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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야고보서 4:1-10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삶을 삽시다!”
[서론] 지금 담임목사님께서는 하와이 전도집회와 RU박사원, 학위수여식, 총장특강 집회에 참여하시고 돌아오시는 중입니다. 시차 적응과 건강과 사역 위해서 지속적으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무엇을 가까이하고 사느냐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근주자적(近朱者赤)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중국 서진(西晉)의 학자인 부현(傅玄)이 편찬한 ‘태자소부잠’(太子少傅箴)’에 나오는 성어입니다. 붉은 인주를 가까이하면 붉게 되고 먹을 가까이하게 되면 검게 물든다는 뜻입니다. 어떤 사람을 가까이하느냐에 따라서 그대로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시시비비 이전에 우리나라의 정치 현주소를 볼 때 어떤 사람을 가까이하느냐가 영적으로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정말 나라를 위해서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노름꾼을 가까이하면 노름에 빠지고, 술꾼을 가까이하면 술에 빠지게 됩니다. 우상숭배에 빠진 자를 가까이하면 귀신을 섬기게 됩니다.
여러분이 경찰서장만 잘 알아도, 대기업 회장만 잘 안다 해도 굉장히 든든하게 생각하실 텐데 하물며 우주 만물의 창조주요 생사화복의 주관자이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잘 알고 가까이한다면 어떤 축복을 받게 될까요? 믿음이 좋은 사람과 가까이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혹시 오늘 전도자를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게 되고, 우리 예원교회에 처음 오신 분이 계신다면 인생 최고의 영원한 축복받으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야고보서는 예수님의 육신의 동생이자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였던 야고보가 쓴 서신입니다. 당시 모든 유대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쓴 공동서신입니다. 짧은 권면이나 격언들이 많아서 신약의 잠언이라 불립니다. 야고보는 본 서신을 통해서 당시 로마제국으로부터 환란과 핍박을 당하고 있던 성도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초대교회에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교리가 너무 강조되다 보니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삶을 함부로 해도 상관없다는 무 율법주의 성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야고보서는 믿는 자의 행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흑암으로 뒤덮인 현장 속에서 광야 같은 인생길을 살아가실 때 힘들고 어려운 일들도 많이 있으실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세상에서 승리하는 방법은 무엇이며, 어떤 행함을 회복해야 하는지를 깨닫고 늘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향하는 축복 누리시길 축원합니다.
1. 시기하시는 하나님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약 4:1~3)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않기 때문이고,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을 위해서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불신앙을 버리고 무엇이든지 기도로 구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나는 열심히 기도하고 구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것 같은데 왜 응답이 없을까요? 그것은 나 자신도 모르게 내 정욕, 내 욕망, 내 이익을 위해서 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육신적인 목적을 가지고 신앙생활 하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도 모르게 정욕을 추구하는 것은 우리에게 잘못 각인된 창 3장의 나 중심, 창 6장의 물질 중심, 창 11장의 성공 중심의 체질 때문입니다.
나 자신을 잘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나는 신앙생활을 내 정욕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진 않은가? 직분을 성공의 수단으로 여기고 있진 않은가? 교회 안에서도 자리싸움을 하고 있지 않은가? 나를 드러내려고 육신적인 욕심을 차리고 있지는 않은가? 예배, 기도, 전도를 내가 잘 되고 축복받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자녀를 내 정욕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절대 응답은 없을 것입니다. 사단의 교묘한 속임수에 절대 속아선 안 됩니다!
