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산본2동봉사회 (심춘화 회장)는 지난 2일 (수) 가야복지관 앞마당에서 '온기 나눔 이동세탁차량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산본2동봉사회 심춘화 회장을 비롯 봉사원은 고령의 홀몸 어르신들의 침구류 이불을 세탁해 드리는 이동세탁차량’ 봉사를 펼쳤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따뜻한 '온기 나눔'의 실천이다.
이른 아침 길게 널어진 이불이 봉사원들의 손길을 거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둔다. 세탁조에 이불을 넣고 적당한 세제와 향기 가득한 섬유유연제 듬뿍 넣고 시작 버튼 터치 완벽하다. 가야복지관 구내식당 점심식사를 마친 어르신이 이불세탁을 맡기신 분이 물어보신다. 성함을 여쭤보고 이불세탁 완료되었다니 좋아하신다. 오늘 밤은 잠이 잘 올 것 같으시다며 활짝 웃으신다. 이불세탁은 힘에 버거워 엄두도 못냈는데 더운데 수고하라며 인사와 함께 바쁜 걸음으로 가신다. 마지막 이불세탁까지 의 가야복지관 앞마당에서 이동세탁차량 봉사활동은 마무리했다.
첫댓글 군포 산본2동봉사회(심춘화 회장) 봉사원님들 가야복지관
'온기 나눔 이동세탁차량 봉사활동 하시느라 무더운 날씨에 고생들 하셨습니다.
심춘화 회장님 홍보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