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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알렉스 파에도(1승 3패 5.54)가 복귀전을 치릅니다. 5월 31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6실점 패배를 당한 뒤 오른쪽 중지 부상으로 AAA로 내려갔던 파에도는 꾸준한 재활후 이제 복귀한 상황입니다. 다만 홈 경기에서 기복을 고려한다면 일단 5이닝 2~3실점 정도가 목표이자 기대치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클랜드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제이크 마리스닉의 솔로 홈런 포함 9점을 득점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홈에서 타격감이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다만 투수의 특성을 많이 타는게 문제가 될듯 합니다.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계속 이런 모습을 유지해줘야 합니다.
◈토론토
알렉 마노아(1승 7패 6.36)가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가집니다. 6월 6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0.1이닝 6실점의 패배를 당한 뒤 루키 리그로 내려갔던 마노아는 거의 한달여간 밸런스를 잡는데 주력한 바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어느 정도 페이스가 올라왔는데 이번 경기의 투구 결과에 따라 후반부 보직이 결정될 것입니다. 전날 더블 헤더 내내 뛰어난 타격을 보여준 토론토의 타선은 드디어 홈런이 원정에서 제대로 터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2차전에서의 16안타는 주목 포인트입니다. 2경기 모두 제 몫을 해낸 불펜은 승리조를 적절히 아껴가면서 2승을 거둔게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코멘트
두 팀 모두 전날 경기의 타격은 대단히 좋았습니다. 이번 경기는 부상 복귀자들의 선발 투수 대결이라는 것도 흥미거리인 포인트입니다. 그러나 불펜의 안정감은 그래도 토론토가 더 낫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토론토 승
[[핸디]] : -1.5 토론토 승
[[U/O]] : 9.5 오버 ▲
◈템파베이
타일러 글래스나우(2승 2패 4.50)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2일 시애틀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 11삼진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글래스나우는 구종의 단순함이 결정적일때 발목을 잡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의외로 홈에서 종종 무너진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변수로 작용할수 있을듯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크리스토퍼 산체스 상대로 5회말 터진 아이작 파레디스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템파베이의 타선은 최근 홈 경기에서 타격이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심각한 문제로 작용하는 중입니다. 어찌보면 돌풍이 완전히 끝났다고도 할수 있을 정도인데 9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그 증거일지도 모릅니다.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제 불펜 데이를 쓰는게 쉽지 않다는 반증일수 있습니다.
◈애틀랜타
찰리 모튼(8승 6패 3.57)이 시즌 9승에 도전합니다. 2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모튼은 원정에서 부진하고 홈에서 강한 특징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야간 경기에서 조금 더 투구 내용이 낫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하는 상황 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득점한 애틀랜타의 타선은 현재 30개 구단중 최강의 화력을 뽐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하루의 휴식으로 인해 이번 시리즈는 션 머피를 풀타임으로 3경기 모두 뛰게 할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크게 느껴질듯 합니다. 4.1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마이클 톤킨의 3.1이닝 1안타 무실점이 불펜에 힘을 더해줄 것입니다.
◈코멘트
템파베이의 시즌 5연패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단 시리즈가 바뀐건 다행스럽지만 현재의 글래스나우가 과연 애틀랜타의 타선을 막을수 있을지는 의문인 상황 입니다. 물론 모튼 역시 원정에서 기대를 거는건 조금 아쉬운 투수이긴 합니다. 결국 타격전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데 지금 현재 힘싸움을 한다면 템파베이는 이기지 못합니다. 힘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5 애틀랜타 승
[[U/O]] : 8.5 오버 ▲
◈마이애미
샌디 알칸타라(3승 7패 4.93)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3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알칸타라는 홈런을 제어하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진 바 있습니다. 워낙 기복이 심한게 문제인데 4월 11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4이닝 9실점 패배를 당했다는 점이 여러모로 걸립니다. 전날 경기에서 플래허티 공략에 실패하면서 9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마이애미의 타선은 좋은 흐름이 너무 확실하게 깨져버렸다는게 문제 입니다. 특히 비슷한 타입의 윌러를 만난다는게 그다지 좋은 소식은 아닐 것입니다.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전반기 막판에 흔들리는 중 입니다.
