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그 사람은 나가 떨어졌다.
도윤이는 너무 흥분이 된 상태였다.
도윤이 친구도 막 도윤이를 말렸다.
하지말라고.근데 도윤이는 그말을 들었는지 안들었는지 그 사람을
일으킨다음에 주먹으로 막 때렸다.
"야 김도윤 그만해 ㅡㅡ;그만해 !!"-승민이(도윤이친구)
"야 빨리 말려 김도윤말려 저자식왜저래??!야 말리라구!!"-도윤이친구2
내친구들은 나를 데리고 나이트를 빠져나와 집까지 데려다줬다.
집은 항상 나혼자다... 애들은 나를 침대에 눕히고 자기네 집에 다갔다.
나는 술을 많이 먹어서인지..집에 도착하자마자 눈이 감겼다.
................................zZ
"아으....뻐근해......"-선민
"야 잘잤냐 ??!"-도윤
"누구야ㅡㅡ 야너누구야 ?!!"-선민
"흥분하지마ㅡㅡ나야나 도윤이!!"-도윤
"머?야니가왜여기잇어!!?"-선민
"너 어제 술도 많이 취하구 그리고 어떤놈한테 싸대구 맞구 그래서 쫓아와봤어.
근데..나도 모르게 여기서 잠이들어버렸다;미안..근데 너한테 아무짓도 안했어 나 거실에서잤
어^^"-도윤
"킄..그래..나 씻어야겠다.그니까 가던지 말던지 해라~"-선민
나는 화장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 나와서 교복을 갈아입었다.
근데 지금까지도 도윤이가 거실쇼파에 앉아서 티비를 보고있었다.
"야 너안가냐?오늘 학교가는날이야 너안가냐? 나는 일진이긴 해두 너같이 학교는 빼먹지 않는다."-선민
"누가 빠진데 ? 너 그거 오버다^^같이 나갈려고 너 기다리는 거잖아 ~ 준비하고 불러 같이 나가자^^!!"-도윤
"그냥 먼저가."-선민
나는 그말만하고 방에들어와 학교갈준비를 하고 열쇠를 들고 현관문으로 갔다.
"야 너 아직두 안갔어? 빨리가라 - -."-선민
"응 지금가야지 너두 나가니까 같이나가자 학교까지 데려다줄께 "-도윤
"야 지금나도 지각인데 너 나데려다주면너두 지각아니냐?"-선민
"모어때 ~ 결석만아니면 되는데 야 가자 !! 고고고 Go!!"-도윤
나는 열심히 김도윤과 함께 등교를 한다.
10분정도 걸을때 쯤 우리학교 후배들이 나한테 인사를한다.
"선민언니 안녕하세요.^^"-후배들
"어."-선민
"아...네^^;"-후배들
나는 후배들을 지나쳐 빠른걸음으로 학교로 향하였다.
뒤에 김도윤이 막 따라와서 나한테 말했다.
"안녕이라고 해주지도 못할망정 어 라고하냐?니 싸가지는 하늘을 찌른다 ㅋ"-도윤
"야. 장난할기분아냐 장난치지마 그리고 누가 제 선배야?"-선민
"킄..근데 너 얼음공주맞냐?"-도윤
"ㅡㅡ내가 공주로 보이냐?
얼음공주?몰라 어떤애가 나보러 갑자기 얼음공주 같다고 해서 그렇게 퍼진거야..
내별명 맘에안들어.."-선민
"응 나두 니별명 얼음공주 맘에안들어 여자별명이 얼음이 모냐 ㅋㅋ
그냥 공주면 낫겠다?"-도윤
"풋...나 띄어주지말아라."-선민
"진짠데...ㅡㅡ...."-도윤
우리는 이런 말 을 하면서 학교에 도착했다.
"야 도착했다 가라 ~ "-선민
"엉 잘가 ^^!아 그리고 너 드폰이 번호좀 알려줘라 ㅋ"-도윤
"뎃어 다음에 볼수잇음 그때보자~ 나간다 "-선민
나는 그말만 하고 교실로 냉큼 뛰었다.
"선민이왔냐? ㅋㅋ 언제왓어 이년아 - -^인사좀해 !! ㅋㅋ"-경민
"헥헥...응 그래こ.こ아구 힘들다 ㅠ ㅠ 뛰었더니 ~~~~~~~~"-선민
조회를 맞치고 책상을 들고 맨 뒷자리로 갔다.으악 내가 정말 자신없는 영어다 ㅠㅡ
나는 얼릉 뒷자리로 갔다.
