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쉬운 곤충책』은 곤충을 알고 싶고 공부하고 싶은 모두를 위한 가장 쉬운 곤충 안내서이다. 누구나 쉽게 찾고 관찰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766종 곤충 정보를 2,000여 컷의 사진과 함께 알기 쉽게 담았다. 곤충이 출현하는 시기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별로 구분하고 같은 계절에 출현하는 곤충을 딱정벌레목, 나비목, 벌목, 파리목, 노린재목, 메뚜기목, 잠자리목, 다양한 곤충의 순서로 실었다. 곤충의 구조와 생태, 무리별 특징 등 곤충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담은 [곤충의 이해] 장을 통해 곤충을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도왔으며, ‘용어 해설’을 수록하여 곤충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은 물론 보다 깊은 지식을 원하는 곤충 애호가에게도 유용하다.
목차
책머리에
쉬운 곤충책 사용 설명서
곤충의 이해
봄에 만나는 곤충
-딱정벌레목
-나비목
-벌목
-파리목
-노린재목
-메뚜기목
-잠자리목
-다양한 곤충
여름에 만나는 곤충
-딱정벌레목
-나비목
-벌목
-파리목
-노린재목
-메뚜기목
-잠자리목
-다양한 곤충
가을에 만나는 곤충
-딱정벌레목
-나비목
-벌목
-파리목
-노린재목
-메뚜기목
-잠자리목
-다양한 곤충
겨울에 만나는 곤충
-딱정벌레목
-나비목
-벌목
-노린재목
-메뚜기목
-잠자리목
-다양한 곤충
용어 해설
곤충 이름 찾아보기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저 : 한영식
어려서부터 생물을 좋아해서 강원대학교 생물학과에 진학한 후 곤충에 특별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1993년 국내 유일의 딱정벌레 연구모임인 ‘BEETLES’를 창립하고 초대회장을 하면서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 곤충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곤충을 채집하고 관찰했습니다. 지금은 곤충에 대한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고 있으며 ‘KBS 스펀지’ 곤충 관련 자문과 ‘안산의제21’ 자연생태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연학교, 문화센터, 청소년수련관, 도서관,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와 생태 안내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으며, ‘곤충생태교육연구소(cafe.daum.net/edu-insect)’를 열어 자연교육이 취약한 우리나라의 일반인과 학생들이 즐거운 자연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 이야기』,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작은 생물 이야기』,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식물 이야기』, 『딱정벌레 왕국의 여행자』, 『반딧불이 통신』, 『지구 생태계의 수호자 곤충 없이는 못 살아』, 『곤충들의 살아남기』, 『물삿갓벌레의 배낭 여행』 등이 있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다양한 곤충의 세상에 매료되어 곤충을 탐사하고 연구하는 곤충연구가로 현재 곤충생태교육연구소 [한숲]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 및 도서관, 학교 등에서 자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KBS, SBS, EBS 등의 다큐 방송에 자문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곤충 학습 도감』, 『곤충 검색 도감』, 『어린이 곤충 비교 도감』, 『봄여름가을겨울 곤충도감』, 『봄여름가을겨울 숲속생물도감』, 『봄여름가을겨울 숲 유치원』, 『엉뚱한 공선생과 자연탐사반』, 『꿈틀꿈틀 곤충왕국』, 『우리 땅 생물 콘서트』, 『파브르와 한영식의 곤충 이야기』,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 이야기』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언제 어디서나 곤충의 친구가 되는 가장 ‘쉬운’ 방법!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곤충과 만날 수 있다. 화단이나 공원에는 봄꽃의 꿀을 찾아 호랑나비와 꿀벌이 모여들고, 매미 소리가 울려 퍼지는 울창한 여름 숲은 딱정벌레와 나방들의 놀이터가 된다. 가을바람이 부는 넓은 들판은 잠자리와 풀벌레로 가득하고, 한겨울의 땅속과 나무 속에는 추위를 피해 겨울나기를 하는 곤충들이 숨어든다. 이렇게 곤충들과 마주하다 보면 이름은 무엇인지 왜 이곳에 나타나는지 무엇을 먹고 사는지 갖가지 궁금증도 늘어난다.
