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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첫 솔로캠핑 떠납니다!( +_+)
전날 케이스에 짐은 다 넣어놓고..혹시나 빼먹은거 있나 다시 체크해보고
의자, 롤테이블, 매트, 삼각대 단단히 묶는다고 묶었는데..
처음하는거라서 요철을 만나거나 브레이크 잡으면 등을 밀더군요..=_=;;
양만장은 가기 싫고..
좀더 직진하다보면 슈렉의 노리터라고 라이더분께서 하는 커피숍?? 그런게 있습니다.
한쪽편으로 작은 공방도 있고..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보이더군요..
근데..저에게 맞는건 없어서 패스..
시원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주문했는데..라이더는 500원 할인되는거 같습니다.+_+
시원하게 아이스커피 마시고 출발!
목적지는 느랏재입니다.
도착!+_+
날이 후끈후끈합니다.
바닥에 이런 풀이 있으면 습기가 올라와서 더 덥죠..
그래도 저는 더운거 좋아해서 그늘이 없는 장소로 선택했고..
금방 해가 떨어질거고 아침에 해가떠도 텐트안으로 햇볕이 들어오지 않게 하기 위해 일부러 이런자리를 잡았습니다.^_^
TP텐트라서 문이 하나밖에 없고 해뜨면 뒤지거든;;=_=;;
아아..크로스 투어러..넌 나에게 날개를 달아줬어;;ㅜㅜ
총 주행거리 130.4km..
평균연비 16km/L입니다.
그냥 대충 땡겨도 저정도 연비는 나오긴 하는데..사리나오게 라이딩하면서 연비 끌어올릴 생각은 없습니다.
재미있게 타야지 왜 사리나오게 라이딩함??= _=;;
기름 게이지가 한칸까지 떨어지면서 깜빡깜빡거리면 연비표시는 사라지고 주행가능한 거리로 바뀌게 됩니다.
투어러에 맞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죠..^^
연비표시는 순간연비, 평균연비 100km/L연비 3가지 모드가 있는거 같습니다.
TP텐트라서 바닥에 팩박고 폴대 하나만 올리면 되기때문에 금방 올립니다.+_+
크로스 투어러로 솔캠하게 된거 푸짐하게 챙겨보자 해서 롤테이블, 의자도 챙겼고요..
600rr이였으면 바닥에서 처묵처묵하는거지 뭐..- _-;;
팩은 X팩으로 준비했고 망치는..레더맨 MUT뒷쪽을 망치로 이용했습니다.
(원래 그런 용도로 나왔습죠..)
텐트올리느라 젖어버린 청바지는 바이크에 널어놓습니다.=_ =
그라운드 시트는 깔지 않았고, 텐트바닥에 매트와 침낭만 깔았습니다.
저 매트가 얇아보여도 나름 성능하나는 끝내줍니다.
동계때 사용해도 무리없을정도죠..+_+
셋팅을 끝낸거 같기는 한데..
계속 움직여야 합니다.
이상합니다. 케이스에서 뭔가 계속 나오더라고요..
아아..셋팅끝..
이걸 원한거거든;;ㅜㅠ
막..라이더의 자유로움이 느껴지고 자연과 하나되는 그런 느낌..
편안함을 포기하고 존경하는 베어그릴횽을 따르기 위해 파이어스틸로 불붙여줍니다.
휴지가 없다면 마른 풀을 이용해서 붙여도 되고요..
힘줘서 한번에 팍! 긁어야 불꽃이 일어나면서 불이 붙습니다.+_+
해보면 재미있어요..
날은 덥지만 미리 불을 붙여놓은 이유는;;
일단 숯을 만들어야 하고..산속이라서 해떨어지면 기온이 급! 강하합니다.-_-;;
밖에서 자보면 집이 얼마나 따뜻한지 알 수 있죠..
테이블이 지저분 하네요..=_=;;
뭐..어차피 혼자 사용할건데 뭐;;
나와 떨어질 수 없는 탑스 트레커;;
화로대가 비박용이라서 큰 나무가 안들어가다보니 자르고 쪼개놓습니다.
