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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가 원수이며 행정부의 수반. 대통령직 또는 국가 원수가 주로 의식적인 의회 형태의 정부를 가진 많은 국가와 달리, 미국에서는 대통령이 큰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선출직 공무원이다. 1789년 발효된 미국 헌법에 따라 조지 워싱턴이 초대 대통령이 된 이후 미국의 대통령제는 거의 변동이 없이 21세기까지 유지되어 2021년 제46대 조 바이든 대통령에 이르렀다.
미국 대통령의 임기는 4년이며 초기에는 재임의 제한이 없었으나 초대부터 단임, 또는 1번의 중임이 관례로 지켜져왔다. 프랭클린 D. 루즈벨트(제32대) 대통령이 뛰어난 지도력으로 연임에 성공하여 4선을 기록했는데, 이후 수정헌법에 의해 3선 금지가 명문화되었다. 역대 대통령들은 대부분 재선에 성공했는데, 20세기 이후 중임을 못하고 단임에 머무른 대통령은 윌리엄 태프트(제27대), 허버트 후버(제31대), 제럴드 포드(제38대), 지미 카터(제39대), 조지 H. W. 부시(제41대), 도널드 트럼프(제45대) 등이다.
윌리엄 해리슨(제9대), 재커리 테일러(제12대), 에이브러햄 링컨(제16대), 제임스 가필드(제20대), 윌리엄 매킨리(제25대), 워런 하딩(제29대), 프랭클린 루스벨트(제32대), 존 F. 케네디(제35대) 대통령은 재임 중 사망했는데 특히 제임스 가필드, 윌리엄 매킨리 대통령은 저격의 후유증으로, 에이브러햄 링컨,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저격에 의해 비극적으로 사망했다. 한편 리처드 닉슨(제37대)은 재임중 사임한 유일한 대통령으로, 워터게이트 사건을 계기로 사임하여 제럴드 포드 당시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했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과 부통령
대 | 대통령 | 출생지 | 정당 | 재임기간 | 부통령 | 출생지 | 재임기간 |
1 | 조지 워싱턴 | 버지니아 | 연방파 | 1789~97 | 존 애덤스 | 매사추세츠 | 1789~97 |
2 | 존 애덤스 | 매사추세츠 | 연방파 | 1797~1801 | 토머스 제퍼슨 | 버지니아 | 1797~1801 |
3 | 토머스 제퍼슨 | 버지니아 | 공화파 | 1801~09 | 애런 버 조지 클린턴 | 뉴저지 뉴욕 | 1801~05 1805~09 |
4 | 제임스 매디슨 | 버지니아 | 공화파 | 1809~17 | 조지 클린턴 엘브리지 게리 | 뉴욕 매사추세츠 | 1809~121) 1813~142) |
5 | 제임스 먼로 | 버지니아 | 공화파 | 1817~25 | 다니엘 D.톰킨스 | 뉴욕 | 1817~25 |
6 | 존 퀸시 애덤스 | 매사추세츠 | 국민공화파 | 1825~29 | 존 C.컬훈 | 사우스캐롤라이나 | 1825~29 |
7 | 앤드루 잭슨 | 사우스캐롤라이나 | 민주당 | 1829~37 | 존 C.컬훈 마틴 밴 뷰런 | 사우스캐롤라이나 뉴욕 | 1829~323) 1833~37 |
8 | 마틴 밴 뷰런 | 뉴욕 | 민주당 | 1837~41 | 리처드 M.존슨 | 켄터키 | 1837~41 |
9 | 윌리엄 헨리 해리슨 | 버지니아 | 휘그당 | 18414) | 존 타일러 | 버지니아 | 1841 |
10 | 존 타일러 | 버지니아 | 휘그당 | 1841~45 | |||
11 | 제임스 K.포크 | 노스캐롤라이나 | 민주당 | 1845~49 | 조지 미플린 댈러스 | 펜실베이니아 | 1845~49 |
12 | 재커리 테일러 | 버지니아 | 휘그당 | 1849~505) | 밀러드 필모어 | 뉴욕 | 1849~50 |
13 | 밀러드 필모어 | 뉴욕 | 휘그당 | 1850~53 | |||
14 | 프랭클린 피어스 | 뉴햄프셔 | 민주당 | 1853~57 | 윌리엄 R.V.킹 | 노스캐롤라이나 | 18536) |
15 | 제임스 뷰캐넌 | 펜실베니아 | 민주당 | 1857~61 | 존 C.브레킨리지 | 켄터키 | 1857~61 |
16 | 에이브러햄 링컨 | 켄터키 | 공화당 | 1861~657) | 해니벌 햄린 앤드루 존슨 | 메인 노스캐롤라이나 | 1861~65 1865 |
17 | 앤드루 존슨 | 노스캐롤라이나 | 공화당 | 1865~69 | |||
18 | 율리시스 그랜트 | 오하이오 | 공화당 | 1869~77 | 스카일러 콜팩스 헨리 윌슨 | 뉴욕 뉴햄프셔 | 1869~73 1873~758) |
19 | 러더퍼드 B.헤이스 | 오하이오 | 공화당 | 1877~81 | 윌리엄 A.휠러 | 뉴욕 | 1877~81 |
20 | 제임스 A.가필드 | 오하이오 | 공화당 | 18819) | 체스터 A.아서 | 버몬트 | 1881 |
21 | 체스터 A.아서 | 버몬트 | 공화당 | 1881~85 | |||
22 | 그로버 클리블랜드 | 뉴저지 | 민주당 | 1885~89 | 토머스 A.헨드릭스 | 오하이오 | 188510) |
23 | 벤저민 해리슨 | 오하이오 | 공화당 | 1889~93 | 레비 P.모턴 | 버몬트 | 1889~93 |
24 | 그로버 클리블랜드 | 뉴저지 | 민주당 | 1893~97 | 애들라이 E.스티븐슨 | 켄터키 | 1893~97 |