◈필라델피아
잭 윌러(7승 4패 4.03)가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2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윌러는 최근 두 번의 홈 경기에서 4실점 이상의 부진한 투구가 이어진바 있습니다. 반면 원정에서 투구가 좋아지고 있는 편인데 마이애미 상대로 4월 13일 홈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디크먼과 톰슨 상대로 데릭 홀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최근 원정에서 상당히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타이 브레이커의 주어진 찬스를 잡아냈다는 점이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5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더이상 약하다는 말을 할수 없을 것입니다.
◈코멘트
마이애미의 타격감이 식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윌러를 공략하는건 쉽지 않을듯 합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최근 원정에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고 경기 후반의 집중력도 좋습니다. 알칸타라가 막아내기엔 무리가 많을 것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필라델피아 승
[[핸디]] : -1.5 필라델피아 승
[[U/O]] : 7.5 언더 ▼
◈워싱턴
트레버 윌리엄스(5승 4패 4.34)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3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윌리엄스는 여전히 투구 내용은 좋다고 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나마 홈 경기에서 조금 잘 던지는 편이긴 하지만 인터리그에 워낙 기복이 심하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신시내티의 투수진 상대로 알렉스 콜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홈 경기 파괴력이 이전에 비해서 많이 떨어진 모습이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시리즈 1차전은 항상 문제가 될수 있는 상황 입니다. 2개의 블론 세이브로 경기를 동점과 패배로 몰고 간 불펜은 중도 우천 연기 때문에 나온 맥켄지 고어의 1.1이닝 투구가 결국 과부하를 불러온 셈입니다.
◈텍사스
코디 브래드포드(1패 4.98)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4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2.1이닝 4삼진 노히트 노런을 보여준 브래드포드는 구원으로 나설때의 투구가 선발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일단 인터리그 원정임을 고려한다면 5이닝을 잘 버틸수 있느냐가 우선 조건이 될 듯 합니다. 비록 전날 경기에서 패배를 하긴 했지만 보스턴의 투수진 상대로 코리 시거의 솔로 홈런 포함 12안타 6득점을 기록한 텍사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쉬지 않는 화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타격에 있어선 문제가 없다고 해도 좋을듯 합니다. 그러나 1이닝 6실점으로 무너져버린 불펜은 더이상 신인 그랜트 앤더슨을 3점차 이내 상황에서 올리면 안될것 같습니다.
◈코멘트
최근 텍사스의 패인은 거의 대부분이 불펜의 부진에 의한 역전패다. 즉, 선발 대결에선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전날 브랜든 윌리엄스에게 막힌 워싱턴 타선이라면 브래드포드 상대로도 우위를 점유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반면 텍사스의 타격은 여전히 위력이 있고 윌리엄스는 인터리그 기복이 심한 투수다. 전력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텍사스 승
[[핸디]] : -1.5 텍사스 승
[[U/O]] : 9.5 오버 ▲
◈뉴욕 양키스
카를로스 로돈이 드디어 양키스 데뷔전을 갖는다. 작년 샌프란시스코에서 14승 8패 2.88 237삼진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양키스와 대형 계약을 따냈던 로돈은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시즌 출발이 상당히 늦어진바 있습니다. 최근 리햅 투구에서 압도적인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일듯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브래디쉬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9회말 간신히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양키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을 어떻게든 빠르게 벗어나야 할 처지다. 특히 홈런이 나오지 않으면 이도저도 안되는 현상이 계속 이어지는 중 입니다. 6.1이닝동안 8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차라리 카이너 팔레파를 불펜으로 기용하는걸 고려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시카고 컵스
제이미슨 타이욘(2승 6패 7.07)이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3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타이욘은 최근 3경기 연속 5.1이닝 이하 4실점 이상의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인터리그에서 극도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친정팀 상대 호투는 기대할수 없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밀워키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득점한 컵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데 만족해야 할 듯 합니다. 그러나 전날 경기는 벨린저의 4안타를 제외하면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결국 결정적일 때 발목을 잡은 셈.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역시 마이클 풀머에 대한 기대치를 가지면 안될것 같습니다.
