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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71차 덕암산(331m)산행
海山 추천 1 조회 149 21.11.16 21:0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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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11.16 21:24

    첫댓글 덕암산을 새로운 길인 효갈리 효제길을 따라 못을 지나 마을을 통하다가 개인 우사 대문이 도로를 막고 있어서 당황했는데 엄대장이 앞서서 우사를 통해 임도를 따라 오르니 논에는 벼를 추수하지 않고 그냥 있고, 꼬부랑 임도 변에는 커다란 바위와 너른 산소를 울타리로 둘러쳐서 보존하고, 자작나무 군락, 긴 바위절벽, 풍양들판과 낙동강 줄기 풍경이 예상외로 볼거리가 있어 좋았다. 예천활공장은 폐쇄 수준이고, 상주활골장은 잘 정비되고 경천대와 경천교의 전망이 뛰어났다. 중식은 옛고을 추어탕으로 즐겼다.

  • 21.11.17 12:23

    松崗과 牛步님의 有故로 인하여 野草,海山,退山 3명의 외로운 山行이다.豊壤의 너른 들판을 가로질러 孝葛池 둔덕에 駐車하고 마을로 들어서니 孝葛池따라 가지런한 新築住宅이 여유롭게 보인다.그러나 못둑위 門前沃畓은 雜草만 무성하고 잘 익은 벼는 收穫도 미룬체 샛바람에 일렁인다.牛舍로 進入하는 林道가 갑자기 막혀 당황하는데 人夫들의 안내로 直進한다.滑空場 진입로를 無斷占有하고 있는 실상이다.말티재처럼 Z字로 크게 돌아가는 길은 車輛通行路답게 緩傾斜로 누운듯 길게 뻗어 힘들진 않으나 지루한 편이다.그러나 길 언저리 田畓은 收穫을 하지않아 서글프기 이를데 없다.道路開設時 심은 벚나무는 아름도리 숲길로 변하여 4월 初旬쯤이면 滿開한 꽃의 庭園이 볼 만 하겠다.德岩山 이름처럼 바위숲으로 조성된 산이다.無計劃的으로 植樹했는듯 經濟性없는 雜木들만 빼곡하여 間伐이 要望된다.길게 뻗은 稜線은 滑空場이다.孝葛里쪽은 醴泉인데 거의 閉鎖수준이고 尙州쪽은 양쪽으로 滑空하고 風向깃발도 설치되었으며 簡易休憩所도 갖추어져 現在도 사용중인 시설이다.영풍교에서 상주보까지 몇십km가 한 눈에 드는게 가장 壓卷이다.연무가 끼어 眺望이 흐리지만 飛峰山을 비롯한 반가운 連陵들이 반갑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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