너무 굵은 나무는 잘 안타거든요..
젖은 나무라서 연기가 풀풀~
크로스 투어러는 셋팅 끝나고 옷걸이로 변신했습니다.
나름 유용하게 쓰이네요..=_=
아아..자연과 벗삼은 라이더;;
캠핑한곳은 야생이 아니고..캠핑장입니다.
여름을 좋아하긴 하는데, 땀흘리고 끈끈하면 밤에 잠자기 힘들잖아요..
그래도 조용함을 즐기기 위해 최대한 떨어진곳에 자리잡았습니다.^_^
해는 떨어지고..땀흘리면 계속 움직였더니 배고프고..
저녁먹을준비 합니다.
코펠에 물떠와서 스토브에 불 붙여줍니다.
코베아 캠프56 스토브..성능 좋더군요..( +_+)b
소리가 크긴 하지만, 화력좋고 라면 하나 끓일정도의 물은 금방 끓여줍니다.
대충 아무 햇반이나 구입했다가는 집사람에게 한소리 들을까봐 신경써서 유기농으로 집었습니다.
-_ -;;
화로대 성능이 너무 좋아서..숯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숯몇개 얻어와서..
화로대에 투척!
숯에 불 붙는 사이 버섯도 깨끗하게 씻어왔습니다.
이것도 나름 신경써서 고르고 고른 녀석들;;
'이게 좋아요? 이게 좋아요?'
=_=;;
밥먹을 연장은 레몬이 선물해준 스포크;;
티타늄 스포크라서 들고다니면 캠핑간지 급!상승합니다.
국물 떠먹을때는 완전 불쌍해보이지만;;
오호호호~숯에 불이 다 붙었네요..+_+
들어오는 길 홍천시내에 있는 하나로마트에 가서..
삼겹살 200g사왔습니다.
딱 두줄이더군요..
제가 쇠고기를 좋아하지 않다보니..^^;
버섯도 올려놓고..삼겹살 지글지글~
ㅋ~햇반+쌈장찍어 삼겹살..
반찬으로 버섯..
다른거 필요도 없습니다. 꿀맛이예요..+_+
(다음에 또 하게 된다면..김치하나정도는 사는게;;)
=_=;;
ㅋ~그림입니다.
집사람하고 꼬맹이들도 같이 왔으면 좋겠지만..
느낌은 반반입니다.^^;
좋기도 하고..허전하기도 하고..
바이크옆에 앉아서 별보는 느낌이란;;
도심에서 밤바리할때는 느껴보지 못하는 그런것이겠죠..
엔진식은고나서 해라..등짝에 화상입는다.=_=
밖에 모기가 너무 많아서 텐트안에 들어와서 매트를 체어로 변신!
잠잘때는 매트로 사용하고 쉴때는 저렇게 체어로 변신이 가능한 그런것입니다.
저 매트 좋은거라니까;;
보통 11시면 잠자는데 이상하게 졸렵더군요..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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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내렸는지 크로스 투어러, 텐트 죄다 젖어있습니다.
부츠는 텐트안에 놔둘수 없어서 사이드케이스 밑에 놔뒀더니 무사했습니다.
ㅋ~사이드케이스가 이런 용도로도 쓰이네요..ㅋㅋ
아침은 간단하게 라면!
전날 맥주한캔 했더니 숙취가;;
ㄷㄷㄷㄷ
솔캠이다보니 쓰레기도 많지 않습니다.^_^
부피도 안크니 가져가기로 결정..
이제 떠날준비 합니다.
이렇게 널어놓으니까 많아보이지만..
빨간색 커버로 된건 매트, 갈색인건 테이블, 녹색은 의자
요렇게만 시트위에 묶어주고..
나머지는 방수백에 넣거나 케이스에 들어갑니다.
바이크 캠핑이라는건..비박과 오토캠핑의 중간정도로 보면 될거 같네요..^_^
왼쪽 사이드 케이스에는 펌프, 나이프, 화로대, 슬리퍼 같은게 들어가고..