25 | 윌리엄 매킨리 | 오하이오 | 공화당 | 1897~190111) | 캐럿 A.호버트 시어도어 루스벨트 | 뉴저지 뉴욕 | 1897~99 12) 1901 |
26 | 시어도어 루스벨트 | 뉴욕 | 공화당 | 1901~09 | 찰스 워런 페어뱅크스 | 오하이오 | 1905~09 |
27 |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 오하이오 | 공화당 | 1909~13 | 제임스 S.셔먼 | 뉴욕 | 1909~1213) |
28 | 우드로 윌슨 | 버지니아 | 민주당 | 1913~21 | 토머스 R.마셜 | 인디애나 | 1913~21 |
29 | 워런 G.하딩 | 오하이오 | 공화당 | 1921~2314) | 캘빈 쿨리지 | 버몬트 | 1921~23 |
30 | 캘빈 쿨리지 | 버몬트 | 공화당 | 1923~29 | 찰스 G.도스 | 오하이오 | 1925~29 |
31 | 허버트 후버 | 아이오와 | 공화당 | 1929~33 | 찰스 커티스 | 캔자스 | 1929~33 |
32 | 프랭클린 D.루스벨트 | 뉴욕 | 민주당 | 1933~4515) | 존 낸스 가너 헨리 A.월리스 해리 S.트루먼 | 텍사스 아이오와 미주리 | 1933~41 1941~45 1945 |
33 | 해리 S.트루먼 | 미주리 | 민주당 | 1945~53 | 앨벤 W.바클리 | 켄터키 | 1949~53 |
34 | 드와이트 D.아이젠하워 | 텍사스 | 공화당 | 1953~61 | 리처드 M.닉슨 | 캘리포니아 | 1953~61 |
35 | 존 F.케네디 | 매사추세츠 | 민주당 | 1961~6316) | 린든 B.존슨 | 텍사스 | 1961~63 |
36 | 린든 B.존슨 | 텍사스 | 민주당 | 1963~69 | 허버트 H.험프리 | 사우스다코타 | 1965~69 |
37 | 리처드 M.닉슨 | 캘리포니아 | 공화당 | 1969~7417) | 스피로 T.애그뉴 제럴드 R.포드 | 메릴랜드 네브래스카 | 1969~7318) 1973~74 |
38 | 제럴드 R.포드 | 네브래스카 | 공화당 | 1974~77 | 넬슨 A.록펠러 | 메인 | 1974~77 |
39 | 지미 카터 | 조지아 | 민주당 | 1977~81 | 월터 F.먼데일 | 미네소타 | 1977~81 |
40 | 로널드 W.레이건 | 일리노이 | 공화당 | 1981~89 | 조지 부시 | 매사추세츠 | 1981~89 |
41 | 조지 H.W. 부시 | 매사추세츠 | 공화당 | 1989~93 | 댄 퀘일 | 인디애나 | 1989~93 |
42 | 빌 클린턴 | 아칸소 | 민주당 | 1993~2001 | 앨 고어 | 테네시 | 1993~2001 |
43 | 조지 W. 부시 | 코네티컷 | 공화당 | 2001~2009 | 딕 체니 | 링컨 | 2001~2009 |
44 | 버락 오바마 | 하와이 | 민주당 | 2009~2017 | 조 바이든 | 펜실베이니아 | 2009~2017 |
45 | 도널드 트럼프 | 뉴욕 | 공화당 | 2017~2021 | 마이크 펜스 | 인디애나 | 2017~2021 |
46 | 조 바이든 | 펜실베이니아 | 민주당 | 2021~ | 카멀라 해리스 | 캘리포니아 | 2021~ |
러시모어산에 조각된 대통령
가장 왼쪽에는 조지 워싱턴으로, 미국 초대 대통령입니다. 미국의 독립영웅이자 건국 대통령으로, 미국의 건국, Founding father, 을 상징을 하며, 많은 미국인들에게 지금도 사랑을 받도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토머스 제퍼슨으로 제3대 대통령입니다. 미국 독립선언문 작성하였고, 똑똑하시며, 루이지애나 매입하였으며, 미국의 성장을 주도하였다고 합니다.
가운데는 시어도어 루스벨트로 제26대 대통령입니다. 파나마 운하 건설기획 추진하였고, 혁신주의 운동 주도와 미국의 발전을 상징한 미국에 존경받는 대통령입니다. 소탕한 성격의 사람 좋은 분으로 유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에이브러햄 링컨은 제16대 대통령입니다. 노예해방 선언과 남북전쟁 종식한 미국의 가장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미국 연방의 보존을 상징하며, 미국인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입니다.
미국 독립기념일에 더욱 인기 높은 방문지입니다. 미국인들이라면 한번 꼭 보고 싶은 '마운틴 러시모어', 많은 미국인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많이 왔습니다. 특히 여름 7월 8월은 사우스다코다주 관광 성수기이고, 7월 4일에 거대한 불꽃놀이를 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올해는 금지가 되었습니다. 다행히 오전 일찍 가서, 조금 한적하게 걸을 수 있었으나, 나중에 사람들이 정말 많이 왔습니다. 혹시 가시게 되는 분은 , 오전 일찍 방문을 권장드립니다.
필자는 이 유명한 큰 바위의 얼굴을 보기 위해, 남편과 미국 중부에서 14시간 가까이 하이웨이를 달려왔습니다. 정말 기나긴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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