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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이 대세?
온라인 쇼핑몰이 크게 늘고 있다. 더불어 온라인 쇼핑몰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크게 늘고 있다. 비교적 편리하고 값이 저렴하며 오프라인 쇼핑몰보다 오픈하기가 쉽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다방면의 용이함 때문인지 여성만 해도 창업자가 2009년에 비해 약 43% 증가했다. 하지만 쇼핑몰과 쇼핑몰 이용 고객만 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사기도 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사기 피해?
온라인쇼핑시장이 커지면서 온라인쇼핑몰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사례1. 롯데 자이언츠 팬인 김모씨는 프로야구 시즌을 앞둔 지난 4월 한국야구위원회(KBO) 통합예매센터에 들어가 부산 사직구장 1루석 티켓 4장을 6만원에 예매했다. 예매번호가 적힌 이메일을 출력해 경기 당일 신분증과 함께 제출했지만 '이런 예매번호는 없다'는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다. 알고 보니 이 사업자는 타인의 통신판매신고번호와 사업자등록번호를 도용해 가짜 사이트를 만든 사기꾼이었다. |
사례2. 전남 순천에 사는 송모씨는 지난달 22일 소셜커머스 업체 '쿠엔티'에서 18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20%나 싼 가격에 구입했다. 상품권 18장짜리 한 세트(액면가 80만원, 판매가 144만원)을 3개월에 걸쳐 6장씩 나눠 받아야 한다는 게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워낙 저렴한 데다 게시판에 '상품권을 잘 받았다'는 글이 많았다. 아나운서 출신 탤런트 최모씨가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송씨는 의심없이 180만원을 결제했다. 당분간은 주유비 걱정 없이 살 수 있겠다고 안심하던 그는 쿠엔티 대표 김모씨가 종적을 감췄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송씨처럼 피해를 입은 사람만 1000여명, 김씨가 챙긴 돈은 36억원이 넘었다. |
온라인 쇼핑몰에서 벌어지는 사기의 수법이 점점 교모해지고 있다고 한다.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가 조사한 온라인 쇼핑몰 피해 금액은 지난해 38억 7천만 원으로 한 해 전 27억 8천만 원보다 39.2%로 늘었다. 사기의 형태도 저렴하게 구입하라고 부추기는 '불황형 사기'부터 처음엔 상품을 보내 신뢰를 쌓다가 구입 후기를 보고 나중에 주문한 사람의 돈을 빼돌리는 '입소문 사기', 공신력 있는 인물을 모델로 기용하거나 언론사에서 상을 받았다고 홍보해 신임을 얻는 '권력형 사기'등 다양하다.
▶안전하게 사고, 즐겁게 기다리고 싶어요!
공정거래위원회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안(19일 시행)
온라인 쇼핑몰 상 소비자보호가 강력해진다고 한다. 앞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팔 때는 제조자, 원산지, 애프터서비스(AS) 책임자 등을 명시해야 한다. 법규위반 사업자에 부과하는 과징금도 대폭 강화됐다. 온라인 쇼핑 결제를 하기 전에 위 사항이 명시되어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할 것이다.
'떳다방' 식으로 일시적으로 쇼핑몰을 차린 후 사기를 치던 사업자들에 대한 감독 역시 강화된다.
<내용참조 : 연합뉴스/2012.08.19/온라인 쇼핑몰 소비자보호 강력해진다>
▶ 온라인쇼핑몰 이용시 확인하자! 1. 신생소규모 쇼핑몰이 지나치게 싸게 판매하나 2. 카드?에스크로 결제 안 받고 현금결제만 받나 3. 지나치게 많은 개인정보 요구하나 4. 고객게시판이 텅 비어있거나 칭찬 일색이라면 의심해야 5. 사기가 의심되면 다른 피해자도 있는지 바로 체크해야 <내용참조 : 한국경제/2012.06.29/지나치게 싸면 일단 의심을> |
(공정거래위원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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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을 안해 봄 사람을 업을 만큼 인터넷쇼핑의 규모는 거대해 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인터넷 쇼핑을 즐겨하는 편입니다. 인터넷 쇼핑을 자주 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좋은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것에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쇼핑은 사기가 요즘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짝퉁을 팔거나 잘못된 제품이나 개인정보를 유출 등의 범죄가 이러나고 있습니다. 위의 글을 보면서 해야될 부분이 있다면 이글을 통해서 안정적인 쇼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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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온라인 쇼핑물에서 싸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가끔 들여다보는데..... 진짜 저렴한거 몇 번 샀다가 엄청 후회한적 있다는 ㅠㅠ
요즘 소셜커머스 사이트들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쇼핑몰 분야에서 사기관련 마찰음이 자주 들리는 것 같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개정안을 내놓고 전보다 강력한 소비자보호 정책을 시행한다고 하니 기대를 걸어봅니다.
