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25 토요일
읽을 말씀: 삼하 4-6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사울 왕가의 종말 (4장)
“청년들에게 명령하매 곧 그들을 죽이고 수족을 베어 헤브론 못 가에 매달고 이스보셋의 머리를 가져다가 헤브론에서 아브넬의 무덤에 매장하였더라” (12)
아브넬의 죽음 소식을 듣고 군장 레갑과 바아나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살해하므로 오랜 기간 다윗과 사울 일가 사이에 벌어졌던 내전이 종결됩니다.
다윗은 이스보셋을 배신하고 살해한 두 사람을 죽이고 이스보셋의 머리를 헤브론에 있는 아브넬의 무덤에 장사합니다.
이로써 파란만장했던 고난의 시절을 넘어 마침내 이스라엘의 왕으로 새 출발의 기초를 확고히 합니다.
다윗이 왕권을 확고히 하는 결정적인 방법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세우고 관용과 화목의 정책을 펴는 것 이었습니다.
2.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의 신앙 (5장)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세우사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알았더라” (12)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모여 다윗을 통일 이스라엘의 왕으로 추대하고 그에게 충성을 맹세합니다.
왕이 된 다윗은 오랫동안 이스라엘을 괴롭혀온 여부스 족속을 치고 여부스족속의 성읍 예루살렘을 빼앗아 이스라엘의 새로운 수도로 삼고 다윗 성을 세웁니다.
다윗의 즉위 소식을 들은 블레셋 족속들은 불안을 느끼고 이스라엘을 공격해오지만 오히려 다윗에 의해 크게 패합니다.
다윗은 자신을 왕으로 세워주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모든 승리를 주신 분도 하나님이심을 알고 마음에 새깁니다.
3. 법궤를 다윗 성으로 (6장)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그때에 다윗이 베 에봇을 입었더라 다윗과 온 이스라엘 족속이 즐거이 환호하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궤를 메어오니라” (14-15)
왕이 된 다윗은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겨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생존이 근본적으로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믿는 다윗의 신앙적 행동입니다.
예루살렘으로 법궤가 들어올 때 기쁨에 찬 다윗은 화목제와 번제를 드리고 자신의 옷이 벗겨지는 것도 모르고 춤을 춥니다.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성도들의 가장 큰 기쁨이며 최선을 다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임을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늘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게 하옵소서!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카페 게시글
1년 성경일독
23/03/25 사무엘하 4-6장
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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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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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