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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울드레서 (SoulDresser) 원문보기 글쓴이: ㅠㅠ (칠해의 패왕님과 국모 쟈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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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글은 토론글이 아니거니와 저는 본문의 모든 리플에 동의하지도 않습니다.
읽고 탄복했거나, 사상의 전환이 됐거나, 새로운 사실을 알았던 리플들이 더 많기에 소드님들이랑 공유하고 싶어서 올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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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꾸준히 하는 것은 내 인생 어딘가에 쌓인다. 그러다가 예상치 못한 어느 순간에 그 존재감을 드러낸다.
문재인의태평성대 님
약자한테는 한없이 잔인한 사회라서....앞으로 더 심해질거 같긔
인터넷에서는 부내찬양 가난혐오 이런것 엄청 많고 지붕킥만 봐도 부자고 못된 해리보다 가난한 신애가 훨씬 더 욕먹어서 피디도 놀랄 정도였다고...
시험붙고돈많이벌고살빼고훈남과결혼 님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1721630
아이를 노후대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본인들부터가 부모님의 노후대책으로 살아갈 생각이 있는지 생각해보기를 바라긔
그런것알지모태 님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1699491
저는 진짜 대의를 위해 제 3자에게 피해ㅜ주는 거 너무 싫긔...다른 게 존중 되면서 저런 행위가 가능한 경우는 많지 않겠지만여 (이 고민은 옛날부터 있어왔으니까)
(..)
허허 이해한다 존중한다 이런 소리 하는 사람이 대단한 거지...
ⓘ나는잘모르겠어요이우주를 님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1709359
한국사회가 양심이 아니라 수치심 때문에 자살 선택한다더니 체면문화 뭐가 잘못돼도 크게 잘못됐긔 너무 무책임하게 회피성 자살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긔
김붕도 님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1711416
설탕도 마약중독과 같아서 중독되지 않으면 감정기복 없다고 하긔
통밀과 과일에 당이 있으니 그걸로 충분할거긔(어제 소드에서 설탕 다큐보고 댓글 달긔)
여름엔 쪼리 님
편함에 안주하지않고 사는대로 살아가지않아야되겠쟈냐
재이니 얼굴 와우내 님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1512022
정말 일반화의 오류겠지만, 저는 정의당 지지하는 사람치고 정말 노동자의 최저임금을 걱정하고 소외된 계층의 복지를 위하는 걸 한명도 못봤긔.
대학교때 학생운동하다 큰집까지 다녀온 친구는 부모라면 자식이 독립할 수 있게 유산을 미리미리 줘야 한다고 하고, 사내 변호사는 정의로운 척 하지만 본인이 불리하다 싶으면 말 바꾸기가 일상이긔.
제 주변 이 두 사람이 정의당 지지자들이고 대통령선거도, 이번 지방선거때도 정의당 찍었다고 하더라긔.
우리나라의 정의당 소속 국회의원들 정말 이들을 위해 노력하는거긔. 아님 본인이 들어간 당의 이미지때문에 이런 척 하는건지 의문이긔
바라면 이루어진다 님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1711506
중국이 소수민족, 홍콩, 대만 집어삼키려고 하고 러시아가 체첸 먹으려 해도 침묵하는 국제 사회도 지긋지긋하긔.
지금이 2차 세계대전까지의 땅따먹기 시대가 아니라 2018년이라는 걸 감안했을 때 절망적이기까지 하긔.
결국 세상은 변한 게 없긔.
다들 중국이나 러시아에서 뜯어먹을 게 많고 받아먹을 게 많고, 얽히면 골치아파지니 상대적으로 만만한 약소민족이나 도시, 국가의 독립의지는 싹 무시하고 눈가리고 아웅중 아니냐긔.
중국은 왈본한테 당한 걸로 피해자 코스프레 할 자격도 없긔.
대만이나 홍콩은 그나마 네임밸류가 있어서 덜한데 소수민족한테 하는 거 보면 진짜 토나오긔.
2018년에도면허안따면자한당가입한다 님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1714922
다른 포인트로 우리나라 조상님들이 진짜 대단해보이긔
똑같이 탄압당해도.. 한국 가톨릭이 세계에 좀 특이한 케이스로 평가받는게 선교포교 활동으로 들어온게 아니라
명나라에서 가져온 책 중에 하나가 우연치않게도 가톨릭서적이었는데 그거보고 자진해서 공부하고 학회열고 다들 스스로 신자가 된거란 말이긔?
