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몸무게를 재어보고 기분이 좋아 랄랄라...
즐겁게 숙제한판 해 놓고...
문제는 점심부터 저녁까지 식이가 나를 힘들게 하네요...
점심은 작지만 칼로리 높은 맥도날드 스낵랩에
오후에 아줌마친구들이랑 아이들 델고 키즈까페에 갔다가
20개월 아들램 쫓아다니느라 진땀빼고 8시가 되서야 저녁 뼈찜을
등뼈다귀 한마디한마디를 정성들여 뜯어주시고 양념에 공기밥 반그릇을 슥슥 비벼 꿀꺽해주시고...
먹을 땐 좋았는데 먹고나니 속도 안 좋고 어찌나 후회가 되는지...
4일을 잘 버텨왔는뎅...
넘 지쳐서 오늘은 더이상 운동 불가하고 일기만 쓰고 언능잘려구요...
낼부터 홧팅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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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숙제를 완료하시다니~~대단대단..^^오늘하루로 다 끝나는건 아니니까요~~^^내일부터 다시 시작하심되죠모~~^^홧팅!
오늘 하루만 다욧하는 거 아니니...저도 다시시작하는 맘으로 홧팅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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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작심삼일이라도 계속반복하면 어딘데요 그리고 그리 나쁜일기내용도 아닌걸요..숙제까지 하신건 더그렇구요
운동보다 식이에 좀더 신경을 써야하지않나 요즘 제가하는생각이에요
저도 동감이예요... 식이가 숙제보다 더 어려운듯...
오전에 너무 잘하셨는데 오후에 모임때문에 어쩔수없이 식이가 잘 안되셨네요~너무 속상해 하지 말고 오늘 좀더 식이랑 운동에 신경쓰시면 될듯 싶어요~!!
그렇죠 모임이 문제네요... 이렇게 후회한 들 이미 하루는 지나간 것이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죠...
저도 작심삼일 될까봐 걱정되요
작심삼일도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 함께 열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