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안으로 흙탕물이 물밀듯이 솟구쳐 내려오고 주위 차들은 엉겨서 이러저러지도 못하는 아수라장 속에서 2명이 15시간만에 구조됬습니다
어둡고 차가운 물속에서 어떻게 15시간이나 버틸수 있었는지 정말 대단하고 기적이라고할수밖에요
지하에 물이 차오르면서 맨 끝 천장부분에는 한뼘 공기층이 남았는데 이곳에서 버텼네요
저같아도 저렇게 오래 버틸수 있을지 자신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사연도 있고 참 재난이란건 정말 교통사고처럼 한순간에 닥쳐옵니다
첫댓글 생존자분들 두분 대단하신거같아요. 전 못버텼을꺼같은데.....다들 사연들이 안타깝지만 저렇게 버티셔서 생존하셨는데 15살 아들이....ㅜㅜ 에효 인생이 뭔지...눈물이 나더라구요.
저도 눈물이 나요..ㅜㅜ
생존자2인 여성이야기가 마음을 아프게하네여 아들 먼저가라고 너라도 살으라고 보냈는데 보낸 아들은 가고 남아있던 본인을 살고
위기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게 옮은지 참
안타깝습니다
일교차가 심한데 물속에서 저체온증과 싸워서 이겼군요
헐 무섭네요
너무나 가슴아픈일이 발생했네요 마음이 아프네요 이런불상사가 생기지않길 바랍니다
앞으로 모든 지하주차ㅇ 은 차수벽이 의무가 되는법이라도 생겻음 좋겟네요
15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