『쉬운 곤충책』은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766종의 곤충 정보를 알기 쉽게 담았다. 곤충이 출현하는 시기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별로 구분하고 같은 계절에 출현하는 곤충을 딱정벌레목, 나비목, 벌목, 파리목, 노린재목, 메뚜기목, 잠자리목, 다양한 곤충의 순서로 실었다. 곤충을 설명하는 글은 곤충의 이름과 과명, 크기, 먹이, 서식지, 이름의 유래 등을 넣어 곤충을 한눈에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곤충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본문 하단의 한 줄 글로 곤충을 알아 가는 재미를 더했다. 곤충연구가인 저자가 직접 촬영한 2,000여 컷의 사진으로 곤충의 전체적인 생김새는 물론 암컷과 수컷, 알과 애벌레, 번데기와 짝짓기, 형태와 생태 특징을 자세하게 관찰하며 언제 어디서나 쉽게 곤충과 가까워질 수 있다.
무심코 지나친 곤충, 제대로 알고 싶다면?
고생대 데본기에 지구상에 처음 출현한 곤충은 지구가 ‘곤충의 행성’이라고 불릴 정도로 번성하여 현재 100만여 종이 살아가고 있다. 꽃가루를 옮기며 식물의 번식을 돕고, 다른 곤충과 동물의 먹이가 되고, 죽은 동식물과 배설물을 분해하며 지구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중요한 역할 또한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번성한 생물이자 꼭 필요한 존재로 긴 시간을 함께해 온 곤충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의 [곤충의 이해] 장을 통해 곤충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쌓고 곤충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머리, 눈, 더듬이, 입, 가슴, 날개, 다리, 배의 곤충 몸 구조와 그 역할을 여러 종류의 곤충을 통해 자세히 관찰하고, 곤충의 한살이와 먹이, 서식지, 천적, 환경 등 곤충의 살아가는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본다. 딱정벌레, 나비, 벌, 파리, 노린재, 메뚜기, 잠자리 등 곤충의 무리별 특징과 종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분류하여 실었으며, 곤충을 닮은 절지동물을 살펴보며 곤충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다.
곤충 공부에 필요한 ‘용어 해설’과 ‘곤충 이름/학명 찾아보기’를 부록으로 수록하여 곤충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은 물론 보다 깊은 지식을 원하는 곤충 애호가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곤충은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생명체이지만 관심을 갖고 천천히 찾아보면 신비롭고 놀라운 곤충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곤충을 알고 싶고 배우고 싶은 모두를 위한 이 ‘가장 쉬운 곤충 안내서’를 따라 작지만 큰 곤충의 세계로 함께 떠나 보자.
이 책의 특징
1. 곤충이 출현하는 시기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별로 구분하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766종의 곤충 정보를 담았다.
2. 같은 계절에 출현하는 곤충을 딱정벌레목, 나비목, 벌목, 파리목, 노린재목, 메뚜기목, 잠자리목, 다양한 곤충의 순서로 실었다.
3. 곤충의 모습을 2,000여 컷의 사진에 담아 전체적인 생김새는 물론 암컷과 수컷, 알과 유충(애벌레), 번데기와 짝짓기, 형태와 생태 특징 등을 한눈에 관찰할 수 있다.
4. 책 앞부분에는 ‘곤충의 이해’를, 뒷부분에는 ‘용어 해설’을 실어 곤충의 전반적인 지식을 보다 쉽고 깊게 익힐 수 있다.
5. 곤충 공부에 필요한 학명은 곤충 이름과 함께 ‘곤충 이름 찾아보기’에 함께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