◈코멘트
최근 타격만 놓고 본다면 컵스가 조금 더 낫다는건 부인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로돈의 위력이라면 컵스 타선을 충분히 제어할수 있을듯 합니다. 물론 타이욘에게 친정팀 방문은 반가울지는 몰라도 지금의 타이욘은 실패한 FA에 가깝다. 선발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 양키스 승
[[핸디]] : -1.5 뉴욕 양키스 승
[[U/O]] : 8.5 언더 ▼
◈클리블랜드
애런 시발레(2승 2패 2.9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3일 컵스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시발레는 홈 경기의 부진을 원정에서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일단 야간 경기에서 2승 1패 1.93으로 매우 강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 최대의 무기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6점을 득점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홈 경기 1차전부터 장거리포가 터져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물론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교정이 필요할듯 합니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절대적 우위를 자랑할 것입니다.
◈캔자스시티
대니얼 린치(2승 3패 4.14)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2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린치는 원정의 호투가 홈에서 끊긴게 조금 아쉬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원정에서 3경기 연속 QS 이상으로 쾌투를 해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태너 바이비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원정 타격 부진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클리블랜드의 불펜 공략 실패는 여러모로 타격이 있을듯 합니다. 3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에 대한 기대치는 이제 버려야 합니다.
◈코멘트
전날 복귀한 라일스는 5이닝 1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해주었다. 그리고 린치 역시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임에 틀림없을듯 합니다. 하지만 캔자스시티의 불펜은 궤멸이라는 표현이 매우 잘 어울리는 야구가 이루어지고 있고 이 점이 결국 그대로 승패로 연결될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클리블랜드 승
[[핸디]] : -1.5 클리블랜드 승
[[U/O]] : 8.5 언더 ▼
◈보스턴
현재로선 불펜 데이를 운용할 예정입니다. 제임스 팩스턴에게 하루의 휴식을 더 부여하기로 결정했기 때문. 다만 전날 경기에서 불펜의 소모가 많았기 때문에 닉 피베타 또는 크리스 머피의 역할이 꽤 중요해질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텍사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10점을 득점한 보스턴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완벽히 반등에 성공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텍사스의 불펜 상대로 7회에만 6점을 몰아친 집중력이 주말 시리즈 내내 강점이 될수 있을듯 합니다. 5이닝을 3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오클랜드의 그것보다는 나을 것입니다.
◈오클랜드
루이스 메디나(2승 7패 6.37)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1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메디나는 최근 들어서 징검다리 호투가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패턴상으론 이번 경기는 부진 타이밍인데 그나마 야간 경기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로렌젠의 투구에 막히면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오클랜드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기복이 심해도 너무 심한 문제가 드러나는 중입니다. 특히 홈런포 침묵시 그야말로 답이 없는 수준. 3.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혹시나가 역시나에 가깝다.
◈코멘트
보스턴 최대의 강점은 홈 경기의 타격이고 전날 경기에서 바로 그 점이 드러났다. 메디나의 원정 경기는 기대가 어렵다는것도 변수일듯 합니다. 물론 보스턴의 불펜 데이는 그다지 위력적이지 못하지만 살아난 타격감이라면 충분히 승부가 가능한 레벨입니다. 힘에서 앞선 보스턴 레드삭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보스턴 승
[[핸디]] : -1.5 보스턴 승
[[U/O]] : 9.5 오버 ▲
◈휴스턴
헌터 브라운(6승 5패 3.76)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2일 텍사스 원정에서 4이닝 10안타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브라운은 투구의 기복이 심해도 너무 심한 상황입니다. 그나마 징검다리 호투의 호투 타이밍이라는 점, 그리고 홈에선 강점을 보여준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조지 커비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휴스턴의 타선은 주중 시리즈에서 콜로라도를 만난게 오히려 독이 된 느낌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경기 반등이 쉽지 않을듯 합니다.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정말 라파엘 몬테로가 계륵중의 계륵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시애틀
루이스 카스티요(5승 6패 3.14)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3일 템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6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카스티요는 왜 그가 올스타 투수로 뽑혔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다. 특히 최근 원정 투구에서 한계점이 QS인 모습이 종종 나오고 있는데 5월 6일 시애틀 상대로 7이닝 4실점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의 기대치는 QS가 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휴스턴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5점을 득점한 시애틀의 타선은 역시 홈런포가 중요하다는걸 새삼스레 느끼게 해주고 있는 중입니다. 이 경기력을 유지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 2.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무뇨즈가 지금보다 더 안정적인 투구를 해줘야 할 것입니다.