오른쪽에는 옷이나 세면도구를 넣어줍니다.
가급적이면 잘 안꺼내는 물품을 사이드케이스에 넣는게 좋더군요..^_^
종이그릇에 들어있는건 토치인데, 작아보여도 가격이 좀 ㄷㄷㄷ합니다.-_-;;
(간단하게 터보 라이터 생각하시면 됩니다.)
리어시트위에 저렇게 올려주고 단단하게 묶어줍니다.
쏠리지 않게 묶는 방법을 터득했죠..
탑케이스에는 자주 사용하는거..
카메라, 지갑같은걸 넣어주면 끝!
자아..이제 같이 캠핑하는 분들이 계시는 원주로 이동해봐야 겠죠..+_+
맛뵈기로..
크로스 투어러 움직임 장난 아닙니다.ㄷㄷㄷ
600RR에서도 저렇게 움직이는거 느껴보지도 못했는데;;-_-;;
지도를 살펴보니 5번국도만 따라서 이동하면 목적지 도착;;
아아..자세로는 그냥 막..세계일주 떠날 기세;;
원주 신림에 도착했습니다.+_+
도착해서 옷 갈아입고 필요없는 짐들은 집사람차에 투척!
헬멧 오른쪽에 트렁크열린 검정 산타페 보이시죠??
ㅋㅋ
바로 열식히기 위해 물놀이 한판 해줬습니다.
이히힛~하비맘님 오래간만이예요~+_+
집사람은 저를 하룻동안 안봤는데도 신경도 안쓰고 부침개 하고 있네요..= _=;;
탑케이스를 열었는데 뭔가 냄새가..
정체가 뭐지?? 하믄서 하나하나 꺼내보는데;;
젠장..맥주가 터졌어요..ㅜㅜ
휴지로 닦고..케이스 가방은 잘 널어놓습니다.
나무그늘아래 자리잡고 시원하게 캠핑즐깁니다.
저희는 방문이고요..^_^
타프 그늘도 좋지만..역시 나무 그늘이 최고죠..( +_+)b
맘에 드는 텐트 하나 발견했습니다.
2인용이라고는 하지만, 1인용으로 보는게 좋을거 같네요..+_+
폭은 까먹었고..길이는 2m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양쪽으로 벤틸레이션도 보이고..
크지는 않지만, 전실도 약간 있고요..
게다가 가격이 8만원대라니!!+_+
패킹사이즈도 엄청 작은!!
아아..요즘 지름신 내려오셨는데, 하나 질러야겠;;
쌤파님께서 저만 특별히!!
더블샷을 만들어주셨습니다.
후후..라이더의 특혜인가..
크로스 투어러를 반납해야 하기때문에 3시쯤 신림에 출발합니다.
평일에 시승하게 해주셨는데, 불편드리면 안되죠..+_+
토마토 휴계소 도착;;
바이크가 한대도 없습니다. 다들 어디 놀러나가셨나??-_-a
수분보충을 위해 생명수 하나 마셔주고..
아아..이거 세차해서 반납하면 좋겠는데;;ㅜㅜ
VFR1200F와 프레임, 구동계를 공유한다고 해서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근데..천만에 만만에 콩떡이였다는거;;
아아..혼느님;; 저에게 날개를 달아주셨으니 날개달고 파워복귀 하겠습니다.
사이드케이스때문에 복귀가 조금 늦어졌지만..
그래도 6시에 차량 반납!
부랄 두쪽을 드리거나 장기매매 스티커를 찾으러 사당역으로 가지 않아도 됩니다.
바이크라는거;;
과감하게 타야 자빠지지 않습니다.
어영부영하다가 자빠지거든요..
파워 스로틀 감으면 자빠지는 일은 없습니다.
진짜루;;
코너에서 파워 스로틀 하지 말아라..그냥 날라간다..= _=;;
총 주행거리 404,6km..
평균연비 15.2km/L
복귀할때는 마음껏 달렸더니 연비가 썩 좋지는 않군요..
