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이신데 이렇게 여러곳에서 돈이 모아지나요"?
"예,할머님들의 빼앗긴 인권을 되찾아 오려고 시민들이 나서고 있습니다."
"그 동전들은 치평중학생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온 것 입니다."
"아, 그러세요!그럼 저도 10,000원을 내겠습니다."
오전에 모아진 기금을 입금하는데 창구에 게신 박소현님께서 동전이 꽤 많아서 분류하기에 힘들었을것 같은데
얼굴에 붉그스레해지며 수줍게 마음을 모아 주셨습니다.
잘 되시길 바라고 힘내시라는 말씀과 함께...
농협중앙회 광천동지점에서 근무하시는 박소현님,감사합니다.
첫댓글 치평중학교와 박소현님 감사해요. 물론 잔일 마다하지 않고 성실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병수님께도 감사드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