우리나라도 기해박해 병오박해 병인박해 엄청나게 신자들 죽였는데 끝까지 신앙지켜낸거를 생각하면 뭔가 최근의 정치 현대사랑도 비교돼면서 민족성이 보이는 것 같긔ㅠ
못할 수는 있긔. 근데 해보려고도 안하는 거 너무 싫긔.
Jack O_Connell 님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1709421
케이트 본인에게만 한정되는 문제가 아니라, 여성의 임신과 출산이 미디어에 저런식으로 비추어지고
그 사진에 '예쁘다, 멋지다, 쿨하다'라는 평가가 매겨지는 순간 저게 이상한게 아니라 '당연한 것'으로 둔갑되는 게 문제 아니겠냐긔.
출산은 의료가 발달한 현재에도 사망사고가 빈번히 일어날만큼 대단히 위험하고 조심스럽게 치러져야하는 일인데,
케이트처럼 임신전과 하나도 다르지 않은 예쁜 얼굴과 몸매로 어디 1시간 전에 황새가 물어다 준 것 마냥 깨끗한 아이를 품에 안을 수 있는ㅡ
출산에 이런 이미지를 덧씌우는 건 정말 경계해야 할 일이긔.
ⓧRise 님
불교 명상 중에 시체가 썩어가는걸 보면서 삶의 덧없음?을 느끼는 명상이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이렇게 보니 뭔가 신기하긔...
Bloom in summer 님
상좌부 불교(옛날 우리 교과서에서는 소승불교)에서는 부정관 수행이라고 해서 시체를 보며 인생무상을 명상하는게 있긴 하긔.
아보카도블렌디드 님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1707212
근데 북한을 개방하고 시장경제 도입해서 나라를 일으키려는 시도는 김정은이 처음이 아니라 김정일이 2000년대 초반에 먼저 시도했다가 중국 일본 등 주변국이 협조를 안해주면서 무산되었던 거긔.
장마당도 그때 만들었다가 없어진 거고.. 그러면서 강경한 군사노선으로 선회했다가 요번에 극적으로 김정은이 다시 자기 아버지가 추진하던 노선을 본격 추진할 기회를 얻은 거라긔.
김정은 베이징 방문도 그래서 한거고예.. 이번에는 중국의 확실한 협조를 얻기 위해서..
결국 주변국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긔
ⓧ기생수 님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1676585
솔직히 애들 돌보는거에 상한선이란 없긔 하면 할 수록 더 바라고 해도해도 부족하다 할거긔
VERITAS 님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1699336
전 중요하다고 생각하긔. 언어는 사고를 지배하고, 하나의 단어조차도 우리의 성적 고정 관념의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긔.
교회 다니면서 항상 여자는 배재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는데 호칭 하나라도 변화하려는 시도가 의미있어 보이긔.
그리고 성당은 신부님은 파더라고 하고 수녀님은 마더가 아니라 시스터라고 하지 않냐긔. 전 이것도 차별이라고 보긔.
후루루루룰 님
그냥 기봉이 영화자체가 좀 불편하긔 지적장애인의 특징적 모습을 캐릭터화, 희화화한 부분이 있어서..
솔직히 커뮤에서 연예인들 얼굴 몰아주기할 때 손동작 하면 뇌성마비 비하라고 말 나올 때마다 그건 너무 맞는 말인데
티비에서 숱하게 나오는 바보흉내에 대한 문제제기는 전혀 안 나와서 정신장애인은 장애인, 약자라는 카테고리에도 못 끼는 열외의 존재구나..하는 생각에 슬플 때가 있었긔
바보, 모자라는 사람 그게 바로 정신장애인이고 약자중에 약자인데..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웃긴 캐릭터로 소비되더라긔
예민폐라고, 정신질환자는 실제로 특히 여성한테 피해를 입혀서 안 불쌍하다고 하실지도 모르겠는데
저는 주변에 정신장애인이 있어서인지 무한도전 바보특집 때 콧물 그리고 나온 것도,
그 때 찍은 사진 인터넷에 올라오면 유재석이 제일 범상치 않아보인다, 단소로 사람 때리고 다닐것같다면서 그게 엄청 웃긴 유행어가 되는 것도 마음이 안 좋긔..
인터넷 상에서도 우울증 정도야 공감과 연민을 받지만 정신병원가봐라, 조현병인 것 같다는 말이 비하와 비난의 뜻으로 자주 쓰여서 슬프긔ㅠ
행복한 오소리 님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1707059
무조건 한남탓 하는것도 성인 여성 선택을 무시하고 남자에 종속된 존재로 보는거같긔
늙다리미치광이 님
한국 사회주의적 경향 제 생각엔 이런거 같긔 IMF때 금모으기 운동해서 나라경제 보탬이 되고자 전 국민 합심했던 사례나..