애들은 나를 평상시 처럼 봐라 보고있다. 내가 항상 영어시간엔 뒷자리로 가기때문이다.
얼래는 띵깔수도 있었는데 영어선생은 우리 학생부장 선생이다 미치겠다.
학생부장이 무슨 영어냐 ㅡㅡ이런 학교가 어딧나..ㅠㅠ
영어티쳘이 들어왔다.애들은 다 쫄은상태로 일어섯다.
"차렷....a 열쭝셧..........a 경례- -;"-반짱!
"안녕하세요......(다들쫄았음ㅋㅋ)"-울반애덜
이제수업이 시작됬다.
"#%$()_)(_)(^&%$%&*(*)(_)*^$$^*&()(**))*_."-영이티쳘
영어를 막한다ㅡㅡ..무슨말인지 못듣겠다..무슨말이지??!
내가 그냥 무표정으로 있으면 남자애들은 나를 반짝이는 눈으로 쳐다본다.ㅡㅡ.
진짜 짜증난다..그딴별명이 생기고 나서..내가 무슨 일을 하면 신기한듯쳐다본다...- -
그 별명때문에 나는 선배언니들한테 찍힐데로 다 찍힌것이다.
휴우....이제 시간이가고 점심시간 (시간 진짜 빨리감 - -?)
내 드폰이가 울렸다...
"미친개나 똥개 팔아요오 ~ 띵띠띵띠 ♬"-선민이 드폰이 벨소리
반애들은 나를 이상하게 쳐다본다 - -
"모야썅..야 딴데봐ㅡㅡ^"-유리
"야 하지마.조용히해. "-선민
나는 드폰이의 플립을 열었다.
9.
"여보세요?"-선민
-야~~나다나다!! 나야나 ~~ㅋㅋ나도윤이^^
"어-_-너 내핸드폰 번호 어떡해알았어?"-선민
-내가 모르는것두있냐?ㅋㅋ"-도윤
"어 용건만 간단히 말해"-선민
-야 너 기분 우울 하지? 나랑같이 놀이동산 가자^^"-도윤
"내가 왜 너랑가냐?"-선민
-왜긴 왜 야~~~내가 너 생명의 은인이니까 내가가자면 가야지!!"도윤
"내가 언제 구해달랬냐 ??"-선민
-야실망이다..ㅠㅠ 가자 가자 응? 나지금 니네학교 앞이니까 ! 나와라!!~~"도윤
뚝.. .도윤 놈이 전화를끊었다.
나는 교실창문을 향해 정문을 보니까 도윤놈이 서 있었다. 개혼자만..
나는 애들하고 같이 정문을 향했다.(집에갈라구ㅡㅡㅎㅎ)
정문에 왔을때 김도윤이 나를 보고 활짝웃으며
"어? 왔다^^ 왔네~~ 야가자!! 놀이동산으로^^!!"-도윤
"야. 나안가. 나그런거 싫어해."-선민
"너무해...가자가자!!"-도윤
"아..싫ㅇ............!!!"-선민
김도윤이 나를 들고 지 오토바이에 태웠다.
내가 말을 할때 오토바이는 놀이동산으로 가고있었다.
"야지금 모하는짓이야!!"-선민
"어 ~ 미안ㅋㅋ나랑같이 가줘야되겠어 아가씨^^!!ㅋㅋ"-도윤
"야 내려죠..!!!!!!!!!!!!!!!!!!!!"-선민
"미안^^벌써 놀이동산 도착^^"-도윤
헉...벌써 놀이동산에 도착했다. 나는 끌려온게 기분이 나빳지만
놀이동산간다는 건 좋았다. 나는 놀이동산을 좋아하기때문이다
나하고 김도윤은 자유이용권을 사고 놀이동산을 타러 갔다.
재밌었다...처음으로...놀이동산 많이 갔는데...이보다 더 재밌을순 없다...
김도윤은 내가 해달라는건 다해주고...
내가 타고싶다는건만 다 태워주고....밤이되서 우리는 놀이동산을나왔다.
