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는 참치가 풍년.

[팀탄도파]

강원도 속초의 친구들로 부터 들려오는 얘기는 요즘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면 참치들이 떼로 돌아다니고 있다고 잡으러오라고

난립니다.

지구 온난화로 바다물의 수온이 올라 아열대 물고기인 참치가 동해안으로 올라왔답니다..

어업하시는 분들도 너무 많이 잡혀서 그냥 바다로 버린답니다.

이는 국가별 쿼터란게 있는데 우리나라는 쿼터량이 적어 참치 잡으면 징역 2년 벌금 이천만원 이라 할수없답니다.

가까이 있는 고기는 못잡고, 그걸 잡으러 남태평양까지 고생 고생 하며 멀리까지 가서 그나라 쿼터를 사고 잡아야 한다니.

이거야 원.

그런데 참치는 커야 맛있는데 동해의 참치들은 작아서 맛이 없답니다.

그러니 잡지말고 좀더 크게 자랐을때 잡는게 맞긴 하겠습니다.

그래서 동해친구들도 손맛으로 그중 큰거 몇마리 재미로 잡고는 방생한답니다.

[김영호(김바다)]

왜 동해보다 서해물이 더 따듯할것 같은데 서해는 안오나?, 이젠 오징어도 서해에서 더많이 잡힌다는데, 쫌만 더있으면 탄도 앞바다에도 나타날것 걑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