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추석 명절기간중 당직 응급의료센터와 응급의료기관 - 병의원 및 약국
충주시, 추석 연휴 병원진료 걱정마세요!
-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등 136개소 대상 윤번제 운영 -
충주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비상진료체계를 확립하고, 일반 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병원과 약국을 당번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기간 중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충주의료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당직병원 3개소와 함께 병ㆍ의원과 약국 등 102개소, 보건지소ㆍ진료소 29개소 등에서도 일정을 정해 진료를 실시토록 해 상시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연휴기간 중 보건소 내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응급환자발생에 대처하고, 가까운 곳에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및 상담을 실시하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연계해 응급환자 조치에 따른 안내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는 진료일정을 주민에게 사전 홍보하도록 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휴무약국은 인근 당번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무기간과 이웃 당번약국의 위치 및 전화번호 등을 게재한 안내문을 부착토록 했다.
[ 시 보건소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cj100.net/health/ ]
○ ☎119 구급종합상황센터(1339가 119로 통합)
○ 보건소 ☎850-3420~4(09:00~18:00)
○ 시청 당직실 ☎ 850-5114(18:00이후)
*설 명절 당직 병의원 및 약국 일자별 근무표 자세히 보기 : 첨부 파일 참조
추석근무내역.xls
한편 지난해부터 전면 시행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제도로 충주지역 97개소의 편의점에서 24시간 간단한 13품목의 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상방역대책반도 운영한다. 시는 비상방역대책반을 통한 감염병 정보모니터링을 강화해 감염병의 신속한 신고 및 확산방지와 명절음식 섭취로 인한 집단설사 및 오염지역 입국자, 해외유입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고, 가열한 음식물을 섭취하며, 손 씻기의 생활화 및 식기, 도마, 칼, 행주 등 청결 사용과 설사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인근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의 안내 및 감염병 신고 등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 보건소(☎주간850-3420~4, 야간 850-5114)로 문의하거나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