경 합니다
ㅎㅎ
세팅을 다해 놓고
저의 안지기가 마음에 안들어 합니다
바다가 안 보인다고...
그래서 다시 걷고 다시
설치를 합니다 ㅠ ㅠ
이제야 마음에 드나 봅니다
저도 기분은 좋습니다
고생스럽긴 해도...
바로 앞에 바다가 보입니다
파도소리도 들립니다
5월 초에 땡벌님한테서 구입한
타프스크린을 이제야
펴 봅니다
처음에는 타프에 비해 싸이즈가 너무 작아
마음이 아팠는데
각을 잡고 보니
나름 괜찮습니다
ㅎㅎ
바로 옆에 해먹도 쳐 봅니다
바로 앞에는 멋진 바닷가
그리고 주변에는
많은 소나무...
ㅎㅎ
짱 입니다
저의 안지기님의 살인미소
ㅎㅎ
어제 밤에 도착한 저희를 위해
직접 농사를 지으신 감자를
쪄 주셨습니다
식은 지금, 맥주 안주로 먹는데
와~~~~
엄청 맛있습니다
ㅎㅎ
감자 인증샷
타프 스크린 안에서 야전침대에 누워
한장의 사진을
찍어 봅니다
참~~~
행복합니다
장모님이 다라이에 먹을꺼리를
잔뜩 싸가지고 오셨습니다
ㅎㅎ
할머니도 같이 오셨습니다
먹어야져~~~
앞에는 바다 주변에는 소나무
...
어떤음식인들
맛이 없겠습니까
겁나게 맛있네여
캠핑용품 사장님이
한번 써 보라고 주신
즉석 불판입니다
불을 붙여 봅니다
고기가 아주 잘 구워 집니다
간단하게 먹기에는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장님 고맙습니다 ㅎㅎ
이참에 사장님하고 형님 아우 하고 싶어집니다
ㅎㅎㅎ
타프스크린안에서
두분이 행복을 만끽하고
계십니다
저도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ㅎ
저의 딸 승의가 물과 바닷가 모래를 섞어
만든 곰 모양 입니다
참 이뻐보입니다
바로 옆에는 아이들이 놀수 있는
수영장이 따로 있습니다
바닷가 그리고 수영장
아이들이 아주 신났습니다
카페 게시글
2011년 캠핑story
2011년 8월 5일 ~ 7일 부안 상록해수욕장 (바로 앞이 우리 장모님 집) 에서...(1)
한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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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3
11.08.07 18:3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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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추억이 소록소록....좋~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열심히 즐기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ㅅ ㅅ
바다가 보이는 곳이라 좋군요 ^^*
끝내줍니다. ㅎㅎ
단란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생각처럼 단란해 지지가 않네여. ㅎㅎ
부안 정말 좋은 곳이죠..ㅎㅎㅎ
저도 거기서 풀 베고 삽 질 좀 하고 왔죠.ㅎㅎㅎㅎ
고향이신가 봅니다 참 좋은것 같습니다
부안..한번도 가본적 없는데 정말 좋은곳 같아요..
부안 참 좋은곳 입니다 게다가 장모님댁이 바닷가 근처라서 아주 짱 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