제가 사랑전문교회 섬기게 되었을 때 분위기를 좀 알게 되었습니다. 직장도 좀 어려운 직장은 피하듯이 사람들이 그리 선호하지 않는 자리임을 알았습니다. 피할 수만 있다면 피하려고 하는 자리임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결단했습니다. ‘나는 하나님과 함께 사역할 것이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갈 것이다.’ 제 자랑이 아니고 증인으로 서야 하므로 객관적 이해를 돕기 위해 조금 설명드리면, 그 어려운 분들이 하나 되어서 적은 수지만 전도 열매를 맺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장애인이 교회에 정착하는 것은 정상인의 몇 배가 더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 어려운 분들이 합심해서 본당건축 헌금도 드리고, 올여름에는 하마마쯔 예원교회에서 발달 장애 한 가정과 전도사님을 초청해서 훈련시켜서 재 파송해서 하마마쯔 예원 사랑전문교회가 세워지도록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사랑교회 성도들이 사랑교회실에서 경사 났다고 한일전 시청하듯이 응원 중입니다. 옆에 분과 인사하시겠습니다. “지금 성도님 계신 곳이 최고 축복의 자리입니다”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약 4:4) 우리는 영적 간음자가 되어선 안 됩니다. 세상과 벗 된 것이 하나님과는 원수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상이 무엇일까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불신자로 살아온 만큼 세상을 좋아하는 체질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날마다 하나님 사랑이 더 깊어지게 하소서! 세상 행복과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행복을 누리게!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내 영혼의 참된 만족과 행복을 맛보게! 날마다 체험케 하소서!’
대하 7:19~20“그러나 너희가 만일 돌아서서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율례와 명령을 버리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들을 경배하면 내가 너희에게 준 땅에서 그 뿌리를 뽑아내고 내 이름을 위하여 거룩하게 한 이 성전을 내 앞에서 버려 모든 민족 중에 속담거리와 이야깃거리가 되게 하리니” 하나님 말씀에서 멀어지면 이야깃거리, 속담 거리가 되게 하겠다고 말씀합니다. 그 증거가 유럽 교회입니다! 갑자기 된 것이 아닙니다. 서서히 복음 놓치고 희미해지고 전도, 선교 놓치고 세상으로 가다 보니 그렇게 된 것입니다. 분명한 언약과 믿음을 회복하시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참 행복 누리시길 바랍니다! 흔들림 없는 믿음의 유산을 자녀에게 물려주시길 바랍니다! 큰 재산 물려줘서 잘 되는 자녀는 없습니다. 최고의 유산은 영원한 승리의 길인 믿음의 유산인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약 4:5) 왜 시기하고 질투할까요? 사랑하니까. 사랑 안 하면 관심조차 없습니다. 무관심이 가장 큰 벌이란 말도 있습니다. 시기하는 것은 그만큼 관심이 있고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5절에 보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이 말은 내가 거짓말하는 것 같냐!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 줄 아느냐! 이런 말씀입니다. 5절에 하나님이 우리 속에 성령이 거하게 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강단 말씀처럼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인생의 풍랑 맞은 나를 무작정 사랑하시고 구원하신 것입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습 3:17) 하나님이 나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고 잠잠히 사랑하시고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제 세상과 벗 된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벗 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랑이 날마다 깊어지심으로 참된 행복 누리시길 바랍니다.
2.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삶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6~7)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더 큰 은혜를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만은 사전적 의미로는 잘난 체하며 뽐내고 건방짐인데, 영적으로 해석하면 하나님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겸손은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 내가 영적 존재로 창조된 피조물,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하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입니다.
많은 신자가 내가 힘들고 아쉬울 때는 막 하나님 찾다가 조금만 먹고살 만하면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세상 쾌락으로 서서히 빠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사랑의 매 한 대 맞고 다시 돌아오고. 이것이 바로 성경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께 복종하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 복종하는 삶은 강단에 누가 서든지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그 말씀을 그대로 내 삶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이때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여러분 삶 속에 말씀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5:5에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리고 하나님이 세우신 목회자와 장로님들과 사역자들, 주의 종들의 가르침을 겸손히 따르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내가 은혜받고 내가 사는 길입니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 마귀가 자꾸 이런 부분을 속입니다. 내 생각과 선입견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대로만 따라가면 하나님이 더 큰 은혜와 응답 주시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약 4:8)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 있을까요? 요 1:1 보면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배시간에 받은 강단 말씀을 나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에 조금만 묵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매일 찬양도 하고 녹취록도 읽어보시고 강단 말씀 본문도 각인시켜 보시길 바랍니다! 이때 여러분의 심령 가운데 참된 평안함이 임하고, 위에서 주시는 힘과 행복과 만족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현장이 서서히 변화될 것입니다! 80세 노인 모세가 출애굽의 지도자로 쓰임 받을 수 있었던 비밀도 민 12:8에 보면 늘 하나님을 가까이 대면한 것이었습니다!