다같이 더불어 잘 사는 사회에 대한 갈망이 큰 것 (의외로 이런 나라 드물더라긔;)
3.1운동때는 나라를 위해 남녀노소 불문 목숨내놓고 만세운동, 7080떈 민주주의 democracy를 위해 어린 학생들부터 또 목숨걸고 민주화운동 등등...
유럽 보면 프랑스가 사회주의에 가깝더라긔.
달빛대로 흐른다 님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1716445
동물원에 있는 야생동물들이 얼마나 참을수없이 분노할까요..
일대일로는 쨉도 안되는 바퀴벌레 수백마리가 날 잡아서 시멘트바닥에 가두고 구경하면서 손가락질하면 얼마나 비참할지 상상도 안가긔
고인돌가족 님
어제 뉴스에 누군지 모르겠는데 일본이 특이점이 생기면 바로바로 예보하는편이면 우리나라는 좀더 신중하게 예보하는편이래긔
근데 각자 장단점이있다고ㅋㅋㅋ 일본도 솔릭 예보는 계속 왔다갔다 하든데 우리 기상청 너무 후려칠 필욘 없는것같긔 솔릭녀석이 너무 지랄맞았던걸로,,,
오작두 님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1722797
저는 바로 이 점 때문에 역설적으로 인간의 위대함을 느끼긔. 무력함이 느껴질때마다 파스칼의 이 글귀를 떠올리긔.
"내가 나의 존엄성을 찾아야 하는 것은 결코 공간에 의해서가 아니라, 나의 생각을 조절함으로써이다.
내가 더 많은 땅을 소유한다고 해서 더 우월한 자가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공간에 의해서 우주는 나를 포함한다. 그리고 나를 하나의 점인 것처럼 삼켜버린다.
그러나 나는 사고에 의해서 우주를 포함한다. 인간의 위대함은 자기가 비참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점에 있다. "
파스칼 <팡세 7. 위대, 145>
에이프릴♧ 님
참 인간이란 무엇인가 사람심리란 무엇인가싶은게 지금 편의점 점주들 최저임금 올라간거가지고 난리발작인것도 그렇고
을의 심리가, 오래되고 근본적원인인 갑한테는 알면서도 반항할 생각자체를 못하더라긔.
막강하고 자기네들한테 피해가 클게 자명해서 그런건지.. 갑-을보다 을-병간 갈등이 더 심하긔.
영주-소작농보다 (영주땅빌려서부쳐먹는 평민인)지주-소작농간 갈등이 더 심한거랑 다름이 무엇입니까..
그래서 지배계층이 촘촘히 계급을 나누고 핏줄이니 외모등으로 다시 나누는거긔
갑이 홍인+서울갑씨만 된다하고 나머지를 을병정..으로 나눠두면 자기네들한테까지 반란이 오지않거든요
오르지못할 나무로 신분제사다리없애는거긔
누구에게나 있는 천박한 본성같긔..내가 손해를 보는건 갑에 의해서만 허용하는 거요 내가 깔고보는 존재들에 의해 내이득파이 줄어드는걸 용납 안하는거
지금도..네..최저임금반대하는 사람들의 본성에 깔려있구요 그런 인간들은 갑이 강탈하는 내이익 조또 신경안쓰긔
(..)
시민사회는 서로가 전부 책임의식 갖고 갑은 을을 을은 병을 도우며 사는 거긔
아무리 자영업자가 불쌍하다지만 최저임금 알바가 더 을인거 맞고 한남보다 한국여자가 사회적 을이구요
이거 이해 못하면 평생 삼성 이재용이랑 비슷한 결로 사는거긔
휴이제잊자 님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1709479
현실엔 아직도 이상한 남자 이상한 남편 불평등하고 차별적인 결혼생활 결혼문화가 차고 넘치는데 요즘들어 그걸 외면하고 없는 것처럼 취급하려는 사람이 늘어난 거 같긔.
웜이나 트찔이성도 극혐이지만 니네가 제대로 된 남자를 못 만나봐서 그래 니 남자만 그래 하면서 한남 문제점이나 결혼문화 문제점 지적하는 걸 웜성의 편협한 온라인 시각 취급하는 것도 똑같이 싫어요.