◈코멘트
결국 크리스찬 하비어 대신 로넬 블랑코라는 휴스턴의 도박은 실패로 끝났다. 그러나 홈 경기의 헌터 브라운이라면 승부를 걸어볼 여지는 꽤 많은 편입니다. 게다가 최근의 카스티요는 투구 내용도 좋지 않은 편이고 휴스턴 상대로도 부진한 편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휴스턴 승
[[핸디]] : -1.5 휴스턴 승
[[U/O]] : 7.5 오버 ▲
◈미네소타
베일리 오버(5승 4패 2.70)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2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8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오버는 6월 중후반의 아쉬움을 7월 시작과 동시에 날려버린바 있습니다. 홈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라는 것도 오버의 연속 호투를 기대케 하는 부분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5안타 5득점이라는 참으로 미네소타다운 야구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홈 경기에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간다는건 분명한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로페즈의 완봉으로 2일의 휴식을 취하게된 불펜은 전반기 라스트 시리즈 올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볼티모어
콜 어빈(1승 3패 6.32)이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3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어빈은 홈 경기에 강한 강점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그러나 원정 문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미네소타가 좌완에게 부진하다는 점 하나만 노려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양키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4점을 득점한 볼티모어의 타선은 너무나 폭발해버린 후유증을 경계해야 할 판입니다. 혼자서 2홈런 5타점을 올린 군너 헨더슨은 최고 유망주의 지위를 확고히 하는 중 입니다.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이전에 비하면 아무래도 위력이 조금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볼티모어는 대승을 거두었지만 이는 이번 경기에서 오히려 백래쉬를 불러 일으킬수 있습니다. 베일리 오버 타입의 투수에게 약하다는 점 역시 문제가 되기에 충분할듯 합니다. 반면 어빈은 원정에서 매우 부진한 편이고 미네소타의 타선은 홈에서 화력 과시를 하고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미네소타 승
[[핸디]] : -1.5 미네소타 승
[[U/O]] : 8.5 언더 ▼
◈화이트삭스
딜란 시즈(3승 3패 4.10)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5.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시즈는 6월의 좋은 흐름이 끊겨버린게 아쉽습니다. 그래도 홈 경기에 상당한 강점을 가진 투수지만 인터리그 홈 경기에서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더블헤더에서 각각 2점과 4점을 득점한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홈런이 나오지 않을때의 한계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홈 경기의 화력은 기대하기가 쉽지 않을듯 합니다. 계속 흔들리는 불펜은 이번 시리즈 내내 골칫거리가 될 것입니다.
◈세인트루이스
조던 몽고메리(6승 7패 3.28)가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3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몽고메리는 최근의 호조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원정에서 종종 흔들리는 문제가 있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애미의 투수진 상대로 놀란 아레나도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어느 정도 타격감이 확실히 돌아왔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일단 중심 타선이 제 몫을 해낸다는건 이번 시리즈 내내 기대할수 있는 부분일듯 합니다. 2.1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 불펜은 계속 이런 모습을 유지해줘야 합니다.
◈코멘트
화이트삭스의 타격이 다시금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그 문제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게다가 최근의 몽고메리는 에이스급 투구를 해주고 있고 세인트루이스의 타격 역시 나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불펜의 안정감 차이가 이번엔 실존하는 편입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세인트루이스 승
[[핸디]] : -1.5 세인트루이스 승
[[U/O]] : 8.5 오버 ▲
◈밀워키
코빈 번즈(6승 5패 4.00)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2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7이닝 1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번즈는 투구의 기복이 상당히 심한 모습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그래도 야간 경기에서 투구 내용이 더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컵스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홈런으로 4점이 나왔다는게 팀의 정체성을 말해주는 부분일 것입니다. 다만 심판의 스트라이크존 판정 하나가 4점으로 이어졌다는건 부인할수 없을듯 합니다. 3.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최근 들어서 뒷문이 불안해지는것 같습니다.
