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 일시: 2023. 3. 28 (화요일)
2. 모임 장소 & 시각: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 오전 10시 30분
3.방문 코스: 안국역 -> 창덕궁 -> 창경궁 -> 충무로맛집 -> 당구장
4.참가자(8): 조O윤,허O열,임O순,김O석,김O수,강O석,오O근,황O석
안국역 3번 출구 근처에 있는 맛집인가 봅니다.
외국인, 특히 일본 여행객들이 사진찍고
줄서서 대기하고 있네요.
아마, 관광명소로 소문난 집인가 봅니다.
입장료, 65세 이상은 공짜,
65세이하 성인은 3,000원
외국인 관광객이 많습니다.
곳곳에 한복입은 사람들도 많네요.
특히, 왕궁의 정원 '후원'이
한국의 대표적인 정원으로 손꼽힌다고 써있네요.
이곳에서 임금이 죄인을 심문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복입은 관광객들.
한복을 입으면, 입장료 무료 !
누구 생각인지 신박한 아이디어인것 같습니다.
많은 외국 관광객들에게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일제시대에 천장에 전등을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1405년에 건립, 임진왜란 때 소실되자 1610년에 중건,
1803년(순조 3)에 불탄 것을 다음해에 복원
궁궐의 편전(사무공간), 임금이 신하와 일상업무를 논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특이한 것은 말이 아니고
자동차를 타고 내릴수 있도록
현관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네요.
곳곳에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예약제로 입장이 가능.
예약이 없어도 빈자리가 있으면 입장 할 수 있으나,
중국인 입장 시간에만 여유 자리가 있으나
시간이 너무 늦어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
관광객들의 포토 장소인 것 같습니다.
출사 나온 사진 작가분이 보이네요.
단청을 하지 않아 소박한 느낌이 듭니다.
어른 1,000원
65세 이상은 무료.
조선시대 궁궐중에 제일 산책하기 좋은 장소 같습니다.
저 멀리 남산타워도 보이고,
주변에는 고층빌딩도 보이네요
조선 시대에 풍향을 관측하기 위해 설치한 받침돌.
여기에 긴 헝겊을 매단 풍기죽을 꽂아서
헝겊이 펄럭이는 모양을 보고 24방향으로 풍향을 측정했다고 합니다.
왕실자손의 태를 묻어 기념했던 조형물.
잘라낸 탯줄(태)을 기념했다니, 재미있는 일이네요.
예전에 동물원(창경원)으로 운영되었을 때 온 기억이 나네요.
어려서 부터 서울에 사셨던 분들한테는 추억의 장소인가 봅니다.
국민학교때 이곳으로 소풍을 오거나
사생대회(미술)때 여러번 왔었다고합니다.
누군가는 이곳에서 노젓는 배를 탔던 추억을 회상하네요.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아
한번쯤 둘러볼 만 합니다.
후궁들의 생활 공간
집목헌에서 사도세자와 순조가 태어났다고 합니다.
사진 배경으로 봄꽃들이 활짝 피어있네요.
인생, 최고의 단체 사진 !
꽤 걸었나 봅니다. 뻐근한데요.
방산시장 근처의 맛집 '개미집'을 찾아가니
오후 2시가 되었는데도
빈자리가 없고, 한참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허원장님의 안내로 충무로 맛집 복정집으로 왔습니다.
오징어찌개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옛날 서소문 근처의 섞어찌개 집이 생각납니다.
통오징어가 들어 있습니다.
특이하네요.
맛 있었습니다.
막걸리, 소주와 함께한 통오징어 찌개.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오고 싶은 음식점이네요.
당구장 !
이제, 산책후의 새로운 레저 활동이 될 것 같습니다.
노년층이 즐기기에 적합한 운동 같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4월 산행때에 뵙겠습니다.
37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