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과 박세리?)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공주가 병에 걸려 온갖 처방을 해도
낫지 않자 전국의 의원들을 모았다.
그 중 어느 의사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의 속내의를 입으면
낫는다”는 처방을 내린다.
임금님은 신하를 다 풀어 찾았지만 누구도 행복하지 않다고 말한다.
날이 저물 무렵 실망에 빠진 신하들이 산길을 걷다가 남루한 목동을
만난다.
“당신은 행복합니까?” “예, 저는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속 내의를 보여주세요” 그러나 목동의 속 내의는 없었다.
가난하지만 행복한 목동? 음주 처신으로 난관에 빠진 가수 김호중,
아버지의 잘못으로 눈물 짓는 골프 여제 박세리를 보면서 사람의 인성
과 행복을 생각해 본다.
첫댓글 김호중의 노래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쉽고 속도 많이 상합니다. 박세리선수야 본인 잘못이 아니지만 김호중은 본인이 저지른 일이니 용서할수 없겠지요.
가수 본인의 인성, 아버지의 본분 망각이란 점에서
아쉬움이 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