◈신시내티
앤드류 애보트(4승 1.21)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3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7.2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애보트는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린게 아쉬울 뿐입니다. 워낙 뛰어난 투구 내용을 이어가고 있고 데뷔승 역시 밀워키 상대 홈에서 6이닝 1안타 무실점 승리였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전날 경기에서 워싱턴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10회초 터진 닉 센젤의 결승 2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신시내티의 타선은 원정 경기에서도 꾸준히 파괴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이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가장 내세울수 있는 부분이 될 듯 합니다. 비가 그친 이후 7이닝을 4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안정감만큼은 중부지구 최강으로 보입니다.
◈코멘트
신시내티의 타격이 다시금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커터 투수인 번즈를 원정에서 공략하기란 쉽지 않을듯 합니다. 좌완에게 약한 밀워키의 타격을 고려한다면 선발에선 상당히 팽팽한 흐름이 지속되겠지만 최근 신시내티는 불펜의 소모가 상당히 큰 편인 반면 밀워키는 어찌됐든 전날 마무리를 아끼는데 성공했습니다. 뒷심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밀워키 승
[[핸디]] : +1.5 신시내티 승
[[U/O]] : 7.5 언더 ▼
◈애리조나
잭 갤런(10승 3패 3.15)이 시즌 11승 도전에 나섭니다. 3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7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갤런은 2발의 홈런 허용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진바 있습니다. 그러나 워낙 홈에서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5월 25일 피츠버그 원정의 3.2이닝 8실점 부진을 갚아줄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애리조나의 타선은 전반기 막판에 페이스가 많이 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어떻게든 반등이 필요할듯 합니다. 5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앞으로 남은 기간 중 드레이 제이미슨을 쓰기 힘들어 졌습니다.
◈피츠버그
리치 힐(7승 8패 4.50)이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3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안타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힐은 최근 홈 경기에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부진을 고려한다면 원정 투구 역시 기대를 걸기 어려운게 현실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유리아스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피츠버그의 타선은 강점인 경기 후반 집중력마저도 사라져가고 있는 중입니다. 원정에서 페이스가 떨어져간다는건 절대로 좋은 소식이 될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나마 불펜의 1.1이닝 무실점이 위안일 뿐입니다.
◈코멘트
전반기 막판 애리조나의 기세가 급격하게 떨어져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힐의 투구는 분명 애리조나 타선이 공략할수 있는 레벨이고 무엇보다 갤런이 홈에서 등판합니다. 원정에서 부진한 투수라고 해도 홈에서의 갤런은 완전히 다른 투수임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리조나 승
[[핸디]] : -1.5 애리조나 승
[[U/O]] : 8.5 언더 ▼
◈샌디에이고
다르빗슈 유(5승 6패 4.84)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22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6이닝 4실점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다르빗슈는 6월 들어서 최근 3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감기로 인해 직전 등판도 한번 걸렀는데 일단 몸 상태가 정상이냐부터가 관건일 것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에인절스의 투수진을 차근차근 무너뜨리면서 매니 마차도의 결승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샌디에고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좋은 집중력을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상위 타선이 제 몫을 해내고 있다는 점에서 승부를 걸만할듯 합니다. 그러나 세스 루고의 승리를 날려버린 닉 마르티네즈는 최근 조금 피곤한 기색이 보입니다.