저는 그다지 연비신경쓰면 타는 스타일이 아니라서;;-_-;;
아..솔직히! 총평 쓸려고 했는데.
총평 못쓰겠습니다.-_-;;
당췌..글빨도 없으니;;
그냥..간단하게..
비교되는 차종..솔직히 BMW 1200GS죠??
1200GS는 레인지 로버 같은 느낌이라면
크로스 투어러는 ML63AMG같은 느낌입니다.
오프보다는 온로드 셋팅쪽에 가깝지만..오프에 못들어가는것도 아니고
275kg의 차량중량을 잊어먹게 만드는 움직임.
무엇보다 혼다에서 다듬은 1200CC V4엔진.
오킈?
(좀 머리속에서 다듬어지면 시승기 올리겠습니다.-_-;;)
EOS-60D | 24~70mmF2.8L, 고프로 히어로2
Special Thanks to 울 와이프
Thanks to 강남혼다모터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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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악하악,,,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슴돠! ㅎㅎ 하이재커님 후기 올려주시길 눈 빠지게.....는 훼이크고~ 간간히 체킹하며 기다리고 있었슴돠~! ㅎㅎ 사진 한장한장 모두가 바이크캠핑 끝판간지 뿜네용, 아무튼 무사히 잘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뭐니뭐니해도 무사복귀가 갑이죠잉~ ^-^b
다크서클 무릎까지 내려온거 끌어올리며 동영상 편집하고 사진편집해서 올렸더니 다크서클이 발등까지 내려왔네요..=_=;;
사진이 50장뿐이 안올라가서 다 못올렸더니 연결이 잘 안되는 느낌입니다.^^;
쉼 없이 후기까지 올리느라 수고하셨어요~ ㅎㅎ 괜찮다면 글 스크랩 좀 해가겠슴돠~ ^^
역시 장비빨 ㅎㅎㅎ
캠핑장비며 카메라에 고프로까지 ㅜ
부러울따름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앙아아아아아앙~~
장비빨로 밀고가는거죠..ㅎㅎ
제목은 생각안나는데 TV에서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 중에 영국사람이 할리타고 미국을 투어하는 방송이 있습니다. 마치 그 프로그램을 보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저는 아직은 알차가 좋네요 ^^ 안전운전 하세요.
600rr은 매일 탈수 있는데, 크로스 투어러는 매일 못탈거 같더군요..^^;
그래도 편하고 이런 상황에서는 참 매력적인 차종인거 같습니다.^_^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복작~복작~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솔캠 절대 못하시더군요..완전 심심해 미치겠다고;;ㅎㅎ
조용한걸 즐기시는 분들은 해볼만합니다.^_^
수고했어요
네..감사합니다.^^
읽으면서 나중에 물티스트라다1200사면 같이 갈수 있을까 기대했었는데 대여하신거군요. 혹여 전국투어하고자 하시면 연락주세요~ 캠핑기술을 전수받고 싶습니다^^
600rr로 할려다가 강남혼다에서 빌려주셔서 해봤는데, 투어러의 매력을 느껴버렸습니다.ㅎㅎ
저두 한번 꼭 해보고싶은... 부럽습니다. ^^
저도 언제해보나~했는데, 해보니 재미있더군요..^_^
산에서 불 피워도되나???하고 보다가...캠핑장이었군요. 저도 해보고 싶은데
이걸 보니 필요한 캠핑장비가 너무 많군요......
매트는 좋은걸 구입해야 잠자리가 편하니 욕심을 내야하고..
나머지 필요한 장비는 잘만 찾으면 40만원대면 장만이 가능하겠네요..저야 캠핑을 하다보니 장비가 있었지만요..^^;
그저...므찌네요
제가 원했던 바이크로 캠핑하는건 했지만..제 600rr로 못한건 좀 아쉽네요..^^
좋은 글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저도 주로 혼자다니는데, 솔캠도 생각케 되네요...뭐 차츰 준비해야겠지만.
님께서 보고 눈독 들인 저 뻘건 텐트 8만원대의 상표나 재원을 알 수있을까요? 얼핏 보니 Hillman이라고 눈에 띄긴 하는데...
