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종 8년 지난 이야기..

[아시나요]

환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느덧 8년째이네요..

세월이 참 빠르게 느껴지네요..

8년 전만 해도 직장을 그만둬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이제 직장생활 정년(만 60세)도 3년밖에 안남았네요 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음식, 운동 등 이런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냥 재미있게 지내는 것이 가장 좋은 약인 것 같습니다..

다들 힘 내시고요..

갑자기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ㅎㅎ

[드림7877]

맞아요~~
아시나요님도 즐겁게 잘 지내시니까 넘 좋네요~~
쭉 건강길 걸으셔요~~

[완치하자.]

축하드립니다!
저도 따라가겠습니다 ~^^
계속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제영맘]

저도 즐겁게 지낼 수 있게 노력할께요. 긍정적 마인드 아자~ 감사합니다.

[긍정적해피]

축하드립니다 ^^ 저도 평범하게 지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숙민지사랑(미만성 거대B세포)]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겁게 사세요~

[꼭완치..]

축하드려요!
저희아버지도 치료 잘되서 20년만 더 사시면 좋겠어요.

[소포성에서미만성으로]

축하드립니다

[완치를목표로]

축하드려요..

[웃음과망각]

좋네요. 재미있게 사는게 면역력 입니다.^^

[장난감병정]

혹시 문자를 보실까 작성해봅니다. 가까운 창원 사신다니 님의 글에 마음이 가네요. 우선 좋은결과 축하드립니다
저의 언니가 어제 혈액암 진단을 아산병원서 받고 가족들이 아직 교수와 상담하지 못한 상태로 오늘 언니의 아들이 교수와 만날 예정입니다
일주일 두번 항암을 시작하라는 얘기밖에는 아직 모릅니다
그리고 추가 검사중인데
조금은 뼈에 이상이 있어 보이는 특이한 경우라 합니다
집이 사천이라 지방에 내려와서 항암을 해도. 될지 교수님과 상의해본다는데

님께서는 아산까지 치료해보신 경험으로 서울과 지방의 치료 차이점이 많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디ㅣ

[완치완치합시다]

저희도 사천에서 서울ㅅㅅ병원 항암하러 다니고 있어요! 오고가는 길이 멀고 힘들지만 ㅠㅠ 대학병원에서 처음에 오진을 내려서 신뢰가 깨져버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