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후 남해를 출발 포항에 도착 롯데마트에서 장보고 이동 운전의 피곤함을 션한 맥주로~~~
세면대와 화장실이 가까운곳에 텐트설치후 대전에서 출발한 후배부부를 기다리며 망중한
편안함도 잠시 후배는 차박지로 가야한다며 좌측맨끝쪽으로 이동을 하란다 ㅋㅋ
다행이 내텐트는 비박용이라서 철수가 편하지^&^
차박지로 옮긴 내텐트 혼자만 덩그러니 타프도 칠필요가 없다 ㅎㅎ
차박지라서 승용차로 들어온것은 나뿐
대전동생부부가 먹거리부터 다 준비해 왓네요 ㅎㅎ 진즉말하지 그럼 마트 안들리고 곧장왓을텐데...
동샹부부
제수씨 이쁘죠~~~?
야전을 가져왓네요 탐이납니다~~
음악과 술에 취해 그렇게 이밤도 지나갑니다.
그많던 술이 떨어져서 동생하고 둘이 구멍가게로 술사러갑니다~~
불멍 술멍
일직일어나 낙시도 해보고요~~ㅎ
아침식사후 후배부부는 포항관광 우리는 7번국도따라 드라이브 하러 헤여짐니다 또 만나기를 약속하면서
망양휴계소에서 써치해보니 재래시장중 한국에서 3번째로 크다는 북평민속시장으로 출발~~
크긴 크네요 국내 촤고 재래시장 청량리가 고향인 내가 인정하면 큰 시장입니다 ㅎㅎ
점심부터 먹어야겠죠 시장안에는 온통 국밥집뿐 더워서 막국수집으로~~
비빔막국수에 고명으로 올린 명태식혜가 맛있다며 파는것도 아닌데 주인장에게 부탁해서 삼만원어치를 구매하는 마님
도착한 망상해수욕장켐핑장 관리사무소옆 글램핑장
켘 ~~~주차장에서 우리캠핑자리가 넘멀어서 해수욕장주차장으로 옮기고 그곳에서 짐을 옮기는데 에구구덥다
그래도 텐트치고 타프치고 테이블펴니 나름 멋지네요~~ㅎㅎ
80년인가?81년여름 대학동창들과 그중한명 갑장여자사촌 친구들과 야릇한 추억이 있던곳 ㅎ ㅎ
캠핑은 먹자고온것 ㅋㅋ
자리도 잡앗으니 먹고 한숨때려야지^&^
일출을보러 나왓지만 역시 ㅎㅎ
그때 그바다도 많이 변해있었다
물론 나도 많이 너무 많이 늙어있고 ㅎㅎ
그때는 팬션이없고 민박이였지 ㅎ
그해 여름 태풍이와서 수영도 못해보고
아쉬워서 바다에 들어갔다 해초에 배를맞아서 쓰다렷던 기억이~~
아직도 그때 그친구들을 한달에 한번은 만나고 있으니 ㅎㅎ
아침먹고 출발하면 막힐듯하여 텐트를 철수 일직 출발하니 집에서 아침을 먹을수가 있었다 ㅎ
2주간의 여행 또 나의 추억의 한페이지가 되겟지요~~
다음달에는 고흥그리고 거제나 진도를 거쳐서 서울로 올라올 계획입니다.
백수로 지낸세월 4년 이놈의 코로나때문에 원래 계획인 해외에는 못가고있지만 덕분에 국내여행은 싫컨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