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암산 정상석에서 聞師會 山客三人... 11 : 18 : 33
풍양면 효갈저수지에 도착...... 09 : 37 : 37
효제길( 18-1 → 18-20)을 따라 두릅나무가 있는 마을... 09 : 44 : 09
오르막 임도변의 빈 牛舍를 지나서(구제역 방제 시설).... 09 : 48 : 41
빈 牛舍 내부 수리 중인 인부와 인사....개가 반갑게 짖어댄다... 09 : 49 : 56
아름다운 임도변에는 벚나무가 도열하고 있다..... 10 : 02 : 08
작은덤이바위(신선이 바둑 두던 너른 바위)와 소나무 가지의 相生... 10 : 10 : 16
산소에 울타리를 하여 산짐승 피해를 막고 있다... 10 : 12 : 08
큰덤이바위의 우뚝한 모습.... 10 : 14 : 41
절벽바위에서 내려 본 효갈지(孝葛池)와 낙동강 상풍교... 10 : 15 : 41
미세먼지에 갖쳐버린 왕경산과 풍양 들판.... 10 : 15 : 23
임도 조성이 어려웠던 대형 암벽..... 10 : 18 : 14
50분 동안 오르막길을 오르며 갈증으로 잠시 휴식..... 10 : 26 : 01
자작나무 숲을 지나며..... 10 : 29 : 04
임도에서 올려 본 굴뚝바위가 나란히 서있다.... 10 : 34 : 00
올라 온 임도에 차량이 다녀서 생긴 검은 자국.... 10 : 34 : 15
효제길 아래 능선 우측은 풍양면 효갈1리 좌측은 중동면 회상리... 강 건너 매협마을(묵집식당).... 10 : 35 : 17
예천활공장의 능선에 도착.... 10 : 37 : 14
이정표 : 덕암산 정상 0.9km(15분) 초원길↑ 경천대 7.7km(2시간) 초원길↑ 자전거박물관 5.4km →
원목으로 튼튼하게 지은 예천활공장 대기시설..... 무쏘 차량에 침대매트 2개가 들어있다... 10 : 38 : 50
상주활공장 가는 길에 물이 고인 진창이 있다.... 전방의 산소의 묘비에는
孺人月城李氏泰順之墓 未坐(남서를 뒤로하고 북동을 향한 방위)
府君平海黃公尙鎬墓 黃金山 庚坐(남서쪽을 등진방향) 11 : 01 : 58
예천활공장에서 상풍교 방향의 시원한 물줄기.... 11 : 03 : 52
능선이 상주시와 예천군 경계선이고, 차량 저지 말목이 박혀 있다.... 11 : 07 : 42
상주활공장의 너른 잔디밭의 페러글라이딩 이륙 장소.... 11 : 09 : 33
상주활공장의 대기소(예천에 비해 소박함)..... 11 : 11 : 06
미세먼지로 흐려진 활공장 주차장, 회상마을, 경천교, 경천대가 한 눈에 들어온다.... 11 : 11: 27
상주활공장 대기소에서 휴식..... 11 : 16 : 47
덕암산 정상석에서(덕바위 331.1m 중동중학교 제1회동기회 2011. 5).... 11 : 19 : 21
상주활공장을 되돌아서 올라 온 길로 내려간다... 11 : 25 : 48
발 아래 우측의 풍양면 고산리와 멀리 우뚝 솟은 비봉산(자미산)의 모습..... 11 : 26 : 59
언덕 위의 예천활공장 대기소 아래 효갈리로 하산.... 11 : 37 : 12
효갈리 대형 牛舍를 지나서 내려간다... 12 : 10 : 32
효갈저수지와 효갈2리마을 그리고 고즈늑한 너른 들판... 왕경산과 마리산이 우뚝하게 보인다... 12 : 11 : 09
효갈저수지의 우측 버드나무 그늘 속에 오리들이 모여 논다.... 12 : 17 : 01
저수지 둑에 고추대를 뽑아서 말리고 있다.... 12 : 18 : 35
주차한 효갈저수지 정자에 도착.... 중식은 옛고을 추어탕으로.... 12 : 18 : 59
첫댓글 덕암산을 새로운 길인 효갈리 효제길을 따라 못을 지나 마을을 통하다가 개인 우사 대문이 도로를 막고 있어서 당황했는데 엄대장이 앞서서 우사를 통해 임도를 따라 오르니 논에는 벼를 추수하지 않고 그냥 있고, 꼬부랑 임도 변에는 커다란 바위와 너른 산소를 울타리로 둘러쳐서 보존하고, 자작나무 군락, 긴 바위절벽, 풍양들판과 낙동강 줄기 풍경이 예상외로 볼거리가 있어 좋았다. 예천활공장은 폐쇄 수준이고, 상주활골장은 잘 정비되고 경천대와 경천교의 전망이 뛰어났다. 중식은 옛고을 추어탕으로 즐겼다.
松崗과 牛步님의 有故로 인하여 野草,海山,退山 3명의 외로운 山行이다.豊壤의 너른 들판을 가로질러 孝葛池 둔덕에 駐車하고 마을로 들어서니 孝葛池따라 가지런한 新築住宅이 여유롭게 보인다.그러나 못둑위 門前沃畓은 雜草만 무성하고 잘 익은 벼는 收穫도 미룬체 샛바람에 일렁인다.牛舍로 進入하는 林道가 갑자기 막혀 당황하는데 人夫들의 안내로 直進한다.滑空場 진입로를 無斷占有하고 있는 실상이다.말티재처럼 Z字로 크게 돌아가는 길은 車輛通行路답게 緩傾斜로 누운듯 길게 뻗어 힘들진 않으나 지루한 편이다.그러나 길 언저리 田畓은 收穫을 하지않아 서글프기 이를데 없다.道路開設時 심은 벚나무는 아름도리 숲길로 변하여 4월 初旬쯤이면 滿開한 꽃의 庭園이 볼 만 하겠다.德岩山 이름처럼 바위숲으로 조성된 산이다.無計劃的으로 植樹했는듯 經濟性없는 雜木들만 빼곡하여 間伐이 要望된다.길게 뻗은 稜線은 滑空場이다.孝葛里쪽은 醴泉인데 거의 閉鎖수준이고 尙州쪽은 양쪽으로 滑空하고 風向깃발도 설치되었으며 簡易休憩所도 갖추어져 現在도 사용중인 시설이다.영풍교에서 상주보까지 몇십km가 한 눈에 드는게 가장 壓卷이다.연무가 끼어 眺望이 흐리지만 飛峰山을 비롯한 반가운 連陵들이 반갑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