◈뉴욕 메츠
저스틴 벌랜더(3승 4패 3.66)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2일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홈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벌랜더는 2경기 연속 호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즉, 서져와 차례를 떼어놓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데 이번 경기는 시리즈 1선발이라는 점에서 쾌투의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애리조나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9점을 득점한 메츠의 타선은 시리즈 후반부로 갈수록 강해지는 타선의 특징이 드러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홈런 3발 5타점이 말해주듯 이 팀의 타선은 홈런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편입니다. 카라스코 덕분에 트레버 고트 1명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은건 불펜 운용에 도움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코멘트
다르빗슈가 돌아옵니다. 선수 관리 측면에서 본다면 다르빗슈의 몸 상태는 정상이라고 봐도 좋고 홈이라는 건 일단 기대를 걸 여지가 있는 편입니다. 벌랜더의 최근 투구도 좋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후반에서 승부가 날 가능성이 높은데 시리즈 1차전이라는 점에서 불펜의 여유가 충분한 샌디에고가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뒷심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디에고 승
[[핸디]] : +1.5 뉴욕 메츠 승
[[U/O]] : 7.5 언더 ▼
◈LA 다저스
토니 곤솔린(4승 3패 3.69)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3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3.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곤솔린은 최근 3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인터리그에서 계속 무너지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 소지가 많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비에도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득점한 다저스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집중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가장 큰 강점이 될수 있습니다. 특히 인터리그에서 집중력은 기대의 여지가 있는 편입니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낸듯 합니다.
◈LA 에인절스
그리핀 캐닝(6승 3패 4.29)이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1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캐닝은 그랜드 슬램 한 발이 너무나도 치명적이었다. 그래도 최근 원정에서 4경기 연속 QS 이상의 투구를 이어간다는 점에 승부를 걸 수 있을 것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루고와 마르티네즈 상대로 맷 타이스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에인절스의 타선은 오타니를 보호해줄 타자가 없는 문제가 크게 드러나고 있는 중입니다. 그나마 우완 투수일때는 미키 모니악이라도 쓸수 있지만 좌완 투수가 나오면 답도 없는 상황 입니다. 3이닝동안 차곡차곡 3실점을 허용한 3명의 불펜 투수들은 7개의 볼넷부터 어떻게 해야 합니다.
◈코멘트
원정에서의 캐닝은 나름대로 안정감이 있고 믿음도 줄수 있는 투수입니다. 그리고 그로브 역시 홈 경기라면 어찌됐든 4~5이닝은 버텨줄수 있는 투수 입니다. 하지만 다저스의 타선이 조금씩 페이스를 올리고 있는데 반해 에인절스는 트라웃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지고 있고 결국 이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 다저스 승
[[핸디]] : -1.5 LA 다저스 승
[[U/O]] : 8.5 언더 ▼
◈샌프란시스코
로스 스트리플링(2패 6.51)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3일 메츠 원정에서 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던 스트리플링은 조금씩 이전의 모습을 되찾아가는 중입니다. 일단 현재로선 이닝 소화가 관건이겠지만 최근 2경기 5이닝 1실점 투구를 고려한다면 초반 3이닝은 확실히 막아줄수 있을 것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밀론 상대로 2점을 득점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최근 홈 경기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득점권의 8타수 무안타에 홈런 없이 잘도 승리했다고 말할수 있을 정도 입니다. 그래도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리드 상황은 확실히 승리를 가져갈수 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
오스틴 감버(6승 7패 6.64)가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1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감버는 최근 두 번의 홈 경기에서 나름 안정적인 투구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현재의 감버라면 원정에서 QS도 한 번 기대해 볼수 있을 정도 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프랑스와 네리스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득점한 콜로라도의 타선은 원정에서 어느 정도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다만 미닛 메이드 파크에 비해 오라클 파크는 콜로라도의 타선에겐 불리하게 작용할수 있는 편입니다. 4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산 아래에선 잘 기능하는 편입니다.
◈코멘트
최근 홈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의 타격은 좋다는 말을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 편입니다. 그러나 감버 상대로 나름 승부를 걸 여지는 있을듯 합니다. 물론 원정 시리즈에서 콜로라도의 타격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긴 하지만 오라클 파크에서의 샌프란시스코 투수진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편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프란시스코 승
[[핸디]] : -1.5 샌프란시스코 승
[[U/O]] : 8.5 언더 ▼
출처 : NAVER 스포츠 분석카페 토토프로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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