그리고 나와서 저녁을 먹으러 맥도날드를 들어가려는는데 갑자기 어떤 자전거 탄아이가 나를 향해 돌진하고있었다.
나는 깜짝놀랬다 "으으으악...!!"근데 잠시...포근했다..따뜻했다..눈을 떠보니
도윤이가 날 안고있었다.
"야..모야...."-선민
"이번에두 나 니 생명의은인이다 그치??^^"-도윤
"킥.....그래...니가 다살렸다..."
집에 도착해서 얼릉 씻고 나는 잠자리에누웠다
아침에 일어나고 나는 얼릉
학교를 갔다..^^
우린 수업을 마치고 저문 앞에서 유리를 기다렸다.
갑자기 유리가 뛰어왔다.
"야야야 애들아 켁켁..헤헥.
.야 오늘 선배언니들이랑 만나기로한날이잖아..오늘 안나오면 우리 다죽어..헤헥..."-유리
"아씨...맞다..오늘 모이기로 한날이다...ㅠㅠ 아휴우..가야겠네..."-경민
"휴...가야지..가야지..^^....야 가자.."-선민
우리학교 애들이랑 다같이 우루루 시내를 걸었다.
우리학교쪽에는 다른고등학교가 많다.그래서 다른학교 애들을 맨날 볼수있다
다른학교 애들은 다들 우리를 보고 쫄면서 기어들어가구 우리는 그냥 당당하게 시내를 갔다.
시내에 도착해서 시내 중간에 있는 "항아리"라는 술집에 도착을했다.
"여어 ~ 이것들아 지금 도착하냐??!"-선배언니
"늦어서 죄송합니다."-선민
"킄 컄 야 우리학교 얼음공주님 오셧나?
우리 얼음공주님 여기와서좀 앉아라 ? ㅋㅋ우리학교만 온거 아니니깐 쫄지말구 앉어 알겠어? 이제 좀 만잇음 선일공고 애들도 오고 다른 강남 애들도 오니까 당당하게 행동해라
우리학교 개같이 망신 주지말구 알겠냐?"-민주언니 (고3 일진얼짱언니)
"네.. 알겠습니다. 근데 여자만 오는거죠.?"-선민
"아니 남자애들도 올꺼야 휴우 왜이렇게 안오냐? 우리학교애들도 온다.남자애들도 행동 똑바로하고 그리고 여기오는애들 남자애들도 온다."-민주언니
"네..?네."-선민
우리는 고3언니들 앞에 앉았다 .
한 5분정도 앉았는데 . "띵"하는 소리가들렸다. 문 여는소리말이다 ㅡㅡㆀ
"어? 지금왔어? 약속시간 칼같이 지키네?? ㅋㅋ아 ! 마따 얘들아 인사해 얘네는
선일공고 고3애들이고 뒤에는 고2애들이야."-민주언니
"아. 네. 안녕하세요.성진상고 고2 김선민 입니다."-선민
"아 ~ 안녕? 니가 김선민이냐 ? 우리학교에서 니이름 자자하던데 ㅋㅋ
그소문이 맞구나? 너 이뿌다는 소문이 이런 엄창난 얼굴인데?
저 얼굴에 남자친군있겠지^^?"-성진공고 3학년어떤오빠
"네?.....아뇨-0-..."-선민
갑자기 띵 ㅡㅡ소리가났다.
이어서 다른학교 학생들이 우루루 왔다.
"어이? 민주야 ㅋㅋ 우리왔다 ㅋㅋ 야 이거 아예 빌린거야?ㅋㅋ"-어떤언니ㅡㅡ
"어? 왔네? ㅋㅋ응 빌렸다 야 여기와서 앉어 ."-민주언니
"응 그래 만나서들 반갑다^^ "-어떤언니ㅡㅡ
"네 안녕하세요."-성진상고 여학생들
그리고 이어서 우리학교 남학생들 이온다
"누나들 ㅋㅋ 안녕하세요?
어?애들도 있었네 야 !!니네 온다는말도 안했잖아 ~ "-진수(우리학교일진)
"어 .야 여기앉아서 술이나 마시자."-유리 (오랜만에?애들이 한마디씩한다..ㅋㅋ)
우리는 다 자리에 앉아서 술을 마셨다. 맨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불편한것도 없이 다른학교 애들과 같이 술을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ㅡㅡㅋ
갑자기 누가 내어깨를 탁탁 쳤다.
