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0촬영) 스테이크입니다.. 정말 맛있더군요 ..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아르헨티나의 쇠고기는 세계정상급이죠 ..
(d40촬영)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데려다줄 2층 버스입니다... 운좋게 저는 2층 앞에 앉게 됩니다..
남미의 버스는 상,중,하 등급이 있는데 그 중 저희가 탄 차는 "카마클라스" 로 상급에 속합니다.. 하긴 24시간 장거리를
가야하니... ㅠㅜ
(d40촬영) 전망 좋죠 ??? 우리나라에서는 맛볼 수 없는 버스투어의 장점이죠 ..
(d40촬영) 가자 !! 부에노스아이레스로 ~
(d40촬영) 젠장.. 벌써부터 트럭이.... 땅이 넓어서 이 곳 고속도로는 거의 왕복 2차선입니다..
막힐 일이 없다는 거죠...
(d40촬영) 노을이 질 무렵 시골마을 모습... 낡은 마을버스가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d40촬영) 낡은 차들이 여기서는 운치있어보이는 이유는 뭔지.....
(d40촬영) 해는 저물고 이제 어둑어둑해졌네요...
(d40촬영) 이제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할 다음 날을 위해 눈을 붙여야겠군요 ...
(d40촬영) 날이 밝았군요 ... 남미의 버스투어 중 이렇게 하루종일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무척 지루했지만 이젠 대강 익숙해졌네요 ... ^^
(d40촬영) 구름이 참 이쁘네요 .. 오늘도 날이 좋을 거 같네요.
(d40촬영) 곧게 뻗은 길이 인상적입니다.... 이제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다와갑니다..
(d40촬영) 장시간 투어 버스이기때문에 이렇게 음식이 나옵니다..
버스에는 화장실도 있구요 ...
(d40촬영) 드디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합니다...
(d40촬영) 시내의 극장인가보네요 ..
(d40촬영) 가는 길에 본 낡은 버스... 낙서로 가득하네요..
운행은 하는 차인지..
(d40촬영) 5월광장에 있는 대통령궁입니다.... 스페인에 독립한 것을 기념하기위해
광장을 만들었다고하네요
(d40촬영) 광장에 있는 비둘기들... 여기서는 먹이를 주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해서 우리나라 닭둘기 (?) 보다 날씬한 편입니다.
(d40촬영) 5월광장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d40촬영) 여기는 세계에서 차선이 제일 많다는 플로리다 거리입니다...
길 건너는데 신호를 3번 받아야합니다...
(d40촬영) 아르헨의 수도답게 국기가 선명하게 걸려있습니다....
(d40촬영) 여긴 100년이 넘었다는 토르토니 카페입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더군요.. 나중에 여기서 탱고쇼 관람을 하게 됩니다...
(d40촬영) 실내는 상당히 넓은 편이더군요..
(d40촬영) 토르토니 카페로 써있네요 ... 아무튼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라 합니다..
(d40촬영) 여긴 국회의사당 광장입니다... 아르헨티나가 예전에 세계 5대 부국이었는데
부도가 났다죠 ?? 지금은 브라질, 칠레보다 GNP 가 낮다고 합니다.. 물가가 우리나라보다 싸구요..
(d40촬영) 아 ~ 여긴 어딘지 이름을 잊어서.....아시는 분 계시면 ^^ ;;
(d40촬영) 저녁을 먹고 바람을 쐬러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부둣가가 있다고해서 가보았습니다...
(d40촬영) 바람이 시원~~ 하게 부네요 .... 이곳 날씨는 여름이라 이런 바람이
매우 고맙더군요 .... 해도 길어서 이 때 시간이 8시를 훨씬 넘었을 때입니다..
(d40촬영) 물위에 반사된 빛이 참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
(d40촬영) 다리구조가 아주 독특하네요 .... 이곳 사람들은 예전에 부국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여유와 미소를 잃지않는 모습이었습니다...
(d40촬영) 외국 브랜드지만 여기서 보니 반갑기도 하고... ^^
(d40촬영) 이제 숙소로 갑니다.... 해가 이제서야 지기 시작합니다....
(d40촬영) 우리일행은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갑니다.................. 이곳 지하철은 100년이 되었다고하네요 ...
문도 거의 수동입니다..
(d40촬영) 내부도 나무로 되어있습니다..
(d40촬영) 광고판 위치는 여기도 우리와 마찬가지... ^^
(5D촬영) 다음날 우리는 세계에서 제일 고급 스테이크를 판다는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아르헨티나 소고기는 세계 최고라합니다... ^^
(5D촬영)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소고기를 먹는다는 기대감에 부풉니다... ^^
(5D촬영) 본메뉴가 나오기 전에 요런 쯔끼다시 (?) 가 나왔는데 ................... 얇게 썬 고기육회가 맛이 기가막히더군요..
(5D촬영) 본 메뉴가 나왔네요 ........... 우리는 최고급 송아지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 입에서 녹습니다.. ^^
이렇게 와인까지 곁들여 1인당 1만원이 안넘습니다.... 지금 보니 또 먹고 싶네요 ..
(5D촬영) 저녁을 먹고 다시 토르토니 카페에서 탱고쑈를 관람합니다.... 탱고의 발상지답게 쇼가 아주 열정적이더군요
(5D촬영) 음악에 맞춰 추는 동작은 열정... 그 자체 입니다..
(5D촬영) 우리 여자일행의 관심을 독차지한 꽃미남 피아니스트입니다........
(5D촬영) 쇼는 1시간 정도 진행해나갑니다.....
(5D촬영) 바이올리스트.................. 대단한 미인이라 연주하는 모습을 계속 찍어봤는데 어두워서 셔속이 잘 안나오네요 ...
잠시 쉬는 모습이라도 ^^;;
(5D촬영) 첼로를 키는 모습............. 악기는 어코디언,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
(5D촬영) 사실 탱고란 포풀러 뮤직의 리듬형 이름,
또는 그 리듬으로 된 곡으로 탱고의 발상지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보카 지구입니다.
기본적인 리듬은 4분의 2박자이며 가끔 싱코페이션이 붙고 리드미컬하게 연주됩니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다운타운에서 발생하여 유럽으로 건너가 유행했습니다.
한편 에스파냐의 민속음악 플라멩코에도 탱고라는 음악이 있으나 이는 다른 탱고음악과 구별하기
위하여 탱고 플라멩코로 부르고 있습니다.
(5D촬영) 최대 200미리로 땡기고 마지막으로 미모의 바이올리스트를 다시 한번.......... ^^ ;;
(5D촬영) 다음날 우리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모레노빙하가 있는 아르헨티나 최남단 칼라파테로 향합니다....
(5D촬영) 이곳은 무덥던 부에노스아이레스와는 달리 쌀쌀한 날씨입니다..... 최남단이니 어쩔 수 없겠죠..^^
(D40 촬영) 도착하자마자 택시로 이동하여 숙소에 도착합니다....
(D40 촬영) 이곳에 도착하니 참 .... 아름다운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마을이 아기자기 이쁘고 ...최남단이라 날도 덥지 않고 해도 12시가 되야 집니다.... 거의 백야수준이죠
(D40 촬영) 학교 운동장...... 젊은 일행들은 피곤함도 잊은채 여기서 축구를 하더군요...
첫댓글 사진이 좋습니다...
멋있어요^^
덕분에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연사진 음식사진이 여행의 의미를 부각시키네요 밤 11시에도 환한나라 잘 감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