발수코팅 님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1708940
가난한 사람 돕는일이 내가 가진 재산이나 노동력을 주면 끝나는 단순한게 아니라하더라긔.
심리적인것, 인간본성 이런것까지 복잡하게 얽혀서 존트 어렵다더라긔.
그래서 빌게이츠가 자선사업시작하면서 재단만들고 엄청나게 노력했다고...
꾸뻬씨 님
친구가 미드보면서 놀랐다고 말해준 표현이 Do I know you? 긔. 내가 당신을 아나요? 내가 너를 몰라도 문장의 주체는 나야나 ㅋㅋㅋ
한국식으로 하자면 "(당신은) 저를 아세요?" 아니냐긔 ㅋㅋ
ⓧ이니라카다브라 님
저도 예전에 영화 보면서 아 한국어랑 영어는 진짜 다른 언어구나 느낀 게 "Am I in the right office?"라는 대사였긔.
한국말로 하면 "여기 상담실 맞아요?" 정도 될텐데ㅋㅋ 내가 맞는 사무실에 있나요? 라닠ㅋㅋ 표현방식이 너무 다르긔.
이래서 영작이 어렵긔 괜히 어려운거 아니라구요 쉬익
많이 쓰는 패턴 외워서 쓰는 정도는 하겠는데 새로운 문장을 창의적으로 짓는건 진짜 못하겠긔ㅋㅋ
vongole 님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1721698
사실 집이 어려워지는게 부모님 탓도
아니지만 아이들 탓은 더 아닌데
저렇게 결핍 못느끼게 노력해주는
부모님이라면 몇번이고 이겨내는것같긔
근데 그걸 자식하고 다 공유하고 기대려고
하는 집은 자식들 안쓰럽더라긔ㅠ..
매태거리업서 님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1706510
원래 모든 일은 처음이 가장 주목받는 법 아니냐긔
똑같은거 반복하면 점차 관심 줄어들고 잘못하면 처음의 취지도 변질되거나 잊혀지긔 듣는 입장에선 무의미하게 들리기도 하고요
짧고 굵게 끝내는게 좋았을거긔
트뤼기 님
그럼 저 사람 시각으론 한국전쟁 때 우리 도와준 머나먼 국가들은 배불러 쓸데없는 짓 한거가 되는거긔.
불과 몇 십년 전에 타국의 도움을 받은 우리의 역사를 생각하면 저런 시각을 학생들에게 주입시키면 안 되죠.
우리 정부가 막무가내로 어느 한편을 드는 것도 아니고 균형있게 접근하고 있는데 이런 편협한 시각을 어린 학생들에게 주입시키다뇨.
저런 사고방식으로 타인을 교육하다니 더 끔찍하긔
나폴리는깨끗하다 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505288&code=61121111&cp=nv
원글이 삭제돼서 링크로 대체
우리나라 동물 혐오는 뭔가 고문의 성질을 띄는듯 하긔,,
윗 소드님 댓글보면 다른 아시아 나라도 고양이들 싫어해서 돌던지고 한다는데 우리나라 혐오 학대는 그 수준이 아니긔....
꼭 한남스럽달까요.... 자기보다 약자한테만 이뤄지는 지독한 고문의 성질을 띈 사건들이 대부분이긔.
가해자도 대부분 남자고요 머리에 못을 박질 않나... 끓는 물을 붓질 않나 염산을 붓질않나 밥그릇에 고춧가루 테러 정도는 그냥 장난 수준이긔..... 이게 정상이긔?
고양이 카페나 인스타 팔로하기가 무섭긔.... 어쩌다 한번도 아니구요 날이면 날마다 저런 소식이긔진짜 문제가 있긔.
buttering 님
저는 태어난 모든 사람은 다 트라우마를 가질수밖에 없는 것 같긔.. 남이 보기엔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느껴도 자신이 느끼기엔 아닌거고..
엄마인데도 불구하고 세상으로 나온이상 타인이고 다시는 타인과 결합될 수 없는 세상.. 그 자체가 인간에겐 결핍이 되는 것 같긔
AKINA 님
참 마음이 이상하긔 저렇게 티끌만한 점에 불과한 우린데 왜 제 마음은 하루에도 지옥과 그냥저냥한 현실을 왔다갔다 미치겠는지 모르겠긔
왜 다이어트는 해야되고 왜 회사 다니면서 돈을 벌어야하는지 참 인생사 부질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게시물을 나가면 또 그런 현실이 눈앞에 있긔...
쏘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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