"아씨폴 누구야??!"-선민
10.
"아가씨^^시간좀있나요?우리얘기나해요~ㅋㅋㅋ"-도윤
"모야..ㅡㅡ너 왜 여깄어? 아 마따..너 선일공고 지? 아..아까는 없었던걸로 아는데 - -??"-선민
"와 실망이다 ㅠㅠ 나 잇었는데!!"-도윤
"아그래? 미안. 나 다른애들이랑 얘기해야되거든 ? 다음에 얘기하자."-선민
"어? 어 .."-도윤
도윤이는 무슨할말이 있는거 같은데 나는 그냥 보지도 않고 다른애들이랑 얘기를 했다.
3시간후..나는 술을 만신창이로 먹어서 호흡곤란 - -;상태고
다른애들도 만만치 않게 마셨는지 막 벽에 머리박고 껴안고 아주 환장을 한다.
근데 거기서 눈에 띄어보이는 저놈...김도윤이다..
김도윤은 그래도 멀쩡했다.
난 갑자기 신선준 놈을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
난 눈물을 감추려고 고개를 숙였다.
내앞에 누가 있는거 같았다.
나는 고개를 들었다.
그건..김도윤이었다.
"야...왜울어...??..."-도윤
"니가알필요없잖아...."-선민
"울지마......"-도윤
"니가몬데..울지마라야....꺼져....나혼자걸을꺼니까."-선민
"......^^응..."-도윤
"...."-선민
나는 한발자국 씩 앞으로 나갔다.
갑자기 누가 내 손을 탁 잡았다.
"모야......................또 무슨 얘기가 남았냐?"-선민
"어...야..나 너한테 할말있어.."-도윤
"몬데.."-선민
"울지말라구........."-도윤
"..."-선민
"이제. 울지마...너 너무 많이운다....그 놈때문에...-도윤
"니가..어떡해 알어.....아니..아니...알어...???"-선민
"나...전에 봤어....나 너 전부터 알고있었거든^^"-도윤
"어..그래..나중에 보자."-선민
나는 눈물을 꾹 참고 집을 들어갔다
"쿡...오늘도 나 혼자야..??........언제까지..나혼자냐......"-선민
나는...얼굴을 씻으러 화장실로갔다.
나왜이렇게 바보같냐?? 라며 거울을 쳐다봤다.
거울에서 나는..정말 초라했다..
나는 얼굴을 씻고 옷을 갈아입고 잠을 청했지만 잠이 안왔다..
핸드폰을 열어서 애들한테 문자를 보내고......전화도하고...
잠이 안왔다...새벽 4시...나는 베란다에 나가서 밖을 쳐다 보았다.
김도윤이 우리집을 멀뚱히 쳐다보고있었다...
왜 쳐다보고있지..??..
11.
도윤이 번외편.
지금으로부터..3년전...
난 친구들과 같이 시내를 갔다.
어떤 여자패거리들이 걷고있었다.
거기서 눈에 띄는 애가 있었다.
정말눈부시게예뻣다....
"야..모해?야야야 김도진 - -"-내친구(민승이 나이트 주인아들 ㅋ0ㅋ)오랜만에출현'-'
(여러분 죄송합니다...제가 막 친구들 얘기도 안하고 한가지로 계속 끌죠?죄송^^;)
"어?응...^^...야 제 진짜 이쁘다..누군지알어??"-도윤
"야 니가 왠일이야?여자애 이쁘다고도 하고 ? 누군데??엥 ??! 제 김선민아니야 야너 제 몰라?성진상고 고2 짱 몰라??제 이름 모르는애 없는데 - -;너 참신기하다 "-민승
"응..?제이름이 김선민?...이름도 이쁘네...^^...킄................."-도윤
내가 그때부터 김선민을 좋아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2년반정도...........
오늘도 애들과 같이 명동을갔다.
명동에서 김선민이 있었다.
어떤 남자애랑 같이 걷고있었다.
그녀는 너무나도 예뻣다...
나는 그녀를 좋아하게 된것이다...
근데 난 김선민 남자친구가 있다는걸 알고..정말 너무나도 심장이 뜨거워졌다.
...................................
시내로 나가면 그녀를 항상 보게 되었고, 그것때문인지 나는 매일 시내로 향했다.
그녀를 보려구.....
