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유연화와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자 하는 성향이 강한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사이 출생자)가 'N잡'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N잡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재테크도 활발히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법인보험대리점 리치앤코는 모바일 리서치 기관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수도권 거주 2030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지난 7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MZ세대 직장인 응답자의 23%, 5명중 1명은 여러 직업을 가진 'N잡러'였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소셜 크리에이터(20%)'로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었다. 탈잉, 크몽 등 재능마켓 플랫폼(17%)과 배민커넥트, 쿠팡플렉스 같은 배달업(17%)이 그 뒤를 이었다. 플랫폼을 통해 쉽게 접근이 가능한 분야 뿐만 아니라 개인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업종에 도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MZ세대 직장인들은 비교적 최근에 N잡을 시작했다. N잡 시작 시기를 묻는 질문에 72%의 N잡러가 '최근 1년 이내'라고 응답했다. 본업을 제외한 부업의 월 수입은 10만원 이상~40만원 미만이 29%, 40만원 이상~70만원 미만이 21%를 차지했다.
현재 N잡러는 아니지만 응답자의 85%는 N잡에 적극적인 관심을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향후 하고 싶은 N잡(복수응답)으로 '소셜 크리에이터(46%)'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뒤를 '스마트스토어, 무인점포(41%)', '재능 마켓(36%)' 등이 이었다.
N잡의 주된 목적은 재테크였다. N잡 수입으로 '미래를 위한 투자(62%)'를 하고 싶어하는 MZ세대 직장인이 가장 많았다.
MZ세대의 높은 재테크 인식 수준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금융상품(복수응답)을 묻는 질문에서도 드러났다. 이들은 평균 2.5개의 금융 상품을 가지고 있었다. 주식, 펀드 상품을 보유한 비중이 70%, 보험은 절반 이상인 54%가 보유 중이었다. 특히, N잡러일수록 다양한 금융 분야에 관심이 높았다.
첫댓글 나도안하는데 다들나빼고 열심히산다ㅜ
겸직안돼서 상위기관소속으로 강의뛰면서 알바함..자주하는건 아니지만 ㅠㅠ
쌀먹도 투잡으로 치나요..
유튜브에서 알려주는 부업 이것저것 시도해봐도 진짜 돈 안되건디ㅠㅠ 다들 어떤거 하길래 저리 많아 벌지ㅠㅠㅜㅠ
쉬익 ㅠㅠ 다들 모하는데 나도 하자!
나도하는중 ㅈㄴ피곤스..
나 주7일 일하잖아ㅠ
대단하다.. ㅠ 반성
와 나도 뭔가 하고싳은데 뭐해야할지 모르겠다 ㅠㅠ
나도 블로그 유튜브함 주변에도 직장 다니면서 인스타 유튜브 블로그 하는 사람들 많음
배달하는데 너무좋아
다들 부지런하고 능력러다ㅠ
저요,,,,,, 그만둬야지 둬야지 하면서 돈들어오면 또 꾸역꾸역 나가고있어요,,,,
그거 저에요..+80
존나힘들엇엇음 ㅜㅜ
블로그 무자본이라 할만해.. 대신 부지런해야함 ㅠㅠ
다들 부지런 하구나..
하ㅜ나도하고싶은데 홍보를 어케해야한담..ㅋㅋㅋ 다시 해봐야징
본업도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