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단호박식혜
ㅊㅐㄱㅕ
⠀⠀⠀⠀⠀⠀ ♡ 신군
10편 (16회~)
좌우당간
즐감
심란한 맘에 궁을 거닐다가 율군만남
근데 이새끼 또 채경이한테
신이는 절대 널 좋아할리 없다고 가스라이팅함
하.
꺼져진짜....
닌 말투만 착하지 하는짓이 최악이야
시무룩해진 채경이
처소로 돌아와서 최상궁언니한테
자기 얘기 아닌척 연애상담중
제 친구 얘긴데여~
좋아하는 남자애가 자기를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 잘모르겠대요. 그 남자애가 예전에 좋아했던 여자애가 있는데 그 여자애가 남자애를 잘 못잊나봐요. 무지 힘들어하구여.. 남자애 맘은 잘 모르겠구여ㅠ 그럼 제 친구는 그 남자애를 포기.. 그 여자애한테 보내줘야 하는건가..요..?
엥 바보가아닌이상 누가 들어도
신채경-이신-민효린 서사임
비궁마마
마마의 마음을 믿으십시오
그것이 진심이라면 반드시 전해질것입니다
그것이 진심의 이치입니다
아 제 얘기 아니라니까여 ㅎㅎ
어쩌면 벌써 비궁마마의 마음이 전해졌을지도 모릅니다
아 쥐짜 제 얘기 아니라니깐 ㅎㅎ
ㅎ...... ㅠ
끼잉
신군한테 가서 자기도 효린이한테 다녀왔다니까
니가 거길 왜가냐며 또 승질 부림
왜 화를내구 그르냐!
그깟일로 니가 신경쓰는게 싫어
이거 우리가 볼땐
신이가 채경이를 사랑해서 또 채경이가 상처받고 힘들어할까봐 신경쓰이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저렇게 표현하는건데..
신군한테 확신을 받아본적 없는 채경이는
신군이 무작정 화내니까 그냥 자기 일에 끼어들지 말라는거 같아서 상처를 입음.....
신이 어른들한테 불려갔는데 엿들으면서 걱정중
근데 저 꽃장식들까지도
지금봐도 안촌스럽고 예쁘다...
율이가 그거 보고 또 신군 혼자두라며 막는데
신군이 저렇게 상처입은 표정 처음봐
지금혼자두면 내가 너무 힘들거같애
가면 또 상처받을거야
신이는 이런상황에서 남을 배려하는 놈이 아냐!
상처받아도 괜찮아 신군은 언제나 혼자서 힘들어해
그래서 더 혼자두기싫어
예전 같으면 율이가 막을때 안갔겠지만
지금은 신군에 대한 마음이 커진만큼
자기 마음 가는대로 신이한테 달려가는 채경이
그치만 역시 좋은소리 못듣죠?
언제는 혼자두지말고 와서 푼수짓해달라며 새끼야...
이번엔 진짜 암것두 안했는데 욕먹는 신군도 불쌍하고
채경이 걱정해줬는데도 결국 버림받은 율이도 불쌍하고
신군 위로해주러 달려갔는데 소박맞은 채경이도 불쌍...
하아아 그냥 내 마음까지 너무 힘들어짐..
작가님....
우릴 왜 이렇게 힘들게해요?
채경이는 좋아하는 사람을 잘못된 방식으로 힘들게하는 효린이가 이해안됨
그리고 신이가 옆에 없으니까 구박하고 못살게 굴때보다
더 불안하고 힘들어서 눈물이 남 ㅠㅠ
근데 우는 것도 넘 예쁜 채경이
방황끝내고 돌아온 신군에게
우리는 세트니까 자기한테도 기대라고 마음 표현함
왜 혼자만 힘들어해 이 바부탱아!
걱정되잖아! 내가 얼마나 맘 졸였는지 알아?!
와락
켁 답답해...!!
내가 황태자가 아니어도 내곁에 있어줘.
너네 열아홉 맞냐
스물아홉아니냐
황후마마가 불러서 궁에 온 효린이 발견
눈 튀어나오겠다
황후마마와 얘기하고 정신차렸는지
신이 포기하려는 마음을 먹은듯한 효린
우린 서로 친구가 되기에 서로에게 너무 큰 상처를 받은거 같지? 하지만 니가 좋은 애라는건 알것같아.
그리고 나름의 화해도 하게 됨
내기억속엔 민효린이 넘사로 예쁘고 청초한 이미지인데
지금다시보니 윤은혜가 넘 예쁘고 귀여워서 윤은혜 밖에 안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
퓨전한복이랑 머리장식같은거 저렇게 잘 소화하는거 쉽지않을텐데 너무 예쁘세요 ദ്ദി '֊' )
마음이 편치만은 않은 채경
운전 강습중인 황태자부부
부부사이에 저런거 하면 안되는데
이혼으로 가는 지름길인데 저거
운전 개못함 아니 잘하는건가?
일부러 저렇게 하기도 힘들겠다
기묘한 운전실력의 소유자 신채경....
근교 펜션에서 하기로한 율이생파 가자고 조르는 채경
신군 안갈거같이 저래놓고 또 가줌 ㅋ
신군이 태워준다니까
곧죽어도 자기 차 끌고 가시겠단다
신군은 황태자라 오래 살아야 한다고 자기차 끌고감
채경이만 신남
뒤에 suv 율이차
채경이 사고 안나고 잘오는지 뒤에서 봐줌 ㅠㅠ
다정한 가스라이팅 남ㅎㅎ
덕분에 이박삼일 걸릴뻔한걸 그래도 몇시간내로 도착함
채경아 근데 겨울인데 오픈카뚜껑은 닫는게 어때??
아니 이시절에 네비가 없었나??
강현이가 옆에서 지도 봐줌ㅋㅋㅋㅋ
옛날엔 멀리갈때 지도랑 표지판보고 다녔었지...
진짜 어떻게 다녔나몰라
채경인 친구들이랑 같이 방쓰고 싶은데
자연스럽게 채경이 데려가는 신군 ㅎ
친구들이랑 방 못써서 약간 아쉬워하는 채경이
신군이 언제 덮칠지 몰라서 걱정된대 ㅋㅋ
신군 그새 또 삐지니까 채경이 애교작렬
사랑스러움♡
그러다 갑자기 옷갈아입는거로 티격태격하는
로코 남주여주
너 아직도 부끄럽냐? 못해?
부끄럽긴 ㅋ 함해보자고
막상 채경이가 멜빵 내리니까 눈질끈감는 신군
근데 신군 그새 운동했나봄
첫날밤때보다 상체 근육이 좀 붙은거 같네 ㅎ
너 눈뜨면 주거 -_-+
나 속옷 밖에 안입었다!!!
메롱
신군 놀리는 채경이
ㅋㅋㅋ
첫댓글 와 미친 귀여움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 채경이 진짜 귀여워ㅜㅠ 글구 다시봐도 너무 재밌다
자두 콩순이 채경이 ㅠㅠㅠㅠ귀엽다 진짜
재밌다ㅠㅠㅠㅋㅋㅋㅋㅋㅋ진짜추억.. 고마워 여시 넘 재미써
너무 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