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 종교생활 22-1 교회 찾기
김*남 씨는 증평의 큰 교회에 가고 싶다고 해서, 찾아가기로 했다.
오전에 16번 버스 길로 현암사거리를 거쳐 105번 버스 길로 공유하며 갔다. 평소 시내에 갈 때에 내리던 상하수도사업소 정류장의 다음인 우체국정류장을 공유했고, 바로 옆 골목으로 40m 정도 가니, 증평교회가 있었다.
현관에 들어가니, 목사님이 물어봐서 김*남 씨가 인사하고 얘기하고, 복지사는 일부 거들어 얘기했다. 마스크는 모두 착용했다. 오전 예배 참석하고 식사 때문에 설교 중간에 나와서 113번 버스 길로 귀가했다.
오후에도 오전과 같이 버스 길을 따라 공유하며 교회에 갔다.
오후예배에는 오전보다 사람이 적었다. 예배 시작 전에 옆에 앉으신 남자분이 인사를 해서 김*남 씨가 인사하고 얘기하고, 복지사는 일부 거들어 얘기했다. 예배가 끝나고 현관에서 그분을 다시 만나서 궁금한 것을 물었다. 전도부장이라면서 설명을 해주었다. 김*남 씨는 신앙생활과 이동 방법, 교회에서의 역할과 나아가 취업까지의 평범한 희망을 얘기했다. 다음 주에 교인 등록을 하면 잘 돕겠다고 한다. 중식은 교회 식당에서 먹을 수 있고, 칸막이는 없고, 뷔페식이라고 한다.
113번 버스 길로 귀가했다.
김*남 씨는 교회가 마음에 든다면서 다음 주에도 가겠다고 한다.
2022. 08. 28. 이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