당장 떠나면 먹는거야 인스턴트로 해결해도 되겠지만, 당장은 텐트치고 자는게 선행되얄거 같아서요 ㅎㅎ
네..맞습니다. '힐맨텐트'로 검색하시면 나오는데, 2인용을 보시면 됩니다.^_^ 가격은 최저가로 판매하는곳은 8만원대이고 힐맨사이트(네이버 카페)에서 구입하시면 9만원대이지만 알루미늄V팩이 들어있습니다. 가볍고 고정이 잘되서 힐맨카페에서 구입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제원은 제가 듣기로 길이는 2m정도 나오고 폭은 1m30정도로 들었습니다. ^_^
타시는 차종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비박용 테이블(2만원 후반대)과 랜턴, 스토브같은것만 준비하시고 침낭에 사진에 나온 제품이 2만9천원짜리입니다. 여름에만 사용가능하죠..^^; 이렇게만 대충 구입하신다면 30만원대 이하로 준비가 가능합니다.^^
주제넘은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매트만큼은 좋은걸 구입하셔야 잠자리가 편해집니다.^^
비박용이라고해서 가격이 사악한게 아니고 저렴한걸 찾아보면 괜찮은 제품이 있으니 많은 검색을 해보셔야 하고요..코펠은 딱히 없어도 됩니다.
종이냄비를 사용하면 되거든요..^_^
에고 빠른 댓글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여기저기 찾아봐도 없는데 아이폰에 댓글이 떳다해서 언능 들와서 확이합니다. 감사드리구요,
근데 크로스는 시트고가 어찌 되던가요? 저는 170정도로 버둥거리면서 ㅋㅋ 지에스 노말 타고 위태롭게 댕기고 있지요 ㅎㅎ
암튼 캠핑선배님 말씀 잘 새겨 듣고 매트는 존놈으로 할게요, 나이가 이제 50줄이다 보이 ~ 더하겠죠 물침대까정은 아니라도 ㅎㅎ
크로스 투어러 시트고는 875로 알고 있습니다. 시승차는 로우다운해놨더니 양발내리면 까치발 하더군요..^^(제 키가 175입니다.^^;)
비박용 매트중에 아주 작게 접히는게 있는데, 그건 누우니까 몸을 몸이 묻히면서 감싸다보니 그다지 좋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겠더군요..^_^
언제 한번 초보 캠퍼가 필요한 최소의 장비부터 해서 좌~악 강의를 함 하시지요,,,
물론 수고 스러우시겠지만....
필요하시다면 올려드려야죠..^_^
랜턴+스토브+로우 테이블+텐트+침낭(하계용)하면 23만원정도 되고..매트만 15만원(해외구매)정도 합니다.
GS를 타신다니 매트 사이즈는 넉넉해도 괜찮으시겠네요..^_^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벌써 가슴이 콩닥콩닥 뛰네요 ㅎㅎ
독립군 라이더이고, 자연을 무지 좋아라하는 사람인데, 왜 진작 이런 생각을 못했는지...ㅠㅠ
열심히 알아보고, 더 늙기전에 부지런히 댕겨야겟습니다.고맙습니다.
ㅎㅎㅎ 봐도봐도 재밌는 후기에요! 원부이님 글솜씨는 모니터에 빨려들어만갈것같은 동공풀린 제눈을 뜨이게합니다.....ㅋㅋ
저도 슈퍼테레네와 크로스투어러로 고민을 했었는데... 일본에 살다보니 아무래도 잔고장없는게 낫겠다싶어 gs로 결정했었습니다 지금은 r1200rt, gs1200 어드벤쳐, crf250ㅣ을 번갈아가며 타고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슈퍼 커브 한대만 더 입양하면 제 바이크 메뉴는 완성인데 나중에 서울가면 같이 달려보시죠 서울에는 혼다 st1300을 두고있는데 내년에 가면 mv 아구스타 한 대 더 장만할까하는데...주머니 사정이 어떻게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