다행히 사기당한적이없네요 저는. 옛날에 제 친구의 건너건너 분이 인터넷에서 신발을 샀는데. 택배에 돌맹이가 왔데요 ㅡㅡ;; 믿거나말거난데 그때 그얘기듣고 엄청 웃엇네요. 근데 웃을수만은없네요 참,
판매자의윤리의식이 선행되어야합니다.
인터넷에서 쇼핑을 하는 게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신이 보고 살 수 있는게 아니기때문에 단점도 많은거 같아요. 어떤분은 소셜커머스사에서 물건을 샀는데 먼지 한가득한 물건이 배송 왔다고 하더라구요..
완전 재고처리 한거 파는것 같이 ㅠ.ㅠ .인터넷 에서 구매할 때는 구매자들이 꼼꼼히 따져보면서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에 분 말처럼 판매자들의 윤리의식 제고가 꼭! 필요한것같아요 ㅎㅎ
글 잘 보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선, 본문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 혹은 많은 사은품으로 유혹하는 사이트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공식적으로 인증되었거나, 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사이트에서 자신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기삿글에 공감합니다.
기사에서 언급한 구글크롬과 같이 보안 사이트를 적극활용하고, 백신의 주기적인 업데이트와 같이 우리가 쉽게 할 수있는 기본적인 사항들만 잘 지킨다면, 피해사례에 자신이 언급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두 번째 사례에서 공감이 갔습니다. 친구와 같이 볼 생각으로 두장에 만원인 영화티켓교환권을 구입했는데요.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해당 사이트에서는 현재 사이트 공사 중이라는 안내 메시지가 뜨며 영화예매 자체가 되지 않았고, 이후에 불만이 잇따르자 해당 사이트에서는 영화표 교환권의 유효기간을 3개월 정도 연장해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유효기간이 다 되가도록 영화 예매는 되지 않았고 결국은 영화 예매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갈 때쯤 우연히 본 인터넷 기사에 해당 업체가 포함되었다는 걸 알았고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롱당한 느낌에 혼자 분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병주고 약주는
듯한 인상을 받은 저는 성격이 내성적이라 항의를 하지도 못하였고 결국 유효기간이 만료된 상태에서 친구의 도움으로 항의를 하는데만 그쳤습니다. 현재 진행 중에 있는데 정말 필요 없는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 같아 갖가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무력감에 항의를 하기가 힘들 때도 있습니다.
학우 여러분도 이러한 피해를 당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물질에 눈이 멀어 소셜 커머스 등과 같이 좋은 의도에서 시작한 매체를 이용해 개인의 목적으로 남용해 피해를 주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사전에 이러한 피해를 보지 않게 철저히 규제를 했으면 합니다.
저는 요즘 나오는 광고를 보고 인터넷 쇼핑에 대해서 좀 더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입는 것, 쓰는 물건 들만 사진에 나오는 제품들과는 다른 질 나쁜 제품을 파는 줄 알았는데, 티비에서 가지?를 두고 우리는 매장과 인터넷에서 같은 걸 판다고 말한 걸 보고 깜짝놀랬어요.
그걸 보고 다른 곳에서, 광고한 업체도 무시못하지만 분명 다르게 팔고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신뢰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요. 그리고 소셜커머스에선 상품자등록을 받을 때 철저하게 검사를 하지 않고 등록시켜주는 것 같아요. 사기 사이트나 사기 사업등록자를 구분못할 정도면 많은 사람들이 쓰는데 나라에서 규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