"도윤아 근데 왜 맨날 시내가자고 쪼르냐??!!"-민승
"어..?그냥 이자식아 친구 좋다는게 모냐^^~"-도윤
정말 식은땀이 흘렀다...^^
갑자기 애들이 나하고 민승이를 향해 뛰어왔다.
"야야야 ! 클랐어. 헤켕헤켕... 흐윽..야 ..저기 우리학교하고 다른학교 싸움이 붙었어..
니가 필요할꺼같에...켁켁..."-친구
"머머? 이씨발 지금 어떡해 되가고잇는데 ??!!"-도윤
나는 흥분상태였다..
"지금 우리가 지고있어.....아씨팔....개네들 싸움을 너무 잘해.."-친구
"에이씨..민승아 가자.. !"-도윤
우리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 골목 쪽에있는 공사장을 갔다.
쇠파이프와 각목 돌덩이 등을 들고 우리학교와 다른학교가 싸우고있었다.
정말 화가났다. 우리는 막 싸웠다.
내 친한 친구들까지 다 머리에 피가나고 정말 기절 초풍 상태였다.
......................................................................
남은 애들은 나와 민승이..
그리고 저쪽 학교에 남은 애들....5명....
나와 민승이는 3명을 때려 눕혔다.
이제 나머지는 2명...정말 힘들었다. 쓰러지기 직전이였다.
몇분도 안된 체 나는 쓰러지고 말았다.
남은건 민승이 .. 김국호(다른학교) 패걸이들이 뒤를 공격해서 민승이는 각목으로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나는 정신은 아직 쓰러지진 않았다.
근데 갑자기 어떤 여자가 나타났다.
12.
(도윤이 번외편2)
어떤 이쁜 여자가 이곳을 걸어왔다.
뚜벅..뚜벅..뚜벅..
그여자가 말했다..
"모하는 짓거리야?"
"어우 ?누구야??와 이쁘다^^ 아가씨 우리한테 관심잇어?"-김국호
"꺼져."-
"그럼 이 이쁜아가씨가 왜 오셨을까 ^^?"-김국호
"시끄러워서 와봤다. 쓰러져 있는 애들은 모야.?"
"우리한테 줘 터지게 맞은 새끼들 ^^성진공고 새끼덜 근데 너 어디서 많이 본얼굴이다 니이름 모냐??"-김국호
"나..?김선민이다."-선민
"머?김선민 ??..너 선일 상고 다니냐??!얼음공주?ㅋㅋ"-김국호
"어"-선민
"ㅋ ㅋ 이렇게 이쁜얼굴을 여기서 볼줄 누가 알았냐? 크크 그치 얘들아?"-김국호
다른애들은 아무말도 안했다..
저자식 민망 하겠다 - -ㅋ
그리고 난 그렇게 처음 김선민을 가까이 볼수있었다.
"너 존나 민망하겠다 ?니?"-선민
"아니 이 기집애가 이쁘다 해줬더니 슬슬 기어오르네 ? 야 너 나한테 죽고싶냐?"-김국호
"아니? 너 나 나한테 뒤지고싶냐?"-선민
"아니 이 돌은년이 "-김국호
갑자기 김국호 각목을 들고 그 여자한테 덤볐다.
저런 나쁜놈이 어딨는가..여자를 각목으로 때려 눕힐 작정이냐.....
김국호가 김선민을 향해 각목을 들이 닥쳤다.
근데 김선민 생각 외로..아니 정말 ..정말 싸움을 잘했다.
각목을 잘도 피해다닌다.
김민선은 5분정도 피하다가 그 각목을 뺏어서 그 새끼 패거리들을 다 눕혔다.
"모야. 개니 쫄았었네?킄 "-민선
"고맙다....김선민...."-도윤
"누구야.? 나 아냐? 고마우면됬구 몸조리 잘하렴 ~?-선민
누가 저 여자를 얼음공주라 햇는가......
얼음만 빼면..딱.....그 별명과 맞을텐데..^^
김선민은 그 말만 하고 딱 나가버렸다.
정말 그때..
그말 한마디가 나는 정말행복했다..
김선민을 좋아한지..3년정도가 되간다..
요새 시내를 나가도 김민선 보기가 힘들다.
몇일후..
난 똑같이 매일 시내를 나갓다.
