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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연말연시는 4연휴, 12월 29일(금)도 휴일 지정
태국 내각은 12월 29일(금)을 휴일로 지정하여, 2024년 1월 1일(월)까지 4일 연휴로 하는 것을 결정했다.
이것은 관광 업계를 자극하기 위한 조치이다.
12월 29일(금) 휴일
12월 30일(토)
12월 31일(일)
1월 1일(월) 새해
쎗타 총리, 이스라엘 태국인에게 귀국을 호소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 하마스에 의한 테러 공격에 따라 이스라엘이 대규모 반격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투가 더욱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쎗타 총리는 이스라엘에 있는 태국인 노동자들에게 태국으로 귀국하라고 호소했다.
지금까지 귀국을 위한 등록을 마친 태국인은 약 8500명이었으며, 그 중 3000명이 귀국했다.
쎗타 총리는 “고용주로부터 격려금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목숨을 걸고 할 가치가 없다(อย่าหวังเงินจูงใจนายจ้าง ไม่คุ้มเสี่ยงชีวิต)”며 조속한 귀국을 호소했다.
태국 정부에 따르면, 하루 800명까지 귀국시킬 수 있지만 이스라엘 고용주가 미지급 급여 지불일을 11월 10일로 연기하거나 태국인을 이스라엘에 남게 하기 위해 급여를 올리고 있는 탓에 많은 태국인이 귀국을 취소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 재무부 부장관, "10,000바트 배포는 일본 모방이 아니다"
태국 정부는 경제를 자극하기 위해 프어타이당이 선거 공약으로 내건 디지털 월렛 계획에 대해 일부 정치가들로부터 “일본에서 과거 헛되게 실시된 쇼핑 쿠폰 배포 계획 모방에 지나지 않는다”며 반대 의견을 나타낸 것에 재무부 부장관이 그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며 “일본을 모방한 것은 아니다(ไม่ได้ลอกญี่ปุ่น)”고 말했다.
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민에게 ‘전자화폐 10,000바트 지급(แจกเงินดิจิทัลจำนวน 10,000 บาท)’ 계획은 16세 이상의 태국 국민(추정 5,600만명) 모두에게 10,000바트의 디지털 머니를 배포한다는 것이다. 사용 가능 지역은 자택에서 반경 4킬로 이내 장소이며, 사용 기한은 반년이다.
쭈라판(จุลพันธ์ อมรวิวัฒน์) 재무부 부장관은 태국과 일본이 서로 다른 맥락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다는 점을 이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는 아직 디지털 월렛 계획의 공식적인 공개일을 발표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예상으로는 2024년 2월로 예상하고 있다.
재무부장관은 정부는 여전히 현재 목표를 유지하고 있으며, 준비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기한이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흥 시설 영업시간 확대, 보건부 장관 고문이 찬성 표명
술집이나 클럽 등 유흥시설 영업시간을 현재 오전 2시에서 오전 4시까지로 확대하는 정부 방침에 대해 보건부 고문인 위찬(วิชาญ มีนชัยนันท์) 씨는 10월 23일 기본적으로 이 계획에 찬성한다 생각을 밝혔다. 다만 경제와 관광에 대한 플러스 효과에도 불구하고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즉시 전국에서 영업시간을 확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의 말에 따르면, 영업시간 확대 악영향으로는 총을 사용한 범죄, 교통사고, 불법 약물 사용 증가 등이 생각되지만, 이것을 억제하는 조치를 강구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특정 지역에서 유흥 시설 영업시간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1~9월 태국 자동차 수출 16% 증가, 82만대
태국공업연맹(FTI) 자동차 부회에 따르면, 태국 국내 신차 판매 대수는 9월이 전년eh 같은 달에 비해 2.6% 감소한 62,086대였으며, 이 중 배터리식 전기자동차(BEV)가 6,881대(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6% 증가), 하이브리드차(HEV)가 8,146대(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8% 증가)였다.
1~9월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7.4% 감소한 586,870대, BEV가 48,725대(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2% 증가), HEV가 60,365대(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77% 증가)였다.
국내 자동차 생산 대수는 9월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8.5% 감소한 164,093대, 1~9월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6% 증가한 1,385,971대였다.
완성차 수출 대수는 9월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1.3% 증가한 97,476대, 1~9월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6.3% 증가한 821,899대였다.
여성 승객 앞에서 택시 운전사가 자위행위, 벌금과 면허 정지 1개월
태국 육상운송국은 여성 승객 앞에서 자위행위를 한 택시 운전사 남성에게 벌금 5000바트와 면허 정지 1개월을 부과했다.
사건을 고발하고 동영상을 틱톡(TikTok)에 공개한 것은 태국인 여성 ‘@loveis1ee’으로 사건은 10월 22일 오전 0시경 BTS 머칟역에서 승차한 택시 차량 내에서 발생했다.
‘@loveis1ee’에 따르면, 처음 10분 동안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잠시 이동 후 택시 운전사 남성이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고, 승객을 태우고 있다는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고, ‘@loveis1ee’ 씨는 운전자에게 아내가 있다는 말을 듣고 안심했다는 말을 했는데, 그 후 운전자 남성이 서행 운전을 시작하고 신음 소리를 내며 자위행위를 했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loveis1ee’ 씨는 집 근처 편의점에서 택시를 세우고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택시비를 주며 “앞으로 다시는 이러짓하지 말라”고 말하자 운전자는 “당신이 귀여워서(หนูน่ารัก)”라는 어처구니없는 대답을 했고, 다시 여성이 “여성 혼자 택시를 타서 이러면 안된다”고 나무라자 이제서야 운전사가 “미안하다(พี่ขอโทษ)”고 정중하게 사과했다.
파타야에서 오토바이 사고, 독일인과 한국인 부상
10월 23일 이른 아침 촌부리도 파타야 싸이썽 거리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발생해 독일인 남성과 태국 여성이 중상을 입었고, 한국 남성은 가벼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3명은 응급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사고 현장 주변에 설치되어 있던 CCTV 영상에는 한국인 남성이 운전을 하고 태국인 여성이 동승한 붉은 혼다 오토바이가 독일인 남성이 운전하고 있던 야마하 오토바이에 충돌해 전복되며 3명 모두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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