올해 원단 말씀을 보면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말씀 중심의 삶을 강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하 7:16~18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네가 만일 내 앞에서 행하기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한 것과 같이 하여 내가 네게 명령한 모든 것을 행하여 내 율례와 법규를 지키면 내가 네 나라 왕위를 견고하게 하되 전에 내가 네 아버지 다윗과 언약하기를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하리라” 이 부분 아침마다 각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얼마나 행복하고 힘이 나는지 모릅니다! 말씀이 나를 치유하고 변화하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과 더 가까이하는 것이 훈련입니다! 봄을 맞이하면서 교회 안팎의 훈련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훈련받아야 제자가 되고, 영적 전투에서 더 넉넉히 승리할 수 있습니다! 전도자로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4천지교회 운동의 응답을 나도, 우리 가정도, 자녀도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현장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한 번은 체험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신앙생활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사랑전문교회의 한 집사님은 훈련받는 가운데 장애인 자립센터에 취직하셨는데 거기서 만남의 축복을 받아서 말씀 운동이 시작되는 응답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권사님은 직분 맡고 현장 다니는데 피곤이 사라지고 건강도 회복됐다는 포럼을 들었습니다.
제가 섬기고 있는 직분이 하나 더 있는데 그것이 바로 중보기도국입니다. 다음 주일 오후에는 교회에서 중보기도 세미나가 진행됩니다. 중보기도국에 대한 소개와 사업계획 발표, 성경적인 중보기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니 관심 있는 분들, 기도에 대해 더 깊이 알길 원하시는 분들, 중보기도 사역을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은 누구든지 참여 가능합니다.
약 4:9~10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웃음을 애통으로,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꾸라는 말이 무슨 말일까요? 하나님과의 관계는 멀어지면서 세상의 것으로 즐거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성경이 답을 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어리석은 신앙생활을 반복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라는 것입니다! 참된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라는 것입니다! 참된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결론] 영국의 유명한 단거리 육상선수, 에릭 리들이 있습니다. 중국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난 에릭 리들은 독실한 기독 신자였고, 1924년 파리 올림픽 100m 종목의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습니다. 경기 일정이 주일에 잡혔는데 주일에는 달리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영국 국민과 전 세계인들이 융통성 없고 옹졸한 크리스천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결국, 그는 200m에서 동메달을 땄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주 종목과는 전혀 거리가 먼 400m 종목에 우여곡절 끝에 결승에 진출하게 됩니다. 경기 당일에 이미 두 번의 시합을 치렀고 주 종목도 아니었기 때문에 아무도 그를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의 예상을 뒤엎고, 처음 뛴 400m 경기에서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인터뷰에서 처음 200m는 내 힘으로 최선을 다해 뛰었고 뒤의 200m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더 빨리 뛸 수 있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가 그냥 주일예배를 포기하고 100m 종목에 출전했다면 금메달을 땄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세상의 명예와 성공을 포기하고 온전한 예배를 선택했습니다. 다 포기한 것 같았지만,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온 천하에 알리고 하나님께 큰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그리고 더 큰 성공과 명예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영적 우선순위가 분명한 예배중심의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10절에 주 앞에서 낮아질 때 주께서 높이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삶을 통해서 하나님이 여러분을 가까이하시고 높이심으로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리고 현장을 변화시키는 주역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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