근데 저기 저쪽에 김민선이 있다..
나는 넋이 나간 채 김민선을 보고있었다.
김민선이 다른곳을 쳐다보고 있다.
나도 그곳을 쳐다봤다.
어떤 남녀가 찐하게 키스를 하고있었다.
근데.. 김민선은 눈물을 흘렸다.
그 남녀가 키스가 끝난지..- -;; 얼굴을 들었다.
근데 그남자는 내가 민선이를..(벌써 - -;;) 처음 봤을 때..
김민선의 남자친구다....
"야..야 김승민......제......제잇잖아......김민선......."-도윤
"어?어디? 아 저기있네? 제 우네 ? 왜그러지??"-승민
승민이는 그 남자를 보고 깜짝놀래며 말한다.
" 으악??모야??야 제 김민선 깔다구 아니냐??"-승민
"응...그런거같은데.?"-도윤
"와우....김민선..완전 쇼크다...
김민선을 놔두고 저렇게 바람을 피나디 ? 야놀랍다 - -;저남자 아주 나쁜놈이네....김민선 우는거 처음봐...."-승민
그때....나...정말...김도윤....정말....
김민선이라는 여자애....미치도록 지켜주고싶었다....
그리고 몇일후..
우린...운명적인 만남을...벌이게된다...............
김선민과................나........
13.(다시 원상태로^^)
새벽 5시쯤에 잠이 들었다.
근데 왜 김도진이 우리집앞에 멍한히 서있었던 걸까.?
난 5시에 잔 덕분에 9시에 일어났다 - -..
이왕 이렇게 된거 나는 점심시간에 학교를 가기로 맘 먹었다.
아으 모 할 일도 없구 모하냐 ㅠ ㅠ
으음 ~~~~~~~~~~~~~~~~~~~~비디오 '0'
나는 "장화홍련"을 봤다
으악 !우앙 무서워잉 흐흑 흐흑.... ㅡ ㅡ;
아민망하다 ; 혼자있어서 다행이다..
비디오를 보고 밥을 먹으니 11시30분 정도 됬다.
휴우 나는 현관에 가서 신발을 신고 밖을 나갔다.
어??..지금까지 도윤이가 집앞에 있다.
"김도윤 너 여기서 모해??"-선민
"어? 지금나왔어? 나 몸 얼어 붙어 뒤지는줄알아어 ㅠ ㅠ"-도윤
"뒤지던 말던 그건 내가 알빠아닌데.. 왜 나 기다렸어."-선민
"어 ??어제 울다 들어갔잖아..그래서 걱정이 돼서 집에 들어갈수가 없더라구..."-도윤
"그것때문에그래.?나이제 괜찮아.그니까 가. 나 학교가야되니까.'"-선민
나는 그말을 하고 학교로 향했다.
뒤에서 김도윤이 나를 향해 외쳤다.
"야 !!!!!!!!!!!!울지마 항상 스마일이다^^ 학교 잘가라^^!"-도윤
쿡.....김도윤..은근히 사람 감동주네 ?
20분뒤..
학교에 잘 도착했다.
"야 ~~~~~~~~~~~~~~~~~~~~~~김선민 너 보기 진짜 어렵다..오늘은 진짜 같이놀자 요새 심심하다 야 ~역시 남자곁엔 여자가 있어야된다니까 ~키키-도민 ( 우리학교 남자애들 )
"그래.. 경민아 오늘 놀까..??유리두..??...니네들두 ??"-선민
"응 야 ! 우리는 노는거 빼면 시체잖아 ~ 놀자놀자"- 여자애들
누가 상고 아니랄까봐 저 기지배들 열라 꼴통이다 . 우리 경민이 빼곤...
키키..나는..싸움도 일짱먹구 얼굴도 일짱 먹는다..그리고 우리학교가 서울에서 유명해서 내이름 모르는 애들은 아마 없을 것이다... ^-^(혼자헛소리하는중 )
우린 남자애들이랑 노래방에서 쌔빠지게 노래 부른다음에 오락실에 가서 게임을 했다.
나하고 경민이는 아직 힘이 더 남아서 300원짜리 노래방에 들어가서 노래 불렀다.
"잔인한 ~~~~~여자라 ~~~~~~~~~나를 욕하지는마 ~~~~~~~~~~~♬~~~~~~~"-경민
저년 삑싸리가 하늘을 찌른다 . 귀는 폼으로 갖고 댕기나.. 저 삑사리가 지 귀에는 안들리나부다.
