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2009년 8월에 자민당의 장관 출신 10선의원을 잡으려고
29세의 아르바이트생 여성을 공천하였다.
이것은 전국민의 관심을 불러왔고
당연히 연약한 여성에 대한 응원으로 이어져
이 여성의 당선뿐 아니라 일본 민주당의 대승을 불러왔다.
지금 손수조로 굳어가던 사상구 공천이
설동근으로 변경이 된 것은
장제원의 선거공학적 반발이 결정적이었다.
결국 장제원의 반발이 없었다면
손수조로 새누리공천이 굳어졌을 것이라는 얘기다.
장제원의 의도에 휘말려 박사모회원들도 의견이 갈린다.
안상수가 의왕에서 지지율 제일 많이 나온다고
반드시 안상수를 공천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야권 지지언론들이 새누리 2차 공천나면
별 감동없다고 써댈 것이다.
영남권에서 현역 물갈이 많이 해봤자
그거와 민주당의 호남 물갈이와 무슨 차이가 있느냐하면
대응 논리가 궁핍해진다.
다른점이라면
민주당은 나중에 호남 물갈이 하는 것이고,
새누리는 초반에 영남 물갈이라는 것이다.
영남에서 많은 의원 물갈이 한다고 해도
그게 감동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호남에서 민주당 물갈이가 감동으로 이어지지 않듯이...
결국 새롭게 누가 공천을 받았냐 가지고를 판단할텐데,
이를 확실히 해줄 인사가 지금 온통 언론의 집중적 조명을 받고있는
손수조라는 것이다.
만일 손수조가 되지 않는다면
"역시나 새누리나 한나라나 민주당이나 도진개진" 이라는 얘기가 나올 것이고
손수조가 된다면
야권언론들조차 다시한번 들고 일어나
"이번 공천 민주당이 100% 졌다"로 나올 것이다.
쇠는 달구어졌을때 쳐야하듯,
지금의 여세를 더욱 몰아기기 위해
새누리 2차 공천에 쇼킹한 뉴스가 나와야 한다.
이번 공천 확정으로 손수조가 집중 조명되면
지지율 단박에 올라 충분히 문재인과 해볼만해진다.
첫댓글 가능한 시나리오 적극 찬성합니다 저는 수도권 살고 있지만 손수조씨에 대한 지지 관심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환한 미소님 공천에 대해서 왈가 왈부 하지 맙시다, 박 사모 활동 열심히 하시거 잘 알고 있습니다. 전에도 한미 FTA에 관한건인가, 확실히 기억 안나는데 그때도 좀 심하지 않았나 생각하는데, 분란 일으키는 글 자중했으면 합니다. 환한미소님뜻 이정도면 충분히 알 사람은 알았다고 봅니다. 이제는 자중하고 발표를 조용히 지켜봅시다. 그리고 결과에 우리는 따르면 되는것입니다. 우리는 박사모입니다. 박 근혜님을 따르는것입니다. 새누리당 후보는 공심위가 하는것입니다.
손수조 공천...
부수효과가 엄청나겠죠.
설동근 공천...
한마디로 욕 얻어 먹기 십상입니다.
공천위가 멍청이들 집합이 아니라면 이 정도 간단한 계산 쯤은 쉽게 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동근을 공천한다면 박근혜님과 새누리당으로서는 지지율을 양껏 갉아 먹게 되겠죠.
공심위에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발언이나 압력은 , 새로운 세상을 여는데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모두들 자중하고 지켜보고,결과에 따르는 것이 진정한 박사모입니다.
새누리당 당사 일요일 근무 안하네요 잘먹고 잘자고 배부르면 군사는 싸움을 못하는 법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새누리당 공천위에 전화좀 합시다
얼마전까지 거의 100% 박사모 회원님들 "손수조 공천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당시 누가 공심위에 "압력행사하지 마라"는 글쓴 사람 있습니까?
그런데 이제 장제원의 공작에 놀아나 상황이 이리되었는데, 공심위까지 장제원의 눈치봐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내말이..
새누리당 중심잡길 거듭 촉구합니다.
아~~~~~답답하구나.ㅉㅉㅉ
에고 아무리 손수조양이 전국적으로 떠도 .현재 지역민심이 아직 아니올시다 인데 . 어느정도는 지역에서 지지율이 나와줘야 도와도 돕던지 하지요. 왈가불가 할일이 아닌것 같네요. 저역시 손수조양 공천 받길 원해서 후원금도 조금 보냈는데. 경주대첩과 부산 사상을 같이보면 오산입니다.
35일 이란 시간은 충분 합니다
반드시 손 수조가 공천을 받아야 새누리당이 변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증거이며 열화 같은 성원을 무시 하면 엄청난 후 폭풍이 몰아 침니다.
공심위원들 인터넷 여론 무시하면 안됩니다.
국민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미친새무리당공천
대선을 위해서는 젊은피 손수조가 필요합니다..........
멀리 내다보시구 처리하세요.....