갑자기 우주가 (우리학교 남자애 ㅋ) 노래방문을 탁 연다.
"야 임경민아^^ 니 귀가 병신이냐?? 니 목소리 밖에 까지 다 들리거든 ?
너 누가 그렇게 올라가는거 불르랬냐? 엉??김선민처럼 얌전히 있던지 !!
아쪽팔려 키키키키킼키키 "- 우주
"꺼져 !! 씨..아까 노래방에서 힘 다줘서 그래 - -.....(변명같지도 않은 변명)-경민
"어 ?그러셔 ~ 잘부르세요^^~"-우주
경민이 노래가 끊난 다음에 내가 300원을 넣고 시작을 했다.
"사랑이란 ~~~~~또 날 아프게해요 ~사랑이란 ~~~"-선민
"이년아 ㅠ ㅠ 저런노래 말구 다른노래 없냐 ?신나는거 ?내가 불러줄게 .. "-경민
갑자기 내 노래를 중단시키고 다른 번호를 누른다.
"잔인한 ~~~~~~~여자라~~~~~~~나를 욕하지는마 ~~~♬♪"-경민
"-_-..."-선민
밖에 있던 우주까지 들었나부다..
"-_-..저씨발..- -.."-우주
그리고 우주 옆에있는 모든남자애들이 들었나부다..
다 하나같이 인상을 찌푸리고 있다.
경민이두 그걸 눈치 까고있었나 보다.
"큼큼..딴거부르께..- -.."-경민
우리는 이렇게 돈을 낭비하구 - - 오락실을 빠져나오니
벌써 밤 10시가 되었다. 근데 우리가 10시에 들어갈 인간이 아니다.
애들이랑 같이 불꽃놀이하는걸 모두 산 다음에 놀이터를 갔다.
우린 불을 붙였다.
"꺄르르를 꺄갸갸갸 캬캬캬캬캬 "-은지(선민이 친구중 1명)
"미친년아 좋으냐??"-유리
"엉 ><야이게 얼마만이야 이렇게 노는거 !! 키키키키 "-은지
갑자기 내옆에 진수가 쪼르르 왔당.
진수도 이렇게 보니까 잘생겼다...핸썸 스타일 ?쿡..
"선민아 재밋어 ? 재밋지 ? 키키 "-진수
"어.재밋네..^^"-선민
우리는 이렇게 대화를 하고 12시 쯤에 각자 다 집에 들어갔다.
집에 들어가는게 갑자기 드폰이가 지랄맞게 울려 싸댓다
"미친개나 똥개 팔아요오 ~~~♪"-드폰이 벨소리
사람들은 날 이상하게 쳐다본다
"뭘봐썅 - -"-선민
"여보세요 ~~~~~~~~~~~"-선민(술도안취했는데 - -^)
-나야나^^도윤2 크크 !!
" 어."-선민
-모야...어디야??
"나?집가는중 인데."
-진짜? 나니네집이랑 가까운쪽인데 나와라^^
"싫어 피곤해 지금 12시다.. 집에가라 ~"
-에이..모어때 너 집에 혼자살잖아 ~~
"피곤해 끊는다."
뚝
난 전화를 끊고 엘리베이터를 눌렀다.
쾅!!!!!!!!!!!!!!!!!!!!!!!!!!!!!!!!!!!!!!!!!!!!!!!!!!!!!!!!!!!!!!!!!!!!!!!!
"모야 - -"-선민
김도윤은 엘리베이터에서 이상한 표정을 지으면서 나를 놀랬켰다.
"크킄 깜짝놀랬지???"-도윤
"아니."-선민
"모야..깜짝 놀랠지 알았는데..치사하다 ~~"-도윤
"어. 알았어 야 나간다."-선민
"으씨..내일우리놀자^^응???"-도윤
"어..알았어 ."-선민
"내일 전화한다^^"-도윤
김도윤은 뛰어갔다.
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에 들어가서 코 ~~~~~~~~~~(코는 무슨 드르렁z)하고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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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잊지마 넌 일진짱이야 (8-9-10-11-12-13)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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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06 19:3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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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ㅇrㅆr;